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지구는 우리집 1986년 06월 0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30 Search Speeches

가정은 하나님과 참부모님이 뿌리가 되어야

지구촌이라는 말은 뭐냐? 미국의 영향을 받아 지구촌이 망해 들어가고 있다 이거예요. 지구 집이 망할 때에 왔다 이거예요, 지구 집. 이걸 누가 구할 수 있겠어요? 집을 누가 지킬 수 있겠어요?

이걸 볼 때 이 집을 지킬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컨셉트와 일치될 수 있는 내용을 지닌, 모든 것이 준비된…. 이것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미국 기독교가 아니요, 미국 민주주의가 아니요, 무슨 사상, 주의 아무 것도 아니예요. 오로지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박수)

그러니 가정의 때가 왔기 때문에 우리는 가정을 중심삼고…. 참부모라는 말은 가정을 중심삼고 시작되어야 할 것인데 역사 이래 참부모를 잃어버리고 그 이후 거짓 부모를 모시고 나왔습니다. 이러한 사탄세계는 이제는 보따리를 싸 가지고 제거될 단계에 왔습니다. 그것이 어디서 떠나야 되느냐 하면 집에서 떠나야 됩니다. 그러면 집에서 떠나느냐 하면 집에서 떠나지 않아요. 그러니 이것을 밀어내 가지고 소화해서, 우리가 가정을 점령해 가지고 거기에 참부모의 가정의 인연을 중심삼은 참부모의 형제의 애(愛)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생활해야 됩니다. 여기서부터 새로운 천국의 출현이 시작된다는 것이 원리관이다 그거예요. (박수)

그렇게 되면 기독교의 목적이 완성되는 것이요, 미국이 자유세계를 차지했던 그 목적도 완성되는 것이요, 공산주의의 모든 것을 정리한 하나님의 뜻만 남을 수 있는 출발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때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 홈 처치라는 것이예요, 홈 처치. 이 홈 처치를 백악관에서 하고 각 부처에서 하고 모든 국민이 하게 된다면 사탄은 이 지구성에 발 붙일 수 없이 전멸하는 것입니다.

교회나 사회의 회사나 나라의 기관이나 백악관이나 국회나 전부 다 참부모의 사진을 걸고, 하나님을 모셔 가지고 참부모의 이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가 한 동포라고, 한 집안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가 된다면 이 나라는 틀림없이 떠났던 하나님이 찾아올 수 있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이 지구를 안아 가지고 우리 집을 통해서 새로이 나오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홈(home;집)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뿌리가 되고, 그다음에 트루 페어런츠가 뿌리가 되어 가지고 시작되어야 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전부 다 뿌리가 사탄이예요. 자기가 미국 사람이라는 그 인식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예요. 미국의 개인주의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예요. 이 영토와 국가의 모든 것과 인종차별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예요. 사탄으로부터 이어받은 선물로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걸 내가 다 깨뜨려 버렸어요. 다 깨뜨려 버렸다구요. 모두 다 깨뜨려 버리니 그다음에는 할 수 없이 `아이고, 통일교회가 좋구나. 통일교회에 가 보자' 이래 가지고 나라 잃은 피난민이 돼 가지고 비로소 찾아가려고 할 수 있는 운명에 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