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역사와 나 1975년 09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8 Search Speeches

아무리 반대해도 진리" "러나" 것

너희들도 선생님이 이렇게 욕먹고 반대받는 것이 좋아?「아니요」 좋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면 일 안 하면 반대를 안 받으니까 가만히 있어라 그 말이예요?「아니요」 그럼 어떤 거예요? 어떻게 하자는 거예요? '반대를 받더라도 더 적극적으로 더 세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소'그 말이예요?「예」 예스? 그러면 나 혼자만 하라구요? 나 혼자 그런 놀음을 하란 말이예요. 나 혼자?「아니요」(웃음) 여러분은 레버런 문을 도울래 요?「예」 여러분들은 바라보고만 있을래요, 레버런 문을 도울래요? 어느 것을 선택하겠어요?「돕겠습니다」 도와요?「예」여러분들이 나를 얼마만큼 돕겠어요? 요만큼?「아니요」(행동으로 나타내심 ) 요만큼?「아니요」 요만큼?「아니요」 이만큼?「아니요」 전부?「예」(박수) 감사합니다. (웃음) 이 대답을 들으니 기쁩니다. 하나님도 지금 여러분의 대답을 듣고 좋아하실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세요?「예」정말?

그러면 선생님을 도울 때에 여러분이 선생님을 따라오면서 도울 거예요, 선생님을 앞에서 끌고 갈 거예요?「앞에서」차를 타게 되면, 여러분들이 운전을 할 거예요, 선생님에게 운전을 시킬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저희들이 운전하겠습니다」 진짜 그럴래요?(웃음)

나는 미국에 올 때에 하나님께 '제가 미국에서 제일 어려운 것을 책임지려면 무얼 책임 못 지겠습니까?'라고 기도한 적이 있다구요. '저는 부패하고 망해 가는 기독교를 다시 한 번 부활시키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6천 년 동안 수고하신 하나님의 공적의 터전을 헛되이 하지 않고 부활시켜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했다구요. 내 말만 들어라! 내 말만 듣는 날에는 부활할 것이다! 이게 결론이예요. 여러분들, 그렇게 알아요, 믿어요?「믿어요」 믿고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내 말을 들으라구요. 기성교회가 내 말을 듣게 되면 그들이 있는 자리보다 좋은 자리를 만들 것이고, 세계적인 하나의 통일된 기독교를 만들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일 기성교회가 말을 안 듣는 날에는 제 2세, 젊은 사람들을 붙잡아 놓고 내 손으로 재교육할 것입니다. 거기에는 대통령의 아들도 있을 것이고, 상원의원의 아들도 있을 것이고, 오늘날 미국의 각 부처 장관의 아들, 혹은 FBI국장의 아들, CIA국장의 아들딸도 있을 것입니다. 이들을 내가 교육해야 되겠습니다. 이해 하시겠어요?「예」 그래서 나는 미국의 젊은이들과 젊은이 단체들을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증명된 것입니다.

미국의 어떤 종교 지도자, 어떤 사람도 못하는데 난데없는 한국에서 온 레버런 문만이 미국 청년들의 혼란상을 가로 막아 가지고 미국 청년 들을 지도한다는 이 아이러닉(ironic)한 수수께끼가 무엇이냐? 우리 아들 딸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기준에 비해 가지고 이런 놀음 하는 것은 망할 징조다 이거예요.

그 아들딸을 전부 다 키드냅(kidnap;납치)해 가는데, 어때요? 가 가지고 전부 다 가만 있어요. 레버런 문 나쁘다고 해도 다 레버런 문 궁둥이에 붙어 더 따라온다구요. (웃음) 그래서 한 명이 되고, 백 명이 되고, 천 명이 되고, 만 명을 납치해도 아무도 넘어가지 않고 다 따라오면, 레버런 문은 좋고 미국 사람들이 나쁘다'는 결론이 오래 안 가 나는 것입니다. 반대받고 키드냅(kidnap ;납치)당하고 그러는데도 횡 갔다가 당당히 돌아오는 그런 사나이를 나는 환영하는 거예요. 붙들릴까봐 무서워서 '어…'하는 것은 필요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