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성약시대와 나 1993년 02월 1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37 Search Speeches

재림주와 하나되-어야 할 기독교 문"권

자, 그러면 여기에 이것을 대비해서 하늘이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사탄세계에서 승리한 기반을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하늘편의 남자인 메시아를 보내 가지고 세계적인 차원에서 하나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역사시대에 승리한 기반을 총망라해 가지고 결집한 승리의 대표자가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오시는 메시아는 하나님의 승리적인 기반을 상속받은 실체로 나타난 존재이기 때문에 사탄이 참소할 아무런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도 이미 아는 거예요. 하나님이 해와 국가와 가인 아벨 국가를 세계적으로 거두어서 통일하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대 입장에서 일·독·이를 중심삼고 거두었지만 실패했기 때문에 참소 조건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2차대전 직후에 기독교 문화권으로 통일된 그 세계에서 사탄은 영·미·불에 대해서도 참소 못 하고, 오시는 재림주에 대해서도 참소 못 하는 입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하나님이 그 둘이 합하기를 얼마나 고대했겠습니까? 하나님 자신도 그렇고, 영계에 가 있는 모든 수많은 선조들도, 피조세계의 모든 존재 전부가 그 한 점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자, 그것이 통일됐다면 세계가 완성하는 동시에 국가도 완성하고, 종족도 완성하고, 가정도 완성하고, 개인도 완성할 수 있는 출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나 인간이나 모든 피조세계가 만세를 부르는 거예요, 만세. 세계 인류는 이런 내용을 몰랐어요. 사탄하고 하나님하고 제2의 아담인 예수, 그 세 사람밖에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메시아 선포에 대한《메시아 선언》제1호를 받았을 거예요. 제2장에 이런 내용이 쭉 있는데, 여러분이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통일되었다면 하늘에서 얼마나 좋아했겠어요? 역사를 보게 되면, 이러한 것이 아담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했고,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구약시대에 이루어져야 했고, 신약시대의 끝에 와서 이 일이 이루어져야 했던 것입니다. 이 일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면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이 문제됨으로 말미암아 한 가정을 찾기가 얼마나 힘들었느냐 이거예요.

구약시대를 만든 것은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메시아가 올 것을 중심삼고 이런 공식을 풀기 위한 것이고, 그것이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신약시대로 연장해서 다시 올 수 있는 때를 준비하고, 이 일을 끝맺기 위해 다시 메시아가 와서 재차 섭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루지 못하면 역사는 반복되고, 더 큰 어려운 무대에서 이것을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하나님의 섭리의 고통을 우리는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