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발전과 성공의 비결 1990년 01월 2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75 Search Speeches

종적 부모와 횡적 부모가 하나되" 자리

하나님은 어떤 부모라구요? 하나님은 누구라구요? 종적인 참사랑을 중심삼은 부모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참부모는 뭐라구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종적 사랑 앞에 있어서 90각도 되는, 완전 횡적인 자리를 연결시키는 사랑을 지닌 주체가 참부모, 타락하지 않은 부모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종적 부모 횡적 부모가 어디서 하나되는 것이냐 할 때, 그곳은 중앙입니다. 구형에 있어서 중앙은 제일 높은 자리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개념을 정리해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도 모든 사람의 중심이 되고 싶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남자 여자 앞에 중심이 되고 싶고, 대한민국 앞에 중심이 되고 싶고, 세계 앞에 중심이 되고 싶고, 하늘땅 앞에 중심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런 사상이 누구의 사상이냐? 하나님의 사상입니다. 그게 나쁜 사상이 아니예요. 개인들 가운데서 중심이 되고 싶고, 가정 가운데서 중심이 되고 싶고, 전부 그래요. 그게 하나님 사상입니다.

하나님은 종적입니다. 하나님은 종적 기준에 서 있기 때문에 축(軸) 사상입니다. 개인을 대표한 중심사상, 가정을 대표한 중심사상, 민족을 대표하고 국가를 대표한 전체의 중심이 되겠다는 사상은 축 사상입니다.

여러분들은 적은 것을 원해요, 많은 것을 원해요? 많은 걸 원하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놀 때 `아이고 좋아. 아이고 좋아' 이래요? `아이고!' 하고 `좋아!' 이러지요. (제스처를 크게 하심) 가슴을 이렇게 펼 대로 다 펴서 `아이고!' 하고, `좋아!' 할 때는 이렇게 오무려요? (웃음) `아이고, 좋아!' 하면서 발길을 그저 이러잖아요?

여러분, 부처끼리도 안아 줄 때 요래 가지고 겨드랑이만 안아요? 이래 가지고 덥썩 안는 것입니다. 적은 것보다 많은 것을 원합니다. 사랑은 많은 것을 포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종적인 세계는 높고 깊고 넓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횡의 사랑을 중심삼고 결착된 중심의 자리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되고, 그다음에 하나님하고 어머니 아버지하고 하나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내가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어머니 아버지하고 이렇게 되게 되면 하나님하고는 상현(上弦)밖에 안 돼요. 그러면 무엇이 하현(下弦)을 만드느냐? 올려다볼 수도 있고, 내려다볼 수도 있고, 동서남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뭐냐? 사랑의 눈 가지고 볼 때 올려다만 보겠어요? 우리 인간들이 올려만 보게 되어 있어요? 보통 시선을 매일같이 수평으로 보기도 피곤합니다. 75도, 45도로 보는 것이 원칙이라구요. 올려다보기만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올려다보고 나서는 내려다봐야 되고, 수평으로 봐야 되고, 동서남북으로 돌아가면서 전후 좌우를 보고 싶은 것이 인간의 시각을 중심삼은 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