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소유권 회복 1988년 11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9 Search Speeches

사탄 발생의 첫째 "인

그런데 미국에 무슨 홈(home;가정)이 있나요? 올드 시티즌 홈(old citizen home;양로원)이 있지요? 그래, 할머니 할아버지가 행복해요, 죽을 지경이예요? 그게 자유예요? 미국 가정의 자유예요? 「아닙니다」 남편하고 아내하고 둘이 나가 가지고 별의별 짓 다 하고도 뻔뻔하게 돌아다니는 게 자유예요? 사랑에 대한 자유예요? 사랑의 자유는 그래요? 어디에 결혼한 부부의 사랑이 있어요? 멋대로 막 행동하는 게 사랑의 자유예요? 「아닙니다」 아니예요.

자, 남자가 바람 피우는 걸 좋아하는 여자가 있고 여자가 바람 피우는 걸 좋아하는 남자 있어요? 「아닙니다」 그 아니라는 게 어떤 거예요? 절대적으로 아니라는 거예요, 중간적으로 아니라는 거예요? 「절대적으로 아닙니다」 프리섹스가 뭐예요? 그래, 프리섹스가 좋아요? 「아니요」 「비참합니다」 비참하다구요. 미국 가정에서 말하는 자유가 뭐예요? 사랑의 자유가 어디 있어요, 사랑의 자유가? 전부 다 깨져 나간다구요. 문제가 크다구요. 동물들도 안 그런다구요, 동물들도.

그건 누가 그렇게 만들었나요? 그게 뭐예요? 「사탄입니다」 사탄이 우리 눈에 보여요? 「안 보입니다」 그것은 사탄이 주장하는 거예요. 사탄은 자기를 생각하는 거예요. 사탄 발생이 첫째가 자기 각성이예요. 자기 자각, 자아 자각이예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구요. 본래 자기를 주장하는 것은 하늘을 대표하고 인류를 대표하고 만물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그거 다 잃어버리고 자기를 주장하는 것은 사탄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건 자기 주장해도 좋다는 거예요. 그러나 거기에는 자유가 없다는 겁니다.

나뭇가지의 꼭대기 잎이 말하기를 `아, 나 꼭대기 잎인데 저 아래 가지에 가 살고 싶어' 한다고 그럴 수 있어요? 그건 자체 파괴입니다. 원리원칙, 질서를 파괴하고 원리원칙을 떠난 그런 자유는 있을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다음엔 뭐냐 하면 사랑 문제입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데 `나 어머니 아버지 싫다. 딴 어머니 아버지로 바꿔치겠다' 할 수 있어요? 「안 됩니다」 그래, 남편 있는데 남편을 바꿔칠 수 있어요? 한번 선택한 다음에는 용서할 수 없고 버릴 수 없다구요. 이것이 횡적으로 하나님의 90각도에 맞아야 되는데 이 90각도는 하나입니다, 하나. 둘이 아닙니다. 91도도 안 돼요. 92도도 안 돼요. 93도도 안 돼요. 다 안 돼요. 하나입니다, 하나. 오로지 하나입니다. 그래, 89도는 어때요? 그러면 안 맞아요. 이게 배치되게 되면 남자 여자 다 죽어 버려요. 그냥 다 죽어 버려요. 자기 자신도 그렇게 되는 거예요. 사랑이 맞지 않게 되면 남자도 죽고 여자도 죽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뭐 다이아 반지를 끼고 호화찬란하게 입던 여자들도 남편과 사랑이 잘못되면 전부 다 집어던지고 웽가당뎅가당하는 일이 벌어지지요? 길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거 왜 그러냐? 하나님이 종적이니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사랑이기 때문에 수평이어야 돼요. 수평이 안 되면 하나님 못 만나요. 하나님이고 뭐고 다 깨져 나가요. 그렇지 않으면 사랑의 뿌리에 접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뿌리가 없어요.

하나님이 뭐라구요? 그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참사랑을 중심한 종적인 아버지입니다. 그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의 길은…. 하나님은 절대적인 하나님입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택하는 길은 하나밖에 없어요. 이것이 뭐냐 하면 오직 종적인 거예요. 종적인 것은 하나밖에 없어요. 종적인 것이 있으면 횡적이라는 게 있는데 횡적은 뭐예요? 이것이 90각도입니다. (그림을 그리심) 요게 같고 요게 같다는 거예요. 둘이 같으니까 도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