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사랑은 만국의 행복의 터전 1992년 08월 02일, 한국 영등포교회 Page #9 Search Speeches

미국 기독교의 재부활운동을 부르짖게 된 선생님

그러면 이 미국을 왜 빼 놓으면 안 되느냐? 미국 자체는 기독교 문화권에 있어서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유대교와 기독교가 하나님의 정통 주류이기 때문에 그걸 놓쳐 버리면 섭리의 터전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제3완성 기준에 있는 성약시대이니만큼 그 기반을 잃어버리면 설 자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할수없이 미국을 아벨의 자리에 세우는 것입니다. 그건 하나님이 택해서 세울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택해 세워 가지고 실패한 자를 다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아들의 입장에 있는 선생님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어떻게 되어서 그럴 수 있느냐? 복귀는 아들을 통해서 하게 된다구요. 타락한 것을 2세를 통해서 복귀해야 하는 그 뜻의 내용이 있기 때문에 미국을 내가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을 사탄세계로부터 빼앗아 가지고 그 자리에 세워 준 것이 아니라 그냥 그 자리에 있는 것을 세워 주었기 때문에 결국에는 가서 빼앗아 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21년간 싸워 나온 것입니다. 미국을 해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 가지고 미국이 2차대전 때 잃어버렸던 모든 기반을 선생님이 대신 복귀한 것입니다. 책임 못 했던 기독교를 책임한 자리에 세워 주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가 기독교의 대신 자리, 아벨의 자리에서 가인을 구해 준 것입니다. 미국을 구해 준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미국나라가 책임 못 한 것을 대신 책임해 가지고 1980년대에 들어와서 자유세계에 책임할 수 있는 놀음을 내가 시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건 대통령으로부터 지금까지…. 내가 손을 안 댔으면 그게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건 미국 근대사가 말하고 있습니다. 꿈에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기독교의 재부흥을 부르짖게 된 것입니다. 지금 유나이티드 투 서브 아메리카(United to Serve America)라는 이름을 가지고 250개 도시에서 대부흥회를 하고 있고, 2천5백 곳에서 기독교 규합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막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바람이 이제 앞으로 전세계에 미칠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지금까지 기독교의 핵심 요원들, 지하에 묻혀서 일하던 뜻 있는 모든 사람들을 전부 다 드러내 가지고 새로운 재부흥운동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재부흥(再復興)이 아니라 재부활운동(再復活運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미국 조야에서 세계를 알고 자기 나라의 입장을 아는 사람들은 문총재가 없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구요.

이렇게 했기 때문에 미국나라가 그 정도나마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을 사탄 가운데서 내가 세웠기 때문에 사탄이 안 놓아 주는 것입니다. 이걸 해방하기 위해서는 원수끼리 묶어야 돼요. 한국과 일본이 원수고, 일본과 미국이 원수고, 미국과 독일이 원수고, 그다음에 불란서와 원수고…. 전부 다 미국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원래는.

이런 입장인데, 이런 나라를 중심삼고 미국을 해방해 줘야 돼요. 그러니까 하늘적으로 보면 원수의 고수가 되는 미국이 사탄편을 배반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을 구해 주기 위해서 원수의 나라 사람들이 미국에 들어가 가지고 미국을 되찾는 것입니다. 미국을 되찾는 이 운동을 하는 데 있어서 미국 국민들이 자기 나라를 위해서 사랑하고 애국하는 그 이상의 피땀을 흘려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