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집: 완전소화와 완전시대 1990년 06월 1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08 Search Speeches

참부모를 점령하면 하나님도 점령할 수 있어

어떻게 참사랑을 잡을 수 있느냐? 위하는 발걸음에 참사랑의 발걸음이 같이하고, 위하는 손길에 참사랑의 손길과 참사랑의 몸, 참사랑의 눈, 참사랑의 코, 참사랑의 입, 참사랑의 귀가 같이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계속 주고 잊어버릴수록 더 아름답고 고귀하고 좋아할 수 있는 결과가 생기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아요? 그거 생각해 봐요. 그것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선생님보다 여러분이 더 잘 알지요? (웃음) 미국 사람들, 그거 생각해 봐요. '아, 미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보다 낫다' 이러지요? 마찬가지예요. 그렇지요? 확실하게 알겠어요? 「예」 그래서 우리는 참부모님까지도 점령했습니다. 참부모만 점령하면 하나님도 점령됩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여기에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여기에 있고, 하나님이 혈통까지도 여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종적으로 하나님, 횡적으로는 남자와 여자. 여자는 절대적으로 남자를 따른다. 이것은 산, 이것은 계곡. 알겠어요? 특히 미국 여자들! (웃음) 산꼭대기가 여기로 내려갈 수 없어요. 꼭대기는 언제나 꼭대기고 골짜기는 언제나 골짜기입니다. 참여자는 제일 깊은 데 있는 것입니다. 남자는 높은 자리예요. 그렇잖아요? 이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러니까 모두 따라와야 돼요. 아무리 미국 사람들이 몸집이 크다고 하더라도 이 진리를 따라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복종하지 않으면 살길이 없습니다. '아, 나는 그거 싫어!'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아무도 없잖아! 아무도 손을 안 드는 것을 보니까 모두 당연히 따라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구만. (웃음. 박수)

참부모를 종적으로 연결한 것이 하나님입니다. 횡적으로 남자 여자가 있고, 종적인 끝자리는 아들딸입니다. 먼저 우리가 참부모를 찾고 거기에 하나님…. 종적인 주인이 하나님이예요. 참사랑의 주인이 하나님입니다. 참부모와 참완성, 그리고 참평화가 거기에 있어요. 여기서 나는 참부모를 소화하고 완성을 이루었는데, 참평화를 소화하고 완성을 이루었는데…. 참평화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 참사랑을 가진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 이상 소화한 사람이 없어요. 하나님은 몇만 년 이상 소화해 오셨습니다. 참부모 이상 죄악된 세상을 소화하려고 싸운 사람이 없습니다. 왜? 참사랑 때문입니다. 참부모가 나타나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 참부모의 사랑 전부가 여기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비로소 전부를 소화할 수 있는 것이 되면 전부를 완성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갈 것입니다. 참부모가 타락한 세상을 얼마나 많이 소화했어요? 미국에 와 가지고 20년 동안 살면서 심적으로 얼마나 고통이 많았는지 모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