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가야 할 천국 기지 1992년 02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50 Search Speeches

금번 인사 조치의 ' 가지 목적

지금 사방팔방에 경제가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6월 전에 준비해야 돼요. 그러니까 후루다가 이뤄 놓은 기반을 완전히 상속함과 동시에, 여러분들이 새롭게 돌아와 가지고 자기들 힘으로 개발해서 플러스시켜야 돼요. 그것이 선생님의 지시라구요.

이번에 인사 조치를 한 것은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는 일본 교회의 방향을 새롭게 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경제 체제하에서의 교회는 이미 없어진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나 그래서는 안 됩니다. 지금 일본의 상황을 보면 가정 방문 판매는 어렵지요? 현 정권은 국세청에서 통일교회에 대해서 법률을 제정해 가지고 목을 조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기반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후루다에게 말한 것이 7억 달러 이상을…. 10년 전부터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준비해 두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반드시 나라는 우리 하는 일에 부딪치게 되어 있다구요. 사탄세계에서 역사적으로 그게 전통으로 되어 있지 않아요? 언젠가는 나라와 서로 부딪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초월해야 됩니다. 그래서 일본 정계에서 지금까지 기시(岸) 수상 이후 역대의 후쿠다(福田)까지, 모두 선생님이 배후에서 짜 놓은 거라구요. 왜 그렇게 하느냐? 그것은 일본을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대로 놔두면 아주 큰일난다구요.

1987년 7월 13일, 국회에서 공산당의 질문에 대해 나카소네(中曾根)가 `일본은 자유세계로서 헌법에 의해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도록 되어 있다. 공산당처럼 종교를 부정하는 나라가 아니다. 하나의 교회가 합법적인 종교 단체로 되는 것은 다 법규에 의한 것이다. 그런데 일본 국회는 도대체 뭐냐?'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거기서 돌아간 거예요. 그런 것을 선생님이 준비하지 않았다면 날아가 버려요. 날아가 버린다구요.

그 배후에 경시청도 그런 방향을 가지고 통일교회를 주목했던 것입니다. 공안부도 마찬가지예요. 언젠가는 우익에서 협박도 한 적이 있었어요. 여러분들은 그거 모를 거예요. 그러니까 사사가와 선생을 지금까지 배후에서 활동시킨 것도 그 방책(方策)의 하나인 것입니다. 그 사람이 우익으로 통할 수 있는 활로가 된 거예요. 큰 단체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양면 이행이 필요하다구요. 한쪽 방향만으로는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주변의 원수가 모두 함정을 파서 쓰러뜨리려고 하고 있다구요. 무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보를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