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집: 복귀의 목표 1976년 02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23 Search Speeches

지금은 세계적인 시대이기- 세계적인 실력과 실적을 갖"어야

그렇기 때문에 내가 무서운 것이 없다구요. 무서움이 없어요. 그러니까 생명을 아끼지 않아요. 무서운 것이 없으니. 하나님 외에는 무서운 것이 없다군요. 사탄도 싸운다면 초반전이예요.

자, 그러면 누가 당할 거예요? 누가 당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틀림 없이 세계적인, 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세계적인 문제의? 문제의 뭐예요?「사나이」 사람이 아니고 그때는 사나이! 너희들 사나이 노래 좋아하지?「예」 사나이! 이제 선생님 말씀 다 끝난 다음에 한번 해보자구요. (웃음) 세계적이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가 세계적이 돼요.

그래, 세계적이기 때문에, 내가 이제 여러분을 미국에 많이 데려 갈 거예요. 데려가게 되면, '나 거기에 들여 주소!'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나 거기 들여 주소!' 그 대신 조건이 있어요. 첫째는, 미국 사람보다 영어를 더 잘할 것, 둘째는 심정이 미국 사람보다 더 두둑해야 될 것. 또, 그다음은 뭐냐? 지금까지 행동한 실적이 서구사회에 있어서 등불과 같이 드러날 것.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게 돼 있어요?「만들 겁니다」만드는데 언제 만들어요?

너희들이 암만 그래야…. 지금 보라구요. 내가 서구사회에 가 가지고, 미국 가 가지고 여기 36가정들에게도 말하지 않은 새로운 것을 많이 가르쳐 주었다구요. 왜? 왜 그랬느냐? 하나님의 사랑은 평등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한국 사람에게만 좋은 것을 주면, 그것은 민족적 하나님이지, 세계적 하나님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한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한국에 맞는 만큼 얘기해 주고, 세계 시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 세계에 해당할 수 있는…. 만난 기간은 짧지만 선물은 더 큰 것 준다는 거라구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한국에서 얘기하지 않고 가르쳐 주지 않은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구요. 여기 헙회장도 가서 배워야 되고, 여기 부장들도 전부 배워야 돼요. 배우지 못해 가지고 지금 떡 갔다가는 묻는 질문에 꼼짝달싹못하고 걸린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의미에서는 문선생이 공평하다고 생각해요. 한국에 있는 사람에게만 뭐 다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심정을 두고 볼 때, 공평해야 한다는 법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분한테 말하지 않은 새로운 것들을 많이 가르쳐 주고 있는 거예요. 물론 여러분에게 가르쳐준 것은 다 가르쳐 주었지요. 이걸 알아야 돼요.

이런 입장에서 너희들이 미국에 가서는 꼼짝달싹못한다구. 그래서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실적 없는 사람은 누가 존경하지를 않아요. 오늘날 문 아무개, 세상에서 한참 뭐 논란의 대상이 될 때는 제일 몹쓸 사람으로 알았댔는데, 요즈음에는 어떻게 생각해요? 그래도 쓸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예」 그래 보여요? 「위대합니다」 위대하다 할 때 무슨 위자예요? 무슨 위자인가요? '어길 위(違)' 자지요, 어길 위? 그거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무엇 갖고? 실적 갖고, 실적 갖고. 실력과 실적이 모든 것을 판결하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은 실적 가졌어요? 실적 가졌어요? (탁자를 꽝 치시며) 가졌어, 못 가졌어? 선생님은 실적 가졌나요, 안 가졌나요?「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