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집: 최후의 제단 1987년 06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4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운동국민-합 창설 목적

하늘편이 이렇게 하니까 레버런 문, 무니들 전부 다 꺽어 버리려고 사탄이 별의별 짓 다 하는 거예요. 법정투쟁, 하고 싶은 대로 다 했어요. 그렇지만 거기에서 해방받아 가지고, 요번에 한국에 옴으로써, 결정적 행동을 개시해야 되겠기 때문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었습니다. 이거 만들기 위해서, 교수들과 학생들을 내세우기 위해서 교학통련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교학통련이 만들어진 지 몇 달 됐어요? 작년 몇 월에 했어요? 「작년 10월입니다」 10월이니까, 6개월, 7개월 이내에 전부 다 이 놀음하는 거예요. 손대오도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지? 이 6월을 넘으면 안 되겠고 말이예요, 그래서 내가 3월부터 하라고 그랬지요? 원래는 3월말까지 끝내라고 한 겁니다. 그래야 내가 와서 풍토 조성을 하겠기 때문에…. 대학가로부터, 국민으로부터 전부 다 연결해야 돼요.

그때가 한국에서 통일문제를 중심삼고 여당과 야당이 한창 싸울 때라구요. 그 판국에 누가 말을 해요? 그 판국에 누가 입을 여느냐 말이예요. 전부 절망상태에 있던 대학가에 '꽝! 꽝!' 하니, 그 북소리가 처량하지만 들어 보니까 놀랍거든요. '이야! 자던 사람들이 전부 정신 차려 가지고, 그 혼이 말이예요, 그 혼의 순이 말이예요, 전부 다 '희망은 통일교회로구나! 통일교회 젊은 사람, 통일교회에 연결된 교수, 문총재로구나!' 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되었습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은 대답할 수 없지요. 여러분들이 뭘 알아요?

이제 역사적으로 보라구요. 옛날에는 선생님 가정까지도 사탄이 참소해 가지고 아이들을 전부 다 죽이려 하고, 선생님을 사방에서 없애려고 별의별 짓 다 했습니다.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나가는 거예요. 이제 대한민국이 나를 안 도와주게 되면 대한민국이 좋지 않습니다. 내가 대한민국만의 사람이예요? 내가 갖고 있는 경제라든가 하는 모든 기반을 대한민국을 넘어서 일본에 투입할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거 일본에서 안 되면 중공에 투입하려고 그럽니다.

중공의 10억 인류가 하나님편이 될 텐데, 4천만을 찾아 나서야 되겠어요, 10억 인류를 찾아 나서야 되겠어요? 대답해 봐요. 그러면 한국은 중공의 속국되면 되지요? 어때요? 아 옛날부터 한국이 중국의 속국 아니었어요? 조공 바치고, 뭐 별의별 역사의 사연이 다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