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8집: 복귀의 완성을 위한 심정을 찾아서 1998년 01월 01일, 미국 컨벤션 센터 (미국 워싱턴) Page #295 Search Speeches

재창조의 공식

그러면 재창조를 어떻게 해 나가느냐? 하나님이 환경을 창조하고, 그 다음에 환경 가운데는 무엇을 창조했느냐 하면, 광물세계도 플러스 마이너스, 식물세계도 플러스 마이너스, 동물세계도 플러스 마이너스, 인간세계도 남자 여자로 창조했다는 거예요. 전부가 이 환경권 내는 주체와 대상으로 존속하게 창조했다는 거예요. 이건 공식이라구요. 아시겠어요?

만물을 창조하는데, 하나님이 환경을 창조한 그 가운데 반드시 이 플러스 마이너스, 주체 대상 관계가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반드시 주체와 대상으로 되어 있는데, 주체는 플러스고 대상은 마이너스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말하면 무엇으로 그것을 표시하느냐? 수놈 암놈입니다. 아시겠어요? 수놈 암놈이라구요. 광물세계도 플러스 성분이 있고 마이너스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운동하는 거예요. 그리고 동물도 운동하고 있다는 거예요. 식물도 수놈 암놈이 있어요, 수술 암술. 동물도 수놈 암놈, 인간도 수놈 남자, 암놈 여자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게 공식입니다.

공식이 왜 이렇게 생겼느냐? 하나되기 위해서 이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기 위해서 공식이 이렇게 되었느냐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광물세계도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가 되기 위해서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었다는 거예요. 천둥이 벌어지는 것도 그렇잖아요? 양전기 음전기가 키스하는 소리가 우레 소리고, 좋아서 뻗어 가지고 세상 만사 뛰어 넘는 것이 번갯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랑해 가지고 '아이구, 좋다!' 해서 모든 것이 벌어지는 거예요. 천하가 다 어두움이 없이 밝아지는 이것이 자연 결혼식이라는 것을 생각하라구요. 아시겠어요?

그러니 자연 결혼식을 한 사랑의 물을 받아먹는 오늘 축하의 현장이 나쁘지 않지 않지 않다는 거예요. 무슨 말이에요? 나쁘다는 말이에요?「좋다는 말입니다.」나쁘지 않지 않지 않다 이거예요. 좋다 그 말입니다. 좋아요?「예.」진짜 좋아요?「예.」벼락을 치고, 우레가 치고, 비가 폭포같이 내려 가지고 앉은자리도 물이 차서 바지까지 홀딱 젖어 가지고 이러면, 나만이 안 젖으면 섭섭하지만 나도 그렇게 되면 좋지 않아요? 비 가운데서 이야기하면 좋겠는데, 그렇게 안 되니까…. 이제 하늘이 가라앉은 모양이구만. 아시겠어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

이제부터 말을 잘 들어야 돼요, 이제부터. 구원섭리는 하나님이 하기 시작했는데, 그 목적이 무엇이냐? 아담 해와를 결혼식 못 해 준 것이 타락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담 해와를 결혼식해서 쫓아냈어요, 결혼식 못 하고 쫓아냈어요? 못 했어요. 아담 해와를 쫓아낼 때 아들딸이 있었어요, 없었어요?「없었습니다.」 그러면 아들딸이 없을 때 쫓아냈는데, 어떻게 되어서 아들딸을 낳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허락해서 낳았어요, 자기 멋대로 사탄이 관리권 내에서, 쫓겨나서 사탄에게 끌려가 가지고 사탄의 지배권 내에서 결혼식을 했어요? 사탄을 중심하고 결혼했기 때문에 사탄의 핏줄을 받은 거예요. 하나님 자신이 성상과 형상으로서, 성상은 아담 마음에 들어가고 형상은 해와의 마음에 들어가 가지고 아담 해와를 결혼식 해 줘야 되는 거예요. 그래, 아담 해와의 결혼식은 하나님의 결혼식이라는 거예요. 이걸 몰랐어요.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우주의 비밀이 그거예요. 우주의 근본을 찾아보니, 우주의 근본, 출발지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결혼식 자리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과 하나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내적 외적으로 결혼하는 그 자리가 아담 해와가 결혼하는 자리입니다. 쫓겨났으니까 그런 결혼을 했다, 못 했다? 했다, 못 했다?「못 했습니다.」저 뒤에 들려요? 중요한 말입니다. 결혼했다, 못 했다?「못 했다.」틀림없이 못 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이상은 뭐냐? 결혼했다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하나님 마음 가운데 들어와서 아담 해와가 하나되는 거예요. 여러분 마음도 그렇지요? 마음이 있지요? 마음도, 인격도 두 인격으로 되어 있는 거예요. 두 사람이라구요. 외적 인격과 내적 인격, 속 사람과 겉 사람으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