제299집: 절대 믿는 것은 절대 사랑을 찾기 위한 것 1999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 Search Speeches

어머니를 찾고 아버지, 하나님을 찾아 올라가" 것이 탕감복귀

그래, 참사랑을 봤어요?「아버님이 참사랑이시니….」참사랑 얘기를 하는데 답변으로 아버님이 또 뭐야? 그러니까 요사스런 것들이야! (웃음) 묻는 것을 대답해야지 딴뚜(딴전)를 하니, 환갑날 되고 생일날 됐는데 아버지 생일보다 내 생일이 곱다고 하니, 안 되는 거예요. 여기서 흑백 관계, 참사랑은 하얀 사랑이고 거짓된 사랑은 검은 사랑입니다. '검을 흑(黑)' 자를 어떻게 써요? 요즘에 당이 있지요? 자민련 한나라당 무슨 당 하는데 나는 외국에 가 있어서 모르겠어요. 당(黨)이라는 것을 보면 이것은 상(尙)입니다. 발전한다는 거예요. 경상도의 상입니다. 경상도(慶尙道)가 대통령을 오래 해먹은 것이 언제든지 기쁨을 향상한다 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전라도시대가 되었습니다. 전라도(全羅道)가 무엇인 줄 알아요? 완전히 헤쳐 놓은 것입니다. 헤쳐 놓기 때문에 알알이 돌아다녀서 전라도에서 대통령이 한 명도 못 나왔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려면 곁길로 가기 때문에 그만두자구요. 그런 얘기가 더 재미있지요?

시집가라는 얘기, 장가가는 얘기가 좋긴 좋지만, 시집가라 할 때 여자들은 마음으로는 웃지만 얼굴은 어머니 아버지 앞에서는 이래요. 왜 그러는 거예요? 여자는 시집가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인생철학에서 첫 번으로 묻는 것이 '내가 왜 태어났느냐?'예요. 그 답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시집가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여자로서 몇 개의 박사학위를 가져야 총장이 되고 남을 수 있으니 나에게는 시집이 필요 없다, 그래요? 시집 안 가게 되어 후손이 없게 되면 이 땅 위에 돌만도 못해요. 돌은 천년만년 남아지지만 자기는 살고 나면 뼈도 40년을 못 갑니다. 모래알만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인생이 만물의 영장이란 가치 있는 존재예요?

그래서 욕 중에 제일 나쁜 욕이 '이 놈의 간나, 시집가지 말라!'입니다. '간나' 하지 말고 '간나' 되지 말라는 거예요. 딸 있는 집에 '시집간나?' 하지요? 그러니 '간나'가 욕하는 말이에요, 칭찬하는 말이에요? 시집 못 가게 되면 욕이 되는 것입니다. 시집가게 되면 칭찬이 되고 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에서도 말이 그렇게 벌어집니다. 제일 나쁜 말은 '에미 붙은 놈!'입니다. 요즘 끝날에는 에미 붙어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미국에는 어머니와 사는 사람이 많아요. 그게 에미 붙은 거예요, 뭐예요?

여러분, 예수님이 신랑으로 왔다면 예수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있고, 보라구요. 여왕, 할머니, 어머니, 자기 아내, 누나, 딸, 여섯 가지의 여인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신랑이라면 그 여인 전부의 신랑이 되겠어요, 한사람만의 신랑이 되겠어요?「한 사람의 신랑이 됩니다.」한 사람? 그러면 어느 사람을 중심삼고 한 사람이 되겠어요? 딸을 중심삼고 한 사람이 되겠어요, 누나 중심삼고 한 사람이 되겠어요, 자기 상대를 중심삼고 한 사람이 되겠어요, 어머니 중심삼고 하나되겠어요, 할머니 중심삼고 하나되겠어요, 그 나라 여왕 중심삼고 하나되겠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오시는 주님은 완성한 아담으로 오는데, 신부를 잃어버리고 아들딸을 잃어버려서 찾으러 오는 것입니다. 찾는 데는 아들딸만이 찾는 게 아닙니다. 거꾸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어머니를 찾아야 됩니다. 어머니를 찾고, 아버지를 찾고, 하나님을 찾아 올라가는 것입니다. 탕감복귀입니다. 그러면 일등신부는 누가 돼야 하느냐? 천주교에서, 예수의 어머니가 누구라구요?「마리아입니다.」한국말은 말이에요 '말이야 죽겠어, 글쎄 말이야, 저래서 말이야.' 하면서 얼마나 마리아를 찾아요? (웃음) 세상에서 제일 많이 마리아를 부르는 나라 사람들은 한국 사람입니다. '말이야'가 '마리아'지요? 글쎄 말이야, 살아도 말이야, 죽어도 말이야, 정말이야, 거짓말이야까지 다 있지요? 정말이야, 기쁜 말이야가 어디 있어요? 내가 찾을 수 있는 진짜 말이야가 어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