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나를 중심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1990년 12월 3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90 Search Speeches

인간의 소원은 하나님의 손자 손녀로 태어나" 것

우리 인간을 보면, 여러분은 어떻게 태어났어요? 무엇에 의해 태어났어요? 어머니 아버지 사랑에 의해서 태어났지요? 그러면 복중에 있을 때 그 복중에서 태어나는 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몰랐습니다.」그것은 몰랐지만 어머니 아버지가 참사랑 가지고 사랑했다는 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지금은 말을 들었으니까 알지만, 그때는 하나도 느끼지 못했다구요. 그 참사랑을 한 것이 무한인데도 불구하고 느끼지도 못하고 말들어 보고 회상해서 알 뿐이에요.

어머니 아버지의 참사랑, 여기에서 아버지는 남성을 대표한 하나의 핵입니다. 개구리 새끼가 생겨나면 생겨나는 원칙 모델은 하나예요. 한 길밖에 없습니다. 두 길이 아니예요. 우주의 공법에 합격된 사랑의 핵의 한 분자인 아버지는 모든 남성을 대표한 아버지입니다. 또한 여성을 대표한 것이 어머니예요. 이 만우주의 모든 사랑의 한 초점으로서 피뢰침같이 솟구쳐 가지고, 여기서 만나서 둘이 음전기 양전기가 폭발하듯이 남성 여성이 붙어 가지고 사랑이 폭발하지요? 비둘기도 사랑할 때 `구구구' 하지요?

봄동산에 새소리가 번성하는 것은 무엇 때문에 그래요? 먹이 찾아 그래요, 사랑 찾아 그래요? 봄동산에 철새들이 지저귀며 뭘 하러 왔어요? 사랑하러 오지 않았어요? 사랑해서 뭘 하자는 거예요? 새끼 치기 위한 거 아니예요? 새끼 쳐서 뭘 할 거예요? 그게 얼마나 힘들어요? 역사적인 과거 사랑, 현재 사랑, 미래의 사랑을 느끼고 가야 완성품이 되는 것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사랑의 인연을 갖추어야만 비로소 상 중 하 3점을 통하여 지상에 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본연적 하나님이 이상적 수평선에 접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기준이 3점이기 때문에 아버지를 사랑하고 부부를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수직이예요, 수직.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여름이나 가을 하늘에 갑자기 동에서 검은 구름이 휘익 오고, 서쪽에서 검은 구름이 쑤욱 깔려 가지고 새까맣게 하늘을 덮게 될 때에 땅에 사는 사람의 기분이 나쁘오, 좋소? 일면 기분 나쁘지요. 그렇게 음침하지만 음양이 동해 가지고 딱 부딪치는 것입니다.

뭐가 여기 찌르나? 사람이 민감하지요? 조금 찔렸는데 알거든. 이거 엄마가 마이크를 잘못 끼웠네. 조금 기다려요. 이것 이상하지 않지요? 어머니가 싹 빼 주니까. 그래서 남자는 아내가 필요한 것이고, 아내는? 여자는 남자라는 것이 필요한 겁니다. 신랑이란 것이 필요한 거예요. 그거 여자를 년이라고 해도 나쁜 말이 아니예요. 남자들은 놈이라 해도 싫지 않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것을 뭣이 커버하는 거예요? 사랑이 커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사랑에서 태어났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무슨 사랑? 어머니 아버지의 참된 사랑입니다. 여러분 중에 자신 있게 `나는 참된 사랑의 부모에 의해 태어났다.' 할 수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의 몸 마음은 싸우고 있어요. 두 사람이 아니라 네 사람이 그 가운데서 가지각색 사연을 중심삼고 엉클어져 가지고 맞붙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형태는 갖추어서 사랑했지만 그 가운데를 휘저어 놓고 보면 어때요? 증류수는 천년만년 휘저어도 증류수예요. 그거 알아요? 증류수가 천년만년 휘젓는다고 더러운 물이 돼요? 천년만년 영원히 휘저어도 증류수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휘젓다 보니 이게 똥국물 같고, 시골에 가게 되면 못 쓰게 된 폐물들이 들어 있는 쓰레기통에 구더기 득실거리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해서 교류하는 데 있어서 증류수 가운데, 천년만년 깨끗한 사랑 가운데서 태어나야 되는데, 구더기가 득실득실하고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냄새 고약한 그 가운데 휘젓다가 태어났다면 어떻겠어요? 오만가지 오물바가지 뒤집어쓴, 병균을 이어받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서 태어났다고 생각할 때 기분 좋아요, 나빠요? 여기 온 사람들은 어떤 급이에요? 이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인간의 소원이 뭐냐? 어머니 아버지의 몸이 완전히 하나님을 닮아서 참사랑의 남자와 여자로서, 남자의 몸 마음이 하나 되고 여자의 몸 마음이 하나 된 데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영원히 남성을 대표한 초점으로, 영원히 여성을 대표한 초점으로 초점초점끼리 하나의 플러스 구형이 되고 하나의 마이너스 구형이 되어 참사랑의 원칙에 있어서 우주가 상봉하여 폭발될 때에 천지의 진동함에 모든 전부는, 천하만상은 엄숙히 존중할지어다! 아멘! 우리의 영원한 사랑의 주인이, 사랑의 님이 나타났소이다!' 할 수 있는 자리에 태어났느냐 이 말입니다.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런 역사를 지녀 가지고서 뭐 잘살겠다고 휘젓고 다녀요? 거기에 우주가 협조하겠어요, 우주가 가는 길을 막겠어요? 천운이 가로막아요. 거룩한 천국에 못 가게 막는 것입니다. 이런 운명에 태어났다 할 때에 내 자신을 청소해야 할 숙명적인 과업을 누가 책임져 줄 거예요? 심각하다구요. 운명이 아니예요. 숙명적입니다. 숙명은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난 것은 숙명적이예요. 어머니 아버지를 갈 수 있어요? 그 아들딸을 변경할 수 있어요? 나라 이름은 바꿀 수 있지만, 다른 모든 것은 바꿀 수 있지만 어머니 아버지의 핏줄을 이어받은 그 사실은 숙명적이예요. 변할 수 없고 영원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류 조상인 아담 해와가 증류수와 같은, 천년만년 휘젓더라도 하나님이 `됐다' 할 수 있는 사랑의 화신체 된 남성 여성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사랑으로 합덕이 되었으면 그 가운데서 하나님이 몽땅 내 사랑이라고 품고 사랑할 수 있는 손자 손녀를 봤을 텐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어요. 그랬다면 그 남성과 여성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을 가졌을 것입니다. 참사랑을 같이 가졌으니 하나님의 사랑과 같은 동급적 사랑이고, 하나님의 생명과 마찬가지의 동급적 생명이요, 하나님의 핏줄과 마찬가지로 동급적 피라는 것입니다. 그런 남자의 피, 여자의 피가 합해 가지고 자녀에게 합류되어 혈통을 전수했다 할 때는 그는 하나님의 피의 대신이요, 하나님의 피의 상대요, 하나님의 생명체의 상대요,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이니 하나님의 피가 끓고 생명이 동하고 사랑이 폭발되는 데서 손자를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손자 손녀가 이 땅 위에 태어났다 할 때에 그들이 지옥 가겠어요, 하나님 편에 있겠어요? 천국 가겠어요, 지옥 가겠어요? 하나님께서 손주를 못 품어 봤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