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축복은 고귀한 것 1991년 02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9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세계적인 장자권 복귀를 한 것은 섭리사적인 일

이러한 탕감적 실전을 통한 승리의 기반을 가지고 오늘날 아무 공도 없는 대학가의 젊은이들에게 40일만 수련을 받으면 축복의 혜택권 내에 들여 놓겠다고 하는 이 말은 역사 이래에 복음 중의 복음인 줄 알지어다! 「아멘!」 아-멘! 알지어다! 「아멘!」 (박수. 환호) 내 소리가 더 크구나! (함성. 박수)

이런 배후의 말을 듣고도 이해하기 어려운 사실을 선생님은 발견하고 깨우쳐 가지고 체제를 만들어서 현대인들이 하나님을 생활무대의 중심으로 모실 수 있게끔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론적 체제, 이것은 천하에 무엇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무기인 것입니다. 여기에는 황금산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구성과 같은 황금, 다이아몬드 지구성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축복의 길을 하나님이 밝히기 위해서….

인류역사를 몇 만 년으로 잡나? 이 지구 역사를 45억 년으로 잡지요? 인간의 생애도 2억 5천만 년으로 잡고, 문화세계만 하더라도 백만 년으로 잡습니다. 문화의 흔적, 글을 써 가지고 의사를 소통하는 역사가 백만 년이라는 것입니다. 창세 이후에 이 한 고빗길을 넘기기 위해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이걸 밝힐 때까지 기다리기에 하나님이 얼마나 지루했겠느냐? 그 일을 친히 담당하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가 누구시냐 하면 내 아버지였다는, 내 마음의 아버지였다는 것입니다.

또 그러한 사연을 어쩌고 저쩌고 해서 알아 가지고 하늘과 인간과의 천정과 인정의 내용을 밝히고 그 곡절의 모든 사연을 다 풀어서, 이걸 해소시켜 가지고 하늘의 심정이 내 심정이요, 내 심정이 하늘의 심정으로 연결해서 천년만년의 역사를 뒤엎고도 남을 수 있는 힘의 기반, 생명적 부활의 기반을 내 자신에서 폭발시킬 수 있는 주체 아니면 대상이 될 수 있게 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걸 진짜 알게 되면 여러분들 지금 대학교 졸업이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 선배들은 전부 다 대학을 헌신짝처럼 집어던지고 이 길을 위해서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나라에 가면…. 영계에 안 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나 혼자 자신 있게 살고 영계 안 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없지요? 「예.」

그러면 내가 먼저 영계에 가겠나, 여러분들이 먼저 가겠나? (웃음) 비례적으로 말이야! 「아버님이 먼저 가십니다.」 아버님이 먼저 가는 거 기분 좋아요, 나빠요? 「나쁩니다.」 위해 사는 선생님이라 할 때 영계에 가서 뭘 하겠나? 여러분들이 오는 것을 위해서 일하고 그럴 텐데 그것도 싫어요? 그럼 빨리 가면 좋겠나, 늦게 가면 좋겠나? (웃음) 아, 대답해 봐! 「늦게 가는 게 좋습니다.」 잇속은 그저…. 갈피를 제껴 가면서 살살 빠져 가지고 답변 잘 하는 것이 요즘 시대 감각이 예민한 청년 남녀들 아니야? 이렇게 볼 때, 선생님이 빨리 가는 게 좋아, 늦게 가는 게 좋아? 「늦게 가시는 게 좋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그럴 때는 청개구리가 아니고 두꺼비지. (웃음) 청개구리는 날씨가 조금 궂고 바람만 불면 개굴개굴 하지만 두꺼비는 비가 와도 `으흠, 장마가 안 나겠는데…. ' 이러고 참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청개구리보다 두꺼비가 대접을 잘 받아요. 두꺼비는 말이에요, 구렁이를 잡아먹습니다. 한 자리에서 삼켜 가지고 녹여 먹는 것입니다. 두꺼비는 구렁이도 삼켜 버리지만 청개구리는 구렁이한테 먹혀 버리지요. 뱀이 두꺼비 잡아먹는 거 봤어요? 「예.」 큰 두꺼비 잡아먹는 거 봤어요? 「못 봤습니다.」 개구리 잡아먹는 거 봤겠지. 두꺼비가 뱀을 잡아먹습니다. 또 하나 배웠지? 「예.」 나도 잘 모르겠다, 하기야. (웃음)

두꺼비는 파리를 참 잘 잡아먹어요. 내가 청평에 있을 때 천막을 치고 있었는데 두꺼비 두 마리가 있으니까 뱀도 안 오더라구요. 청평 거기 이쪽 산하고 저쪽 산하고 제일 가까운 거리에 양지 바른 곳이 있었는데, 거기로 뱀이 건너다녀요. 거기에 천막을 잘 닦아 놨기 때문에 뱀도 올라오는데 매끈매끈한 그 좋은 터를 따라 올라오는 것입니다. 두꺼비가 없을 때는 말이에요, 뱀이 언제든지 우리 천막안에 있는 거예요. 우리가 평상을 놓고 했더랬는데 그 평상을 치우면 언제나 뱀이 한 마리 두 마리 있었다구요. 그런데 동네에 들어와서 자는 뱀들은 주인을 안 문다구요. 그래서 두꺼비를 잡아다 놨더니 싹 다 없어지더라구요. 일년 가도록 암만 소제해야 한 마리도 없더라구요. 그걸 볼 때에 `아하, 두꺼비가 뱀 잡아먹는다는 말이 맞구나!' 생각했지, 보진 못했어요. (웃음) 그래서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라고 얘기한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보지는 못했는데 봤다고 얘기하면 곤란하거든. 그래서 설명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탕감복귀가 얼마나 힘들다는 걸 알아야겠습니다. 선생님은 이 한 일 때문에 일생을 바쳤어요. 그렇지요? 「예.」 이것이 국가적 차원, 세계적 차원까지 갔다가 전부 수습해 가지고 지금 돌아온 것입니다, 환고향.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장자권 복귀했다는 사실, 장자권을 이 땅 위에 선포했다는 사실, 부모권을 가지고 3대가 비로소 실패한 것을 복귀할 수 있는 기준을 닦아 줬다는 놀라운 사실. 그것을 중심삼고 나라와 세계와 하늘나라까지 직행할 수 있는 하이웨이권에 들어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차는 여러분이 사야 되고, 운전도 여러분이 배워야 되고, 휘발유도 여러분이 준비해 가지고 그 하이웨이를 달려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다 해 놓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선생님을 반대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북 김일성이까지도 지금 나를 환영하고 있는 거 알아요? 대한민국 누구도 모르지만…. 안기부에서야 알지. 안기부 패 여기 있으면 가서 보고하라구요. 안기부 꼭대기에선 다 아니까. 벌써 사절단이 세 번 왔다갔다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