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1990년 12월 28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55 Search Speeches

하나님도 자기의 상대" 하나님보다 " 잘나기를 "라"

그래서 사랑의 관, 개인이 사는 사랑의 관의 길과 가정이 가는 길은 직선입니다. 일생 생활이 가정을 중심삼고 살아가더라도 그것은 종족과 통할 수 있고, 민족과 통할 수 있고, 국가와 통할 수 있고, 세계와 통할 수 있고, 하늘나라와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가정에서부터 그렇게 살던 것이, 전부 다 그 길을 가게 되면 영생의 도리의 천상세계까지 그냥 그대로 가게 마련입니다. 일생 동안 그렇게 맞추게 되면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어서 천상세계에 가는 것입니다. 국경을 넘어 가지고 딱 갖다 맞출 때는 맞아떨어져야 됩니다. 알겠어요? 맞아야 돼요. 관이 같아야 되고 길이 같아야 됩니다. 지그재그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들에게 개인생활, 가정생활, 종족ㆍ민족ㆍ국가ㆍ세계생활에 대한 관이 없잖아요? 공산당 식은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도 내 것이라고 하지요? 하나님의 도리의 길은 내 것은 가정의 것이요, 가정의 것은 종족의 것이요, 종족의 것은 민족의 것이요, 민족의 것은 국가의 것이요, 국가의 것은 세계의 것이요, 세계의 것은 하늘나라의 것이요, 하늘나라의 것은 하나님 것이요, 하나님의 것은 내 것이다 이겁니다. 어때요?

그러면 인간 욕망 가운데 욕망의 최고 절정에 있어서 하나님 소유와 더불어 하나님 것을 내 것으로 하고,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점령할 수 있는 왕권적 대표자가 되는 것입니다. 남자는 왕자가 되는 것이고 여자는 왕녀가 되는 거예요. 사랑하는 왕자 왕녀가 되면 아무리 황후라 하더라도 그 뒤를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상속하기 위해서는 그들 앞에 공손히 거룩한 것을 전수해 주는 사랑의 전통을 남겨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인간의 갈 길입니다. 아시겠어요?「예.」

그래서 통일교회 관은 확실해요.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투입하라는 것입니다. 재창조역사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참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나아야 됩니다. 여러분들 결혼할 때 자기보다 못한 사랑의 상대를 찾겠다고 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없지요? 이 아줌마도 그렇지요?「예.」주인 양반이 당신보다 훌륭해요?「예.」또 아들딸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지요?「예.」그거 누구 닮았어요? 조상을 닮은 거예요. 우리 조상도 그래요. 그러면 우리 조상의 조상은 누구예요?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은 어때요? 하나님도 자기 사랑하는 상대가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란다, 어때요?「잘나기를 바랍니다.」못나기를 바란다!「잘나기를 바란다!」어떻게 알아? 하나님의 아들딸로 명명받은 우리 인간이 그런 것을 고대하는 것은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자기의 사랑의 상대는 못생긴 사람, 못난 사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잘난 사람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는 것이 이론적인 결론이라고 딱 집어 들고 하나님에게 `그래요, 안 그래요?' 하고 들이대더라도 그렇다고 하게 돼 있습니다. 나 문총재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그래요, 안 그래요?' 하고 물어 봤어요. 그랬더니 `네 말이 옳다. 오늘날 역사를 통해서 그런 것을 묻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는데 네가 참 장하구나!' 하고 칭찬받은 적이 있다구요. 그게 거짓말인지 사실인지 모르지요? 나 거짓말 잘하는 사람인데 뭐. 거짓말을 하다 보니 그 거짓말이 안 맞은 것보다 사실로 된 일이 더 많아요. 그러니까 사실같이 받아들여도 이제는 손해가 안 날 것이다 이겁니다. 아시겠어요?「예.」

하나님한테 물어 보니까,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고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는 하나님의 소원을 알았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높은 자리에 갈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현재를 주관하지만 나는 미래의 세계를 주관할 수 있고, 하나님은 현재의 50억 인류를 주관하는 자리에 있지만 나는 천 년 이후의 수천억을 지배할 수 있는 하나님 이상의 자리까지 사랑 권한을 가지고 갈 수 있다는 놀라운 가치적 내용을 알았기 때문에 문총재는 생애를 걸고 투쟁의 길, 핍박의 길, 수난의 길을 개의치 않고 지금까지 살아오다 보니 망국지종(亡國之種)이 되지 않고 승국지종(勝國之種)이 됐어요. 그러니 통일교회 교주로서 무시해요, 존경해요?「존경합니다」정말이에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