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축복의 의의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2년 08월 2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57 Search Speeches

공의를 세우" 생활의 터전이 '"

시집을 가게 되면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어디 갔다 올 때는 동네 밖에 까지 나가서 기다릴 수 있는 며느리가 되고 손주 며느리가 되어야 돼요. 선생님도 그랬잖아요? 옛날에 관계 없는 사람들과 함께 살 때도 전부 다 그러고 살았습니다. 50리 길을 함께 가 가지고 데려다 주고 그랬습니다. 50리 길을 둘이 만나기 위해서 25리 길을 달밤에 밤을 새워 가서 만나서 붙들고 눈물로 기도하고 그래 봐요.

우리 동네와 관계되었던 그 지방 전체에 있어서 내가 눈물을 흘리며 걷던 발자국은 하늘의 보석이 뿌려져 가지고 만국의 해원성사의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러한 하늘이 기억할 수 있는 용사들이 태어나요. 그렇게 기도하기를 10년 했다면 죽을 때 한번 가 보라는 거예요, 그 동네가 망했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나는 한국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망하지 않았어요. 망하지 않았으니, 내가 자기들을 위해서 수고한 걸 알 때는 그들이 무릎을 꿇는 거예요. 그러니까 위해야 돼요. 여편네하고 싸우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면 어떻게 되나 보라구요. 동네에서는 축복가정이 훌륭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한 가정이 그 동네에 들어가서 동네의 후손들이 전부 다 이길을 따라온다고 할 때는 천년 만년의 공을 가지고 하지 못하는 이름이 여러분의 일신상에 따른다는 사실, 만국을 대표한 아들딸의 출세의 기원이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싸, 모를싸? 「알싸!」 절대 타락한 가정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제부터 내가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이제는 그런 때가 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말씀한 이상적 가정을 완전히 설정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축복받고도 미완성한 가정에 있어서 모범이 되기를 선서한다는 사람은 쌍수를 들어 맹세하자구요. 내리라구요!그렇기 때문에 길가에 있는 꽃들도 인사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돼요. 사실이 그렇다구요. 아내를 어머니의 이름을 가지고, 누나의 이름을 가지고 모시고 사랑하라는 거예요. 내가 누님을 데리고 올 때는 찬양을 해 줘야 돼요. 기뻐해 줘야 돼요. 그러면 그 꽃들이 대답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다가 영계에 가게 되면 천상세계에서 환영의 소리를 외쳐 주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렇게 멋지게 살 수 있는 패들입니다. 알겠어요?

거 알지 못하는 초가집에 사는 못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쌍해요? 남들은 다 잘사는데 하루 세 끼 밥도 못 먹고 살면서도 아들딸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 어머니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이 어떻겠어요? 부모라면 다 같은 심정 아니예요? 그런 사람들에게 내일의 소망을 얘기해 보라구요.

이전보다 오늘 두 배 힘들더라도 그 절반의 행복으로써 두 배의 힘든 것을 소화시키고 당당히 살아갈 수 있다 이거예요. 어디 가든지 자기 자세를 가다듬어 가지고 하늘의 공의를 세우겠다고 하면서 살 수 있는 생활적인 터전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 가정은 대번에 드러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주위에 축복받지 않은 가정들이 보이지요? 그 불쌍한 가정들을 틀림없이 축복가정들로 만들어야 돼요. 사시사철 언제든지 생일날이 되거나 하면 떡이라도 갖다 주고 그러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심정 아니예요? 부모의 심정이지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양복도 아마 수십만 벌 사 주었을 것입니다. 밥도 수만 명에게 먹여 주었어요. 그러고도 망하지 않았습니다. 밥 많이 먹여 주었다고, 불쌍한 사람에게 옷 사 주었다고 해서 그 집이 망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이 갈 때는 그 가정에 축수를 하고 가요. 그 소리는 하늘이 들어 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집 당(堂)' 자입니다. 보라구요. 무슨 당이라구? 「'집 당' 자입니다. 」 세계평화통일당입니다. 당이 뭐라구요? 「'집 당'입니다. 」 세계평화라고 해서 그냥 내버려 두면 안 돼요. 하나되어야지요. 세계평화통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집, 이상적 가정에 대하여 가르쳐 주는 집이다 이거예요.

무슨 '당' 할 때는 '무리 당(黨)' 자입니다. '무리 당' 할 때, 이게 '높일 상(尙)' 자입니다. 여기에 '검을 흑(黑)'을 썼습니다. 사탄을 높이는 것이다 이거예요. 2차대전 이전에 독재체제를 중심삼고 그런 당(黨)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2차대전을 지나면서 무슨 당으로 변했느냐 하면, '높일 상(尙)' 자 밑에 '맏 형(兄)' 자를 쓰는 이런 당( )으로 변했습니다. '입 구(口)' 자를 두 개 쓰면 이상하니까, 하나만 쓴 것입니다. 이 당( )은 형제 시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랬으니까 독재당도, 형제당도 다 복귀되어 나오지요.

복귀당이 무엇을 가르쳐 주느냐 하면, 참된 가정의 내용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슨 당이라구요? 「통일당입니다. 」 통일당이에요, 통일당. 통일할 수 있는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는 땅입니다. 아버지가 하늘이라면, 어머니는 땅이라구요. 이 당(堂) 자가 땅을 높인다는 뜻이지요? '높일 상(尙)' 자 밑에 '흙 토(土)' 자가 있지요? 땅을 높이니까, 땅은 어머니의 상징이니 어머니를 높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당 자는 어머니를 중심삼고 가르치는 집이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