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집: 본연의 뜻길 1984년 07월 0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2 Search Speeches

축복가정 2세" 용서받" 길이 아니라 원칙적인 길을 가야 해

하나님이 선생님을 내세워 가지고 비로소 역사 이래에 횡적인 출발이 벌어진 것입니다. 횡적으로 3대가 됩니다. 선생님과 여러분들을 중심삼고 이 3대가 벌어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아들딸이 이와 같은 전통을 만들어서 통일국가를 형성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선생님보다 더 어려운 자리에 서야 돼요.

선생님은 핍박받기 때문에 말이예요, 여기 다니고 저기 다니면서 내가 조금 잘못되더라도 다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세상에 나간 사람들을 구하려면 말이예요, 이렇게 한 발자국이라도 발을 디밀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용서받을 수 있는 융통성이 있지만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과 같은 축복가정 자녀들에게는 용서가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재까닥하면 모가지가 떨어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축복받은 가정들은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용서받는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원칙적인 길을 가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태어나 가지고 집안에서 부모 앞에 반대하면서 `아버지 뭐야, 그게 뭐야? 나한테 한 게 뭐야?' 그런 눈을 가지고 나올 때는 천법에 걸리는 것입니다. 자기를 낳아 준 자체, 자기를 역사적인 유물로 낳아 준 자체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의 가정은 세계를 축소한 것입니다. 아버지는 남자를 대표하고 어머니는 여자를 대표한 분인데 축소한 대표자인 그런 아버지와 어머니를 반대하면 세계 어디를 가나 환영받지 못합니다. 환영받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이것은 교재예요. 가정 교과서예요. 여러분들의 가정생활은 이상권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걸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의 일생은 비참한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길이 없다구요. 보라구요. 들어 보라구요. 이것이 전부 다 말은 간단한데 얼마나 복잡한 내용이고, 얼마나 철학적이예요? 지금까지 수많은 학자들이 희생을 해서도 찾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 길을 선생님이 갖은 고생을 통해서 모든 것을 체험해 가지고 결론을 짓게 된 것입니다. 말뿐이 아니예요. 실험을 해봤습니다. 실험을 다 해보았다구요.

여기 한대사 딸 이름이 뭔가? 「도숙입니다」도숙이! 「예」이놈의 간나, 도숙이의 `도(道)' 자는 길이라는 말이라구. 도라는 것은 참된 진리의 길이다 이거야. 도숙이 뭐 잘된 것이 있어? 이놈의 간나는 제일 나쁜 것들만 다 갖고 있다구. (웃음) 네 에미 애비가 아주 비판적이기 때문에 `요거 어쩌고, 눈도 못생겼다. 코도 못생겼다. 귀도 못생겼다. 아이구, 몸뚱이도 못생겼다. 아이구, 거지보다 나쁘게 생겼다' 하면서 얼마나 비판적이야, 너? 그러니까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비판 못 할 타입을 얻어 주려니 제일 두루뭉수리, 못생긴 남자를 얻어 줘야겠다. 이제 알았어? 야, 도숙아! 「예」너 다 알았어? 선생님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알았어? 「예」딴 길이 있을 것 같아? 「아니요」이제 선생님이 아무 남자나 얻어 줘도 잘 따라가겠지? 그때 잘 따라가겠지? 그렇지? 대답해 봐, 얼른. 「예」(웃음) 남자들, 이 도적놈 같은 놈들. (웃음)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심통을 다 들여다보고 나쁜 생각 하는 녀석들은 절대로 내가 좋은 상대 안 얻어 줄 거라구. 거기에 딱 맞는 상대를 얻어 주지.

사랑이라는 길은 우주를 환영하는 길인데 자기 중심삼아 가지고 우주가 환영해요? 대답해 보라구, 여러분들. 사랑의 길이 뭐라구? 우주를 환영하는 길이라고 그랬지요? 자기를 중심삼았는데 우주가 환영해요? 그건 권력 가지고 안 된다는 거예요. 내가 위하는 자리에 서야지. `나'라고 하는 남성이 한 여성을 만날 때 모양이 문제가 아니고 무엇이 문제냐 하면 마음씨가 문제라구. 그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

이거 누군가, 이거? 뭐 진영이야? 「예」이 녀석 전부 다 꺼떡꺼떡하고 잘 돌아다니겠구만. 너희 아버지한테 축복받을래, 선생님한테 축복받을래? 「선생님한테요」내가 뭐야, 이 녀석아! 내가 뭐 네 상대 골라 주는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