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집: 하늘의 용사 1964년 10월 03일, 한국 대구교회 Page #184 Search Speeches

무량의 심정 속- 계신 하나님

세상에서는 통일교회가 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호출을 받고 법정에 다닐 때, 미국에 전도사를 파견했고. 일본에 전도사를 파견했습니다. 그 당시에 선생님은 '10년 후에는 너희들을 추월한다. 그러니 무슨 작전을 써서라도 너희들 하고 싶은 대로 해라' 하였습니다. 나는 갇혀 있지만 우리의 뜻은 한국을 투망질한다는 것입니다. 투망질이 뭔지 압니까? 포위 작전을 한다 이겁니다. 이렇게 해서 나온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사람들은 통일교회 문선생이 지금 무엇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내가 내 나라를 파괴시키는 공작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민족을 세계 앞에 어느 민족보다 우수한 민족으로 세우려는 것입니다. 이제 그러한 세계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 암흑가의 괴수들이 전부다 내 손에 의해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착착 진행되는 중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이제는 폭력 조직과 손을 잡았다고 욕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게는 목적이 있습니다. 폭력 조직의 우두머리를 잡아다가 요리해서 회개시켜 가지고 하늘의 선각자로 세울 생각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걸 모릅니다. 몰라요. 오늘 통일교회가 이만한 기반을 닦기까지의 복잡함은 지금 대한민국 행정부의 복잡한 정도가 아닙니다. 사방에서 사회단체들이 나 하나를 낚아채서 잡아치우려 했지만 나는 안 걸렸습니다. 여러분, 이제 조금만 더 일본이라든가 각국 나라에 기반을 닦아 놓으라는 것입니다. 큰 포부를 갖고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 대구에 와서 여러분을 보게 될 때, 앞으로 큰 무대를 앞에 놓고 세계를 주름잡을 시대는 찾아오고 있는데, 오늘날 눈이 똑바로 박히고 사상이 올바른 사내녀석들과 아가씨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나는 그런 사람을 찾으러 다니는 것입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세워 나오는 과정에서 얼마나 시련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크나큰 사명을 짊어지게 해놓고 죽을 지경까지 들여보내십니다. 그렇게 매정한 분이에요. 동정이 뭡니까? 매정하십니다. 피를 토하고 쓰러져도 몰라라 하고 발길로 차버리십니다. 그렇지만 나는 천정을 알았기에 그것을 참고 이겨냈습니다. 하나님은 맨 끝에 가서 통곡을 하십니다. '네가 어떻게 할 때 내가 이렇게 대했고, 네가 어떻게 할 때 내가 이렇게 대했다' 하시며 통곡을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왜 그렇게 대하시느냐? 이러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나는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에서 통일교회를 핍박하고 반대하는 것을 나는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을 원수시하지 않습니다. 몰라서 그런 것이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만일 기성교인이라면 나도 그렇게 반대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입장에서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은 거기서 그들이 통일교회를 반대할 때의 교세 이상의 교세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나는 여러분을 찬양하고 밀어주겠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가 반대받은 후에도 반대받을 때 이상의 교세를 갖지 못할 때는 저주를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교라 하고 이단자라 하는 소리를 들었으면, 그때보다 더 발전하고 그 이상 잘 되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꺾여 나가게 됩니다. 이런 것은 지금 할 얘기가 아니지만 여러분은 이런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