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집: 무거운 짐 1978년 05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8 Search Speeches

무거운 짐을 기쁘게 지고 가면 갈수록 발전해

그러므로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어떤 길이냐?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길입니다. 하늘이 생겨나고 땅이 생겨난 이후에 제일 무거운 짐을 지겠다 하는 것이 통일교회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럼 그것을 울면서 지는 거예요, 환성과 더불어 기쁘게 지는 거예요?「해피(happy;기쁘게요)」응?「해피」 해피, 헤비(heavy;무겁게)? 어떤 거예요?「해피」 해피와 헤비가 말이 비슷하다구요. (웃음) 헤비를 좋아해요, 해피를 좋아해요?「예」 헤비 버든(heavy burden;무거운 짐)을 좋아해요, 해피 버든(happy burden;기쁜 짐)을 좋아해요?「해피 버든」 맞다구요. (박수) 알았어요? 헤비는 원인이요, 해피는 결과라구요. 같다구요. 이제는 다 알았다구요.

자, 보라구요. 젊어서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늙어서 행복해지는 것이요, 젊어서 행복한 사람은 늙어서 비참하게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젊은 사람은 젊어서 무거운 짐을 지고 무거운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 (박수) 보라구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일생 동안, 젊어서부터 지금까지 전부 다 감옥으로부터 시작해서 욕을 먹고, 나라에서 몰리고, 아시아에서 몰리고, 요즈음은 세계에서 몰리고 야단이라는 거예요. 또, 뭐 프레이저 위원회에서 야단이다 이거예요.

일생 동안 그렇게 무거운 짐을 지고 갈 것 같으면 죽어서 행복하다 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 거예요. 그러면 후세에…. 나라를 위하여 충성하는 애국자의 후손들은 후대에 이 땅 위에서 복을 받는 거예요. 행복해지는 거예요. 그때는 비참했지만…. 기독교를 보더라도 기독교가 로마제국의 4백 년 박해를 극복했기 때문에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기독교가 되었다 이거예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예」 인과원칙의 법도는 변하지 않는 거예요.

자, 미국이 지금까지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나라가 됐지만, 이 나라가 무거운 짐을 덜 지겠다고 할 때는 후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내의 흑인이라도 좋고, 마이노리티(Minority;소수) 계급이라도 미국의 온 짐을 내가 지겠다 할 때는 백인들이 따라오지 못할 그런 능력을 발휘시켜서 발전시킬 것입니다. 그거 맞는 이치예요.

여기 아프리카에서 온 식구들 말이예요,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들이 세계에서 후진국이라고 탄식하지 말라구요. 세계의 어려움을 아프리카 사람들이, 흑인들이 책임을 지기 위해 모든 것을 극복하겠다고 결의하고 나서게 될 때는 그 아프리카에 희망이 있다 이거예요. 그것이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맞습니다」 그것이 레버런 문의 말이예요, 진리의 말이예요?「진리의 말입니다」 레버런 문은 가더라도 진리는 남는 거예요. 앞으로 이것을 후손 앞에 남겨 줘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 국제 지도자 회의에서 선생님이 ‘통일교회에 핍박이 없으면 망한다. 통일교회가 핍박의 길을 찾지 않고는 통일교회는 망한다’고 선언한 거라구요. 내가 핍박받는 데 있어 대왕이 될 것이다, 하게 될 때는 안 망하지만, 그렇게 안 되는 날에는 망하는 거예요. 여러분보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아들딸이 뜻을 위해 더 충성하게 만들면 안 망한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이게 진리예요, 진리.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을 찾아가려면 엄격한 선생을 찾아가라 이거예요. 학교에 가면 제일 싫은 사람이 엄격한 선생이예요. 놀게 해주는 사람은 좋지만…. 공부하기 싫은 사람은 그것 좋아하지요?「아닙니다」 이 말 들었으니까 아니라고 하지…. (웃음)

선생은 엄격한 선생이 참선생이요, 부모는 엄격한 부모가 참부모예요. 여러분, 선생이 한 사람 있으면 좋아요, 열 사람 있으면 좋아요? 어떤 것이 좋아요? 많은 선생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다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거예요. 그러나 한 선생을 가진 사람은 한 개인적인 지도자밖에 못 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종교 지도자만이 아니라는 거예요. 사업도 하고 별의별 것을 다 한다구요. 운동도 좋아한다구요. (웃음) 그래서 여러분들이 고생이 막심하다는 거예요.

남편은 엄격한 남편이 좋아요, 사랑해 주고 자유스럽게 해주는 남편이 좋아요?「엄격한 남편요. 자유스럽게 해주는 남편요」(웃음) 여편네는 엄격한 여편네가 좋아요, 바람이나 피우고 나가서 데이트나 하는 그런 여편네가 좋아요? 남자들, 어떤 여편네가 좋아요?「엄격한 아내요」 엄격한 것을 좋아할 수 있는 부부가 되면 하나님 자리에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박수) 엄격한 부부일수록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갈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엄격할수록 비참하지만 하나님 보좌 앞에 나갈 수 있다 이거예요.

자, 레버런 문이 귀에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 같아요, 사실 같아요? 「사실입니다」 진리 앞에 복종하는 자는 진리의 왕관을 쓰고 가는 사람이예요. 알겠어요?「예」 시험을 해봐야겠어요. (웃음) 자, 이제 그만하자구요, 시간이 많이 됐으니까. 그만둘까요? 또 할까요?「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