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오고 가는 인생의 목적 1984년 01월 08일, 미국 Page #153 Search Speeches

인간을 참사'의 공명체로 회복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섭리

그래서 여러분들이 여기서 태어났어요. `나'라는 사람, 여자가 태어났고 남자가 태어났다구요. 이것이 자꾸 크는 거예요. 이만큼 큰다구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자, 여러분들 세계 것을 다 갖고 싶지요? 남자 여자가 세계 것을 다 갖고 싶지요? 애기가 복중에 있을 때는 움(womb;자궁)이라는 것 속에서 요렇게 돼 가지고 발을 이렇게 하고 전부 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있지만, 어머니의 모든 것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머리칼에서부터 모든 것을 전부 다 갖고, 그러면서 아버지의 요소를 다 받고 자란다구요. 그렇지요? (그림을 그리시며 설명하심)

여자가 배가 불러 오면 남자가 `저놈의 배, 저거 왜 불러 오나?' 이러나요? 배를 쓸어주고 더 사랑해 준다구요. (웃음) 추한 모양이라도 나는 좋다, 이러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왜 그래요? 사랑의 열매가 싹이 트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열매가 나오기 때문이예요. 이쁘장하던 젖을 망쳐 버리고, 궁둥이를 다 망쳐 버리고 오만가지를 다 망쳐 버리더라도 사랑의 씨를 생산할 능력이 무엇보다도 귀하다는 거예요. 젖도 늘어지고 이렇게 살이 막 찐다구요. (웃음) 그렇다고 남편이 `에이, 애기를 낳아서 이렇게 됐어!' 이러지 않는다구요. 그래요? 「예」 거 왜 그러는 거예요? 여자의 몸매보다도, 자기의 무엇보다도 귀한 열매가 사랑의 열매가 나오기 때문이예요. 사랑의 열매가 나오는 그 기쁨이라는 것은 위대한 거라구요.

자, 이 땅 위에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사랑의 열매를 못 가졌다는 것이 한입니다. 하나님이 왜 천지만물을 창조했느냐? 돈이 필요해서? 지식이 필요해서? 뭐 권력이 필요해서? 도대체 왜 창조를 했느냐 이거예요. 왜 이렇게 고통스럽게 왜 만들어 놨느냐 이거예요. 「사랑 때문에요」 하나님도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주체 앞에 상대적 대상이 없으면 사랑이 성립 안 되는 거예요. 대상, 이것이 문제입니다. 절대적인 주체가 있으면 절대적인 대상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은 이론적이라구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것이 누구냐 이거예요. 그게 누구예요? 「인간」 인간이 왜 이중구조가 됐느냐? 영적인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성전이 필요하고, 육적인 이러한 성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공명체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공명체가 뭐예요? 몸뚱이가 딱 하면 영도 딱 하고, 영이 딱 하면 몸뚱이가 딱 한다 그 말이라구요.

그것이 가장 귀한 것, 가장 중요한 것을 중심삼고 딱 공명되게 되었다구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중심삼고 요것이 딱 신호하면 같이 엥― 하고 울게 되어 있다구요. 무엇을 중심삼고? 제일 중요한 것을 중심삼고. 능력의 하늘이 힘으로 친다고 해서 그거 좋아하며 공명되는 것이 아니예요. 지식으로 친다고 공명되는 게 아니라구요. 위대한 것이 뭐예요? 돈을 갖다가 친다고 공명이 되는 게 아니다 이거예요. 단 한 가지 공명되는 게 뭐냐?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빠앙― 하면 `우우' 이러게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참사랑으로 땡 하면 공명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한 이후에는 이것이 한번도 울어 본 적이 없다는 거예요. 울어 본 적이 없다구요. 참사랑이 없으니까. 원칙이 이런데 타락했기 때문에, 오늘날 인간 세상에서 이것을 다시 공명체로서 회복하기 위한 것이 구원섭리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통일교회가 말하는 복귀섭리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진짜 사랑에 의해서 영육을 부딪치게 되면, 몸뚱이하고 영의 오관들과 세포가 전부 다 워워워워 한다 그 말이라구요. 완전히, 백 퍼센트 작동한다 그 말입니다. 영인체와 육신의 전 세포가 작동하여 워워워워 하며 완전히 만족한다구요. `아, 아무것도 더 필요 없다, 그저 이것이면 그만이다' 이러는 거예요.

그것이 무엇에만 공명된다구요? 「참사랑」 참사랑. 인간 세상에, 인류 역사에 뭐 소설이라든가 전부 다 참된 사랑을 얘기하고, 참된 시적 경지, 참된 신비 경지 하면 다 사랑을 말하는데 도대체 그것이 뭐냐? 모르겠다 그거예요. 그래서 그 사랑은 어떻게 되느냐?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대번에 그것이 되면 얼마나 좋겠느냐 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구요. 맨 밑창에 작은 것이 커 가지고 어느 정도까지 올라가야 됩니다. 올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이것이 전체의 우주와 관계를 못 맺었다구요, 우주와. 이 남자가 싹싹싹싹 다 커 가지고 15세, 16세, 17세가 되어 여기 올라오게 되면, 플러스 마이너스 뭐 우주가 다 내 것이라구요. 시적이 되어 가지고 전부 다 부웅 뜨는 거예요. 사춘기가 그렇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집을 나가서 세계를 돌아다니고, 어디 바다에도 전부 다 돌아다니고, 자기 상대가 어디 있나 눈을 뜨고 다닌다구요.

`아무리 큰 남자도, 아무리 세계의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내 속에 들어와서 흠뻑 빠진다' 이런 생각을 한다구요. 이렇게 작은 여자라도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더 나아가서는 `오!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이라도 내 속에 들어와 내 사랑밭에 쏙쏙 빠진다' 이러한 생각을 한다구요. 어때요? 여러분도 그러한 환경을 갖겠어요? 「예」 남자들 어때요? 「예!」 똑같이 `예' 했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