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집: 참가정을 이루자는 데모를 하자 1999년 03월 04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00 Search Speeches

통반격파를 해야 할 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통반격파를 해야 할 때입니다. 12년 전, 전통(전두환 전 대통령)시대에 그때 그렇게 했으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다 끝났을 것입니다. 그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지금 이걸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를 재차 해 가지고 통반격파라는 표준을 중심삼고 남북통일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선거 때에는 그런 인맥을 필요로 하는 거예요. 그래, 사상적 무장을 해야 되고 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초당적인 면에서 교육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교육의 목적은 어디 있느냐? 청소년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청소년을 우리에게 맡기게 하고 젊은 청년들을 결혼시켜 가지고 남북통일뿐만 아니라,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하늘의 용사들로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내용이 있어요, 없어요?' 하고 물어 가지고 모르겠다고 하면 문총재 이야기를 해요.

문총재 혼자 세계의 3억6천만쌍, 축복을 시켰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새로운 주류를 개척한 깃발을 든 사나이, 그런 양반이 이것을 하는데, 그 사람이 이런 젊은 청년들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지고 세계 지도자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하면 누구한테 물어도 없다고 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없다고 하면 멱살을 잡고 한번 밀어대라는 것입니다. '이놈의 영감, 이놈의 간나 자식들! 이놈의 간나, 에미나이들아!' 하고 들이대요. 알겠어요?「예.」그런 내용을 모르면 안 되겠어요. 이제는 그럴 때가 왔습니다. 밀어치워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여기에 있는 사람을 700명이라고 하면 1천2백만 명을 하려면 한 사람이 몇 명씩 해야 되겠어요? 만 명? 몇 명이에요?「1만5천 명 정도 해야 됩니다.」1만5천 명,「우와!」저 미친 것 왜 저래? (웃음) 기분이 좋아서 그러지? (웃음) 1만5천 명, 이것이 얼마나 돼요? 한 시간이면 휘저을 것인데 말이에요. 안 그래요?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해야 할 방법이 있어요. 큰 싸움판을 벌려놓으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냥은 안 됩니다. 큰 태풍이 불든지, 회오리바람이 불든지, 벼락이 떨어지든지, 동네가 몽땅 화산에 묻히든지 하는 그런 사건이 벌어져 가지고 주변이 전부 다 도망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도망가기 싫으면 살려 달라고 하는 그런 사건을 일으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건이 뭐냐 하면 데모입니다. 데모해야 돼요. 데모, 해봐요.「데모!」 한국 사람은 데모를 좋아하지요?「예.」한국이 데모하는 데는 챔피언이에요. 이 쌍것들아. 그렇잖아요? 정부를 까잡는 데 챔피언이에요. 이박사를 까 잡고 그 다음엔 윤박사를 까 잡고, 그 다음에는 또 누구예요?「전두환입니다.」전두환을 까 잡고, 그전에 박정희도 까 잡았지요?「예.」죽지 않았어요? 그 다음에는 노태우 까 잡고, 김영삼이 까 잡고, 지금 대통령은 모르겠어요. (웃음)

그래, 한국 사람이 데모를 잘 한다구요. 정의의 데모를 잘하면…. 데모를 잘못하면 죽어요.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문총재가 데모하라는 것이 죽지 않으면 살기 내기로 하자는 말입니다. 데모를 잘못하면 죽잖아요? 알겠어요?「예.」

아무리 생각해 봐도 안 죽을 길이 뭐냐 하면 '참부모가 되자!' 그 다음에는 '참가정 되자!' 그 다음엔 '참혈통의 진짜 아들딸을 만들자!' '순결 운동자!' 뭐라구요? 뭐라고 했어요?「순결 운동자라고 하셨습니다.」뭐 순결 운동이나 순결을 지키자나 마찬가지 아니야? (웃음) 그렇게 선생님을 충고해 주니 고맙소! (웃음) 밤이 늦었는데 말이에요. 알겠어요?「예.」

이것은 백 번을 싸우고 백 번을 데모하고도 환영받을 일입니다. 밤에 하나, 새벽에 하나 24시간 북을 치면서 못 자게 하더라도 '그러면 얼마나 좋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며칠 동안 못 잤다고 한탄할 수 있는 일이 아니예요. '세상이, 새로운 천지가 밝아온다.' 하는 것입니다. 새벽이 올 때는 '꼬끼오' '와와와' 하는 거예요. 그것이 찬양하는 소리입니다. 알겠어요?

닭소리 들으면서 나라를 위해서 만세를 하고 거기에 박자를 맞춰 가지고 전진 명령할 수 있는 그 대열이 망할 것 같아요, 흥할 것 같아요?「흥합니다.」망한다!「흥한다!」와- 700명한테는 못 당하겠구만. 혼자 데모해서는 못 겨루겠어요. 그렇게 선생님을 이기고 가니까 선생님 말하는 것의 한 10배의 결심을 하고 가면 남한과 북한에 희망의 햇빛이 비추는 것입니다. 해가 동으로만 뜨는 것이 아닙니다. 동서남북으로 떠오를 것이다!「아멘!」해방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