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집: 해방권에 선 통일가족 1986년 06월 01일, 한국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Page #331 Search Speeches

아벨이 세계를 상속받을 수 있-던 때가 2차대전 직후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를 중심삼고 역사는 두 패로 갈라져 나왔습니다. 기독교가 로마교황청을 중심삼고 세계를 지배하는 거예요, 세계를. 기독교문화권 형성이 아니예요. 중세에 로마교황청이 잘했더라면 로마는 사통팔달하는 거예요.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시대라구요. 하나님의 뜻, 사랑을 중심삼고 아벨적 입장에서 가인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섰더라면 대번에 통일권이 벌어졌다 이거예요. 그러나 그걸 못 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중심삼고 갈라져 나오는 역사에서, 갈라져 있는 아벨을 키워 가지고 개인 아벨, 가정 아벨, 종족 아벨, 민족 아벨, 국가 아벨, 세계 아벨권을 형성해 놓은 것이 기독교문화권을 대표한 미국입니다. 미국은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영국에서. 태어난 아들이 어머니 나라를 지배한 거예요, 그게. 그 말은 뭐냐 하면, 타락한 세계의 어머니한테 태어난 그 아들이 나와 가지고 어머니 문화권을 지배할 것을 보여 준 거예요. 세계에서 조그만 영국이라는 나라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서 세계 오대양 육대주의 수많은 국가를 치리할 수 있었던 것은 통일국가 형성을 모방하였던 것입니다. 그것이 로마교황청으로부터 영국을 거쳐 가지고 미국까지 와 가지고….

아들시대에 비로소 장자권을 전부 다 아벨이 때려 눕혀 가지고 세계를 상속받을 수 있는 최후의 한때가 미국을 중심삼은 2차대전 직후라는 거예요. 그게 미국의 사명이었다 이거예요. 그래서 선생님하고 미국 교회하고 미국 정부가 하나되어 지지했더라면 세계의 통일운세는…. 개인 몸 마음 통일, 가정 몸 마음 통일이 전부 벌어지는 거예요. 종족, 민족, 국가 형태가 평면적으로 7년 이내에 딱 맞춰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권을 중심삼은 축복을 통해서 혈통만 바꿔 놓으면 다 끝나는 거예요. 7년 이내에 다 수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이라는 이 이론은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서 가정 편성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재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이론적으로 딱 나오는 거예요. 부정할 길이 없는 거예요. 이래야 되었는데,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은 어느 자리에 섰느냐 이거예요. 천하가 존경을 하고, 천하가 사랑의 주체로 함성을 높여 국가를 넘어 세계로 파급시켜 가지고 지상에 하나의 나라를 편성하여야 할 그 사명적 책임이…. 한국 강토에 착륙하려던 것이 미명에 서리 맞은 거라구요. 그렇게 되니 나라와 세계 판도가 완전히 사탄의 수중에 넘어가고 문선생은 혼자 고립된 생활을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