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집: 부모의 날과 오늘 1986년 04월 0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0 Search Speeches

부패한 이 세상을 구원하" 사상은 통일사상밖- -어

그러면 선생님이 지금까지 어떠한 길을 걸어왔느냐? 40년 전에 기독교가 레버런 문을 모셨다면 그때에 세계적 판도는 거꾸로 되는 거예요. 세계적 판도 위에, 선한 세계의 기독교 문화권 위에 선한 국가가 서 있는데 그것이 미국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미국 가운데 세계가 들어 있고 그다음에는 국가가 들어가 있고 민족이 들어가 있고 종족이 들어가 있고 가정이 들어가 있고 개인이 들어가 있다 이거예요. 선한 편에 선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비로소 오시는 주님에 의해 결정돼야 하는 것입니다. 오시는 주님이 누구냐? 참부모님이예요, 참부모. 거짓 부모가 씨를 잘못 뿌렸으니 참부모가 와 가지고 같은 새 씨를 뿌려서 이걸 전부 다 흡수 소화해야 돼요. 흡수 소화하는데 불살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접붙이는 이치로 전부 다 흡수하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사상은 미국을 소화하고도 남을 수 있다 하는 것을 미국 조야의 위정자들이 이미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학계에서 증거하고 있는 거예요. 그건 이미 실험 필했어요. 1979년에 이미 세계 각종파, 대학자들이 모인 자리, 언론 세미나 가운데 이론 투쟁에서 그들이 졌다고 선포한 것입니다. 철학계나 사상계에 있어서 이미 정상의 자리에 올라가 있다구요.

또 공산당과의 투쟁에 있어서도 이미 싸움이 끝난 거예요. 소련이 제일 밉고 무서워하는 사람은 레버런 문, 제일 무서운 단체는 통일교회,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리고 미국에 있어서의 인본주의자, 세속적 인본주의, 소위 세큘러 휴머니즘(secular humanism;세속적 인본주의), 실용주의적 인본주의자, 이들 자체도 신을 부정하는 거예요. 신을 인정 안 하니 결국은 공산당하고 하나되는 거예요. 황금만능주의와 공산주의와는 별다른 게 없다구요. 그건 접경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신을 반대하는 데로 떨어져요. 여자들이 레버런 문 모가지를 잘라 오겠다는 거예요. 이 싸움이 다 끝났다 이거예요.

그래서 세계에 날뛰는 모든 주의자, 일본이면 일본 국수주의도 통일교회 자란 것을 틀어서 그루박을 수 없다구요. 미국도 통일교회를 그루박을 수 없고 공산주의도 그루박을 수 없어요. 그런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한국에 돌아온 것은 참아들딸…. 내가 뭐 이걸 얘기하려면 너무 길다구요. 우리 통일교인들은 다 아니까 처음 온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처음 온 사람은 누가 처음 오래요? (웃음) 시간이 없다구요. 박사학위 탈 때인데 이제 입학해 가지고 '아이구! 나 몰라서 안 됐다'고 암만 오줌 싸고 똥싸 봐야 누가 알아줘요? 그거 대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구요. 바쁘다구요. 제트기로 날아야 되고 유도탄도 쏘아야 돼요. 유도탄 타고 가면서 고장이 나면 그것도 조종해야 되는 바쁜 세월에…. 미안합니다.

자, 그래서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닦아 온 것은 통일세계의 기틀이예요. 선한 세계의 기틀을 마련하는 거예요. 미국도 틀렸으니 바로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된다구요. 기독교도 망하겠으니 기틀을 마련해야 되고 미국 국민들도 전부 다 망하게 됐으니 생활기틀을 마련해야 돼요.

그건 이 미국 세계의 지도층이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 사상 아니면 안 된다는 거예요. 공산주의를 소화하는 데에도 레버런 문 사상, 기독교가 재부흥하는 데에도 레버런 문 사상, 지금까지의 청소년 윤락을 방어하여 도의적 기준으로 재회복하는 데에도 레버런 문 사상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미국에서 총진군하고 있다구요. 대한민국 백성들이 그걸 아나?

내가 이번에 전국교수대회 하면서도 '이 무식한 교수들아!' 그랬더니 '우― 세상에 교수보고 무식하다고 하는 사람은 저 사람밖에 없다' 이러고 있더라구요. 나 외에는 그런 말 할 사람이 없지요. 자기들이 뭘 알아요? 암만 레버런 문이 큰소리한다고 해도 하나님이 아는 거하고 나하고 다르면, '얘이 이 녀석아! 거짓말 마라' 한다구요. 하나님이 아는 거하고 나하고 딱 같다면 하나님이…. (박수)

자, 이거 왜 이래요. 나 지금 시간 없다구요. 열시 반까지 가야 하니까 이제 10분 동안에 끝내야 돼요. 집회를 여러분만 하는 게 아니예요. 한 집회, 더 중요한 집회가 지금 기다리고 있다구요. 박수, 나 듣기 싫어! 오늘 이 아침, 이 아침만은 박수 듣기 싫다구.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