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집: 통일 방안 1990년 11월 1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4 Search Speeches

미국을 3년 반 만- 돌이켜 "아야 될 -사적 사명

오늘 말씀의 제목이 '통일의 방안'입니다. 이젠 다 왔습니다. 레버런 문이 1960년대를 중심삼고 1973년까지 대한민국에서 국가적 복귀섭리를 다 탕감하고 미국으로 떠날 때 그 누구도 선생님의 갈 곳을 몰랐습니다. 설명하게 되면 여러분들이 걸립니다.

선생님이 이런 세계적 발판을 닦아서 대한민국 해방권과 남북통일권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을 아무도 몰랐어요. 그렇기 때문에 불쌍한 여러분들을 내놓고 나라를 버리고 미국으로 간 것입니다. 뭐라고 할까? 황막한 광야에서, 사막의 모래바람이 불어치는 무정한 벌판에 홀로 서서, 지지하는 사람도 없고, 환영하는 사람도 없고, 늑대까지도 나를 농락할 수 있는 그런환경에서 자리를 잡아 가지고 반대하는 미국을 3년 반 만에 돌이켜 놓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 사명을 걸어 놓고 싸운 것입니다.

말이 쉽지, 미국을 3년 반 만에 돌릴 수 있어요? 그러려니 내가 엠(M)마피아가 됐어요. 좋다는 이름을 가지고는 한 도시에도 영향을 못 미칩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악마보다 더 무섭다는 소문을 냄으로 말미암아 미국 전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싫든 좋든, 반대를 하든가 지지를 하든가 전부 다 나와 관계 맺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만민으로부터 저주의 화살을 맞아 가면서도, 태풍에 쓰러졌던 한스러웠던 애혼들을 내 품에 품고 떼거리를 몰아 가지고 산을 넘고 광야를 건너 도성 입성과 더불어 그런 역사적인 한을 가졌던 영계에 있는 애혼들을 전부 해방해 준 것입니다. 그 해방당한 영들이 영계에서 선생님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타락하지 않은 아담을 천사장이 보호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아담적 완성자로 오시는 메시아 앞에 영계의 선열들이 전부 선생님을 옹위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여기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들도 다 영계에서 가르쳐 줘서 들어왔지요? 「예」 내가 전도할 때 사람 찾아다니며 전도하지 않았습니다. 영계가 전도한 것입니다. 지금도 그래요. 대담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하늘이 같이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