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집: 제19회 부모의 날 1978년 04월 08일, 미국 Page #31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날을 "구해야 할 것이 타락인간의 과제

사실 인류에게 타락이 없었더라면 우리에게 이 부모의 날이니, 또는 자녀의 날이니, 만물의 날이니, 하나님의 날이니 하는 것들이 필요 없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로 1차적인 인류의 소원이 아니고, 2차적인 소원을 찾아 나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는 것입니다.

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1차적인 부모의 날과 2차적인 부모의 날 이 사이에는 무엇이 있느냐 하면 사탄권 내의 부모의 날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타락한 사람들은 타락한 부모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 타락한 부모로부터 타락한 가정이 생겨났고, 타락한 종족과 타락한 민족, 타락한 국가, 타락한 세계가 이루어져 나왔습니다, 이 중간 권내는 완전히 사탄이 주관하는 세계입니다.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세계다 이겁니다.

이 권내에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 혹은 인류들은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을 거부해야 할 운명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반대자인 원수 사탄을 부모로,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중심 존재 앞에 치리받는 세계는 하나님을 반대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환경에서 어떻게 새로운 차원의 2차적인 참부모의 날을 추구하느냐 하는 것이 이 타락한 인간 세계의 하나의 과제입니다. 그래서 구원섭리의 출발은 이 타락한 세계에서 탈출구를 만들어서 새로운 방향으로 인도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인 출발이 구원섭리의 시초이자 출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