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집: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1970년 12월 2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94 Search Speeches

대한민국이 아벨국이 되기 위해서" 남북이 통일되어야

교회는 교회로서 탕감이 있는 것이요, 종족은 종족으로서의 탕감이 있는 것이요, 가정은 가정으로서의 탕감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이번에 제2차로 축복가정의 부인들이 동원된 것은 제1차로 처녀들이 동원되었던 것과는 의미가 다릅니다.

복귀섭리역사는 가정을 찾아 세우기 위한 역사입니다. 천국은 가정에서 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통일교회 운세시대로 들어간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제 이 가정들을 교회를 중심삼고 규합해야겠습니다. 교회와 나라를 중심삼고 예수님의 한을 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가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대로 분립되었던 것처럼 오늘날 대한민국도 분립되어 있습니다. 이 분립된 대한민국을 하나로 규합시켜야 합니다. 하나로 규합시키지 않고는 승리적 이스라엘 국가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때가 얼마나 가까이 왔는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아담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남북이 통일되어야 합니다. 그 통일방안은 간단합니다. 우리가 단결하고, 여군을 강력히 만들어야겠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여자들은 아주머니와 아가씨들 할 것 없이 모두 동원하면 북한군의 배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 삼천만이 넘으니까, 이북 국민 천 삼백 만의 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대한민국의 여자만으로도 이북 국민을 능가할 수 있기 때문에, 여자를 모두 동원해서 군대를 만들면 이북 군대도 때려 부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믿고 들어오고, 세상의 가정들이 통일교회를 믿게 되면, 선생님이 축복의 가치를 그들에게 설명해 주어서 골수가 새빨갛게 불이 달도록 만들어 놓고 동원하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동원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때에는 대학교 운동장을 군대 연병장으로 만들어 가지고 그들을 훈련시킬 것입니다. 내가 총사령관이 되어 `차렷, 앞으로 갓!' 하면 여자들이 `하나 둘, 하나 둘' 하면서 훈련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북진통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북 인민군들과 싸울 때 여러분, 이기겠어요, 지겠어요? 대답해 보세요. 「이기겠습니다」 절대로 이겨야 됩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나라의 승리를 다짐하고 `여자의 해방의 깃발을 세계만방에 드높일 수 있게끔 세계에 널려 있는 여성들은 여성운동을 할지어다. 그리하여 여권을 옹호해 줄 수 있는 자유의 천국을 위해 세계에 널려 있는 여성들은 갈지어다' 이렇게 선전하는 날에는 모든 여자들이 남자들의 주머니를 털어 가지고 모이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내가 그 여자 장군들의 왕군이 될 거예요. (웃음) 여자들이 틀림없이 남자들의 보물을 도적질해 가지고 오게 된다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나올 때 전부 도적질해 가지고 나왔지요? 앞으로는 여자들이 가정을 나올 때 남자들의 보물단지를 전부 가지고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명령만 듣지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것이 옳소, 안 옳소? 「옳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의 보물은 전부 여자의 주머니 안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다이아몬드 반지가 누구에게 있어요? 여자 품에 있습니다. 그것이 왜 그런지 알아요? 한 때에 써먹기 위해서입니다. 또, 보물함은 누가 맡고 있습니까? 남자가 맡고 있어요? 대통령이 맡고 있어요? 여자가 생명을 걸고 맡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계의 여자들에게 `세계의 보물은 모두 한국으로 가져올지어다' 하면 가져 오겠어요, 안 가져 오겠어요? 가져 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사야 60장을 읽어 보세요. 그와 마찬가지로 이런 승리를 하는 날에는 세계의 통일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들은 무엇을 할 것이냐? 남자들은 절대 일선에 안 세웁니다. 역사상 지금까지의 싸움을 누가 했습니까? 남자가 도맡아서 했습니다. 여자들이 한번쯤은 싸워서 이겨야 여자의 위신이 설 게 아니예요? 그러면 남자들은 뭐해야 하느냐? 집에서 밥도 하고 아이들을 돌보는 일도 해 봐야 합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