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언론의 역할과 사명 1990년 10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0 Search Speeches

우리의 제일 무서운 무기" 위해 산다" 것

그래, 우리는 위해 산다는 게 제일 무서운 무기입니다. 내가 중국을 위해서 한 것이 바로 그런 거예요. 그렇잖아요? 천안문사건, 6. 4사태인가? 「예」 6. 4사태가 난 후 6월 27일 기공식을 했으니 23일만에 기공식을 한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대사관들이 보따리를 안 싼 거예요. 세상에 어떤 미치광이가 그래요? 내가 이렇게 해줌으로 말미암아 중국에 있어서 앞으로 외교무대의 경제기반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50퍼센트는 확보된 상태에서 정착시킬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면 중국 자체에서 3년 내지 5년은 그냥 업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을 고맙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바보 천치가 아니라는 것을 알거든요. 그야말로 중국을 위해서 모험했다는 것을 알지요. 만약에 그렇게 기공식했던 팬다 프로젝트를 그만두고 나온다 하면 중국 때문에 그만두고 나온다고 하지 레버런 문이 싫어서 나왔다고 누구든 말 못 하거든요. 그러니 딱 걸어 잡는 거예요. 외교루트에 있어서 자기 판도를 딱 잡고 하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알아요? 「예」

만약에 레버런 문이 후퇴했다 하게 되면, 중국이 잘못해서 후퇴했다 하게 돼 있지 그렇게 모험한 사람이 왜 후퇴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일반 상식적으로 그런 결론으로 전부 다 흘러가는 거예요. 그러니 대담하라 이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