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집: 하나님의 심정권을 상속하는 길 1988년 02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85 Search Speeches

사탄을 완전히 분립하- 본-의 혈통을 이어받아야 할 인간

그래, 이번 수련을 받고 무엇을 느꼈지? 「이번에는 생활적인 원리를 느꼈습니다」 생활적인 무엇을? 「이제 원리를 품고 생활에서 실천해야 되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 생활적으로 실천하는데, 원리를 품고 무엇을 실천한다는 거야? 「사탄분립이었습니다. 음란 사탄분립이었습니다」 음란 사탄분립? 「예」 사탄이 있는 줄은 아나? 「이제 알았습니다」 지금 알았어? 「예」 예전엔 몰랐구만. 「그전엔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탄이 있는 걸 느끼지 못했어? (웃으심) 그럼 하나님이 계시는 것도 몰랐겠구만. 「예, 완전히는 못 느꼈습니다」 그러니 아무것도 아니지. 사탄이 있는 줄을 모르면 아무것도 아니야. 물론 하나님이 계시는 것은 본래부터 알아야 되는 거고. 사탄을 모르면 안 되는 것이야.

그래 총결론이 뭐야? 사탄분립을 해 가지고 어떻게 하는 거야? 「제 스스로 완성을 하는 것입니다」 사탄분립의 단계가 많지? 「예」 완전 분립하면 어떻게 되나? 「완전 분립하면 아버님과 같은 생활을 하게 됩니다」 아버님과 같은 생활이 뭐야? 「완전히 사탄을 굴복시키고 자아를 완성해서 하나님과 심정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사탄을 굴복시키려면 무엇이 중심이 돼야 돼? 「하나님이 중심이 돼야 됩니다」 하나님 중심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이야, 사랑. 「예」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적으로 직계자손이 돼야 돼. 직계자손은 하나님의 핏줄이 연결되어야 되는 거예요. 혈통문제가 거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타락이 뭐냐 하면,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탄과 혈통관계가 연결돼 있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다시 태어나 하나님의 혈통으로 돌아가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심정은 어떻게 해야 전수되는 거예요? 안창성! 「먼저 사탄을 분립해서 장자권 복귀를 거쳐가면서 아버님이 걸어온 노정을 중심으로 생활 가운데 실천하면서 아버님께서 하나님과 일체가 되신 그 노정을 본보기로 삼아 생활함으로써 하나님의 심정을 인계받는 것이며, 이것을 마지막으로 인계받는 것은 참부모님의 축복을 받고 혈통 전환을 받아 아버님의 섭리적인 뜻을 따라서 생활함으로써 상속받는 것입니다」 뭐가 그렇게 복잡해? 한마디로 얘기하라구.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이 현현하게 될 때 사탄은 나타나지 못하는 거예요. 그것이 책임분담 완성입니다. 책임분담을 완성했더라면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에 있어서 사랑의 인연이 맺어지는 거예요. 거기서 종적 사랑과 횡적 사랑이 연결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그 종횡의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의 혈통적 인연이, 혈연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핏줄이 생겨요. 그렇기 때문에 그 핏줄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하나된 종횡의 사랑과 인연돼 가지고 태어난 핏줄은 사탄이 간섭할 수 없는 거예요. 사탄과 인연이 없는 겁니다. 그러니 심정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순수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본연의 전통적 혈통을 이어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문제라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태어난 뿌리가 어디냐? 사탄세계입니다. 뿌리가 하늘이 아니예요. 사탄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뿌리와 줄기와 가지는 사탄을 중심삼고 돼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개인을 넘어서 가정과 종족·민족·국가·세계·영계까지 연결돼 있는 거예요. 그 사탄의 혈통적 뿌리로 인연된 권내에 있는 악심정권, 그것이 타락한 심정권입니다. 이것은 지상에서부터 영계까지, 또 역사적으로 인류 전체에 연결돼 있습니다. 그 뿌리가 달라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