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집: 탕감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04 Search Speeches

탕감복귀의 공식

오늘 어머님 이야기를 여기에서 연결해야 하겠군요. 어머님의 입장은 세계적으로 처음으로 타락하지 않은 세계를 대표하는 해와의 입장입니다. 그 해와를 중심으로 해서 세계의 청년, 가인, 아벨, 2세가 있는데, 가인, 아벨이 하나 된다면, 160개국 청년이 하나 되게 되면 사탄은 이를 참소할 수가 없습니다. 알았어요?

세계대전 후에 영국, 미국, 프랑스, 해와와 가인, 아벨이 승리한 그 기반 위에 아버님과 하나 되었다면 그 때 1945년부터 1952년까지 7년간에 세계는 하나의 방향으로 정리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구교, 신교는 가인, 아벨입니다. 이것이 하나 되었다면 전세계적인 축복이 가능해진다구요. 하루만에 전세계를 축복해 줄 수가 있다구요. 10억 넘는 인류를 말이에요. 그리고 그 축복된 사람을 종족메시아로서 지금처럼 보내게 된다구요. 그렇게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7년도 안 걸린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세계통일을 한 그런 나라가 문선생님을 위해 준비되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믿을 수 있어요? 문선생에게는 아무것도 없다구요. 불알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웃음) 아무것도 없다구요. 문선생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 무엇이냐? 참사랑과 참사랑에 의한 참사랑의 자녀의 씨앗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것밖에 재산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누구를 위해 가져왔느냐 하면 해와를 위해서입니다. 알았어요?

지상에는 기반이 없다구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기반 전체를 빼앗아 갔다는 것은 즉 해와와 가인, 아벨을 빼앗아 갔다는 거라구요. 남자는 천사장이라구요. 알았어요? 그걸 되돌려 와야 하는데, 그렇게 잃어버린 것을 가정 차원에서 하게 되면 세계가 큰일난다구요. 세계기준에서 이를 수습해야 하는 거예요.

예수님은 국가기준에서 수습하여 국가를 통치하는 왕으로 오셨던 것입니다. 알았어요? 그 가인, 아벨이 하나 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 가인, 아벨을 중심으로 해서, 왕으로서 왔기 때문에 왕궁을 만들고 왕비될 사람을 착실히 준비하고, 메시아가 온 경우에 잘 모실 수 있는 생활환경까지 준비해 기다려야 한다구요. 알았어요? 그래서, 유대교 아벨, 이스라엘민족 가인이 하나 되어 어머니와 하나 되어야 한다구요. 사상적으로 어머니 배에서 하나 되었다는 조건을 세워야 한다구요.

하나님과 절대적으로 하나된, 명령과 절대적으로 하나된 이스라엘민족과 유대교가 하나되어 신부의 궁전을 만들고…. 메시아는 오실 때 남자로서 오신다구요. 남자로서 오셨을 때는 어떻게 하나? 왕비가 있어야 하지요. 에덴동산에서 왕비는 해와라구요. 해와를 훔쳐갔기 때문에 사탄세계에서 골라야 하는데, 이스라엘민족을 대표한 그런 어머니를 떡 준비를 했으면 축복식을 해야 한다구요. 알았어요? 남편이 왔기 때문에 결혼식을 해야 한다구요. 알았어요?

신부를 맞이해 결혼식을 하는데, 그 결혼식은 여자 혼자서는 안 됩니다. 여자 품속에 아기를 거꾸로 넣은 것과 같은 입장으로 일체가 된 형제를 안고…. 타락한 아담을 안기 위해 지옥으로 간 것이 반대로 하나님편의 아담을 안고 이끌려 감으로써 천국으로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어머니의 품에 들어간 것과 같이 일체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하나 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구요.

사탄편에 있을 때는 해와를 중심으로 해서 싸우는 자녀를 데리고 지옥에 갔지만, 이번에는 해와를 중심으로 해서 배속에 들어가 일체가 된 것과 같은 입장에 서서 진정한 하늘의 완성된 아담 뒤를 따라 붙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으로 갈 수 있다. 이것이 탕감복귀입니다. 공식이라구요. 틀림이 없는 공식이라구요.

누구나 이 공식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래서 역사적으로 봐라. 아담가정에서 가인과 아벨이 싸웠다구요. (판서하시며) 이것을 쳤다구요. 이렇게 해서 아벨이 죽게 되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싸우면 하나 될 수 없다구요. 어디서 하나 되느냐. 싸움의 씨앗은 어디서 나타났는가. 어머니의 복중으로부터입니다. 알았어요? 뱃속이라구요. 배에 다시 돌아가지 않으면 하나 되는 길이 없다구요. 이것이 뿌리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