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미국과 기독교의 재부활 1991년 06월 12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42 Search Speeches

레버런 문만이 미래- 나갈 길을 알고 있어

2차 세계대전 이후의 기독교 국가인 미국의 상황이 어땠어요? 미국은 최고 선진국이었지요? 미국의 주권 아래 전세계를 독립시키고 단번에 승리의 세계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세계가 하나 되는 상황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완전히 하나로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그 얼마나 큰 축복이 미국에 내려진 거예요? 그런데 미국인들이 그것을 지키지 못해서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잃어버리고 흘려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건 안 붙잡으신다구요. 아래를 내려다보고도 그냥 두신 것입니다. 다른 쪽을 선택하시는 거라구요.

그런데 레버런 문이 그런 기반을 닦아 가지고, 미국과 소련 두 나라 고위층이 레버런 문의 뒤를 따르겠다고 말하고 있다구요. 미국 소련 두 국가가 하나 되어 지금 레버런 문 뒤를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다 보고 있잖아요. 이것이 실제라구요. 어떻게 이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느냐? 산의 정상에 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 레버런 문이 서 있는 곳이 그와 같은 정상입니다. 안 그래요? 세계가 미래에 지향할 방향을 아무나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레버런 문만이 미래에 나갈 길을 알고 있습니다. 레버런 문은 인류를 위한 길로 나갔기에 핍박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뒤에서 나를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지난 40여년 간 미래가 이러니 저러니 하며 지적한 그 놀라운 실적을 다 본 것입니다. 그들이 경험한 대로 레버런 문이 말한 것들과 그 결과가 일치했는데 그걸 부정할 수 있어요? 인정할 수밖에 없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미국 사람들이 나를 한때 적대시했지만, 그 이상 더 하다가는 꺾여 나가는 거 라구요.

미국 정부기관이나 고위층이 나를 반대했고, 감옥에 보냈잖아요. 미국 국무성은 레버런 문이 감옥에 갔으니 이젠 끝이라고, 통일교회가 완전히 꺾여 나갔다고 생각했지요? 그들은 내 뒤에 하나님의 보호가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내가 감옥에 갈 때 모든 통일교회 신도들이 나를 둘러싸고 땅바닥에 엎드려 울 때, 그때 그랬다구요. 여러분들은 댄버리 감옥의 벽 뒤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뚫고 다시 레버런 문의 이름이 부활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것입니다. 미래는 이런 일이 더 이상 없습니다. 질 거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1990년 4월에 내가 모스크바를 방문했습니다. 그 뒤 1년 간에 세계 상황이 얼마만큼 많이 바뀌었어요? 지난 1년 간의 미국 상황을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세계의 변화를 보라구요. 그때는 소련이 공산세계에 속해 있었지만 지금은 얼마나 많은 변화가 벌어졌어요? 소련의 지성인들, 지식층에서 영어를 잘 구사하는 천재들, 3천여 명의 젊은이들이 통일원리 수련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 그거 믿어요? 소련의 의원들, 정부 요인들이 레버런 문의 가르침을 받았다구요. 무신론자가 유신론자로 바뀌어지고 있다구요.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지 여러분들 알기나 해요?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요? 레버런 문이 그런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한 겁니다. 이게 사실이라구요. 알겠어요?

언젠가 소련 케이 지 비(KGB;소련국가보안위원회)의 2인자가 이곳에 왔었습니다. 그 사람이 수련을 받았는데 그 수련이 마치 자유세계에서 이런 이론을 내놓은 것과 같이 자신을 놀라게 한 것입니다. 수련에서 들은 원리에 놀라고 감명을 받아 나를 만나자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내 대신 박보희가 만났습니다. 여태까지의 케이 지 비 활동에 대해 상세히 내게 보고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미국의 정보부가 아무리 정보에 민감하다지만 그런 내용은 모르는 것입니다. 다음번에 고르바초프 측근에 있는 케이 지 비 지도자와 고급 육군장성들과 만나자고 했다구요. 세계의 크나큰 문제들, 그리고 지금 소련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과 앞으로 닥쳐올 비참한 상황들을 그들과 하나 되어 해결하자는 거지요. 나는 주권도 군사력도 없습니다. 정보부도 없다구요. 맨손으로 이만큼 해 나온 것이 쉬운 일이에요, 어려운 일이에요?

나는 이와 같은 소련에서의 비극이 1973년이 지나기 전에는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구요. 그 전에 어떻게 우리가 지하에 있는 선교사에게 자금을 보냈는지 여러분들은 모를 것입니다. 가장 선진국인 미국도 소련도 지하 공작금을 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의 제자들이 지하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케이 지 비는 소련 내부에 그와 같은 단체가 있다는 것을 꿈에도 모르고 있다구요. 그 기반이 지하에 있는 것을 알면 얼마나 놀랄까? 다들 못 믿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소련에서 많은 통일교계 지하단체들이 내가 방문하기를 기다리다가 이번에 만난 것입니다. 날마다 온갖 종류의 통일활동이 그곳에서 펼쳐지고 있다구요. 지하세계에 숨어서 지하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그때 그들에게 반은 숨고 반은 그러지 말라고 했습니다. 왜냐? 내가 케이 지 비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케이 지 비는 지하조직에 누가 숨어 있는지를 모른다구요. 알겠어요? 벌써 20년 전에 선교 기반을 준비한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쪽으로 해서 그쪽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