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만민의 해방 1976년 06월 20일, 미국 Page #301 Search Speeches

공산당의 위'을 막고 기독교의 재부흥을 일으키려" 통일교회

자, 보라구요. 하나님이 통일교회 문선생을 사랑하사 1920년도서부터 세상은 땅에 떨어지고 있다구요. 기성교회가 그냥 그대로 흥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반대했으면 통일교회는 전부 뼈다귀가 되고 마는 거예요. 공산당이 그냥 그대로 컸다면 뼈다귀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2차대전 이후에 있어서 기이한 현상은 오늘날 기독교가 2천 년 동안, 혹은 4백 년 로마 박해시대 동안의 대박해 가운데서도 발전했는데, 어찌하여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자주권 내에 선 20년 과정에 이렇게 함정으로 떨어져 나가느냐? 그 원인이 어디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지도 못하는 거예요.

그게 왜 그래요? 왜? 통일교회가 발전해야 되겠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드러내기 위해서…. 하나님이 있다면 그게 맞겠지요?「예」그래서 지금 뭐냐 하면 공산주의도 미국을 점령하자! 통일교회도 미국을 전부 다 교화하자! 마찬가지예요. 공산주의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 기독교의 몰락을 막고 미국을 구하자! 이게 우리의 주장이라구요.

자, 그렇기 때문에 국회 작전을 하고, 유엔 작전을 하고 공산주의를 막는 작전을 백방으로 하면서 교육을 해 가지고 공산주의가 들어오는 것을 배수진을 쳐 가지고…. 이렇게 되는 날에는 미국에는 틀림없이 반공사상이 부활될 것입니다.

여러분, 이번에 데탕트(detente;긴장완화)니 뭣이니 해 가지고 전부 다 키신저 정책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가다 보니 요 2,3년 동안에 얼마나 소련이 유리하게 됐느냐 이거예요. 키신저가 옛날에 첩자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해 가지고 전부 다 의혹이 많은 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다구요.

국민의 여론이 그렇기 때문에 포드가 대통령 출마를 해 가지고 불리하니까 '데탕트라는 것은 내 안중에도 없다' 이렇게 선언한다구요. 그런데 레이건 같은 사람은 강력한 반공 지도자라 이거예요. 국민들이 반공주의자를 지지하니까 포드도 '나도 반공주의자가 되어야 되겠다'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거 그렇게 돼요. 또 그다음엔 뭐냐? 지미 카터 같은 사람은 침례교 교인이예요. 남부의 모든 침례교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교적인 이런 배경을 중심해 나오니까, 포드도 '종교적인 배경을 가져야 되겠다'고 나오는 거예요. (웃음)

이런 걸 볼 때 이건 뭘 말하느냐? 반공운세와 기독교의 재부흥을 기대 하는 소망이 국민 가운데 싹트고 있다는 거예요. 이 사실은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가 길을 닦아 가지고 이 세계적인 방어문제를 중심삼고 공산주의 이상의 체제를 갖춰 가지고 행동적으로 선두에서 기를 들고 나서는 날이, 움직일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걸 말하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보는거예요.

내가 상원의원, 하원의원을 다 만나서 타진해 보니 공산주의는 싫어하지만 왜 직접 반대하지 못하느냐 하면 그럴 자신이 없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누군가 국회를 넘고 나라를 넘고 세계를 넘어 가지고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후원할 수 있는 심적 자세는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 거예요. '누군가, 기수가 나타나라!' 바라고 있는 거예요. '상원에서 그런 사람이 한두 사람 나타나면 할 것이다, 하원에서 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여러분, 요전에 내가 말을 들었지만 말이예요, 뉴욕 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 같은 언론기관이 '레버런 문이 어떻게 미국에서 언론을 탔는지는 모르지만 철두철미한 반공주의자임에는 틀림없다'고 하는 거예요. 결론이 그거예요. (박수) 그건 뭐 FBI, CIA세계의 정보기관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이거예요. 자, 그런 가운데 미국을 지도하는 모든 고위 정책담당자들이나 모든 CIA라든가 FBI의 책임자들이 공산주의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를 놓고 생각할 때, 싸워 줄 사람은 대학교수도 없고 학생도 없고 종교인도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레버런 문만이 싸워 주니 혹시나 레버런 문이 우리의 기대에 응해 가지고 반공교육으로 국가적인 기준을 만들어 줄 것이 아니냐 하며 간접적 희망을 가지고 이제는 반대로 바라보는 거예요.

또 그다음엔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세뇌공작을 했는지 무슨 전기장치를 했는지 모르지만 레버런 문이 반공주의자이니까 그가 데리고 있는 그 젊은 사람들은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사람임에는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게 결정적이라구요.

그렇게 볼 때, 공산주의의 위협이 크면 클수록 우리 단체의 희망이 점점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되는 거예요?「남이 지지합니다」반대하는 거예요, 지지하는 거예요? 어느 거예요?「지지합니다」그건 지지 하지 말래도 지지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때쯤 되게 되면 난 갈 거예요. 「안 돼요!」여기 미국 대통령과 각료들이 모여 가지고 레버런 문을 초대해도 안 올 거예요, 안 와, 어떻게 할 거예요? 쫓아낸 너희들인데 뭐가 안 돼? 안 올 거예요. 안 와.

'레버런 문이 우리 나라를 위해서 필요하니 어떻게 하면 오겠소?' 그러면 나는 '미국 국민이 하나되어서 초청하면 한번 생각해 보지'그럴 수 있다구요. 그다음에 내 대답이 '하나님한테 기도해 보고서 가라면 가고 가지 말라면 안 간다' 이럴 거라구요. 하나님이 가지 말라면? 모가지 잘라도 못 간다구요. 그래서 내 생각에는…. 내가 그러한 사나이예요. 그런 사나이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실패하고 떠나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실패하고 떠나는 날에는 미국이 망한다구요. 다시 돌아올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미국에 있어서 최후의 20년을 채우는 전쟁을 시작한 거예요. 자, 이제 몇 년 남았어요? 「5년요」198l년도까지, 1981년도. 그 기간에 결정적인 하늘의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기반을 못 닦는 날에는…. 내가 여기에 있는 정성을 다하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