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집: 근본복귀 1972년 06월 0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26 Search Speeches

자립정신을 키워라

그래서 빠른 시일내에 한 곳에서 아무 나라의 아무 공산품을 써라 하고, 버튼만 누르게 되면 전세계가 일체화되어 그것을 쓰게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공장은 한꺼번에 돈을 버는 거예요. 돈벌게 될 때는 말예요. 만약 포드 자동차 회사면 포드 회사에서 몇만 대 만드는 그 중에서 절반을 우리가 판매를 해줄 수 있는 입장에 서면 포드 회사 사장을 만나서 '이봐! 자네 자동차가 좀 비싸네, 가격을 낮출 거야, 안 낮출 거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공원들이 일하고 먹을 수 있는 정도만 돈을 주고서 전부다 물건을 끌어낼 수 있다구요. 만약에 안 듣는 날에는 우리가 손을 떼버리면 그 회사는 한꺼번에 문을 닫아야 된다구요. 3분의 1만 우리가 판매를 해됐다 하더라도, 한꺼번에 그것을 스톱시키는 날에는 공장이 넘어 가는 겁니다. 그렇지요?그때쯤 되면 생각한 대로 우리가 공장도 다 집어넣을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일본의 좋은 데파트먼트(백화점),미국의 좋은 데파트먼트, 불란서 영국의 데파트먼트들이 서리맞을 날이 멀지 않았다 이거예요. 이런 데파트 먼트는 전부 다 우리 경제요원을 훈련시키는 숙소와 훈련장으로 만들자, 이런 생각을 하면서 세계를 돌아다녔어요. 여러분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기분이 좋겠지만 그 나라의 백성들은 기분이 나쁠 거라구요. 그러나 할수없다구요 이렇게 해서 세계적인 경제권을 쥐고 앉아서 세계를 한번 요리해 보아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계획입니다. 그것이 될 수 있겠느냐?선생님 만이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죽기 전에, 살아 있는 동안에 이러한 세계적인 전통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통일교회의 후손들은 고생하게 됩니다. 후손들이 고생하지 않게끔 만들어 놓아야 선한 조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후손들을 위해서 이런 조직을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경제적 계획입니다. 알겠어요? 「예」

요전에 내가 미국에 갔을 때 미국에서 내노라 하는 이름난 경제학 박사를 만났어요. 그가 자기의 경제 이상, 구상을 이야기하였는데 내가 그 이론을 15분 동안에 다 깨뜨려 버렸습니다. '야, 이 녀석아! 그럼 사람 문제는 어떻게 하고, 경제 자원 문제는 어떻게 돼?이렇게 물으니 대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내가 가르치는 대로 하라고 시켰습니다. 그래 가지고 명년부터 세계경제인대회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므로 한국도 불원한 장래에 그런 훈련을 시켜야 되겠습니다. 될 수 있으면 기동대 요원들부터 자립정신을 키우는 훈련을 시켜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책을 원가대로 나누어 줘서 그것에 이익을 붙여 가지고 자립할 수 있는 훈련을 시켜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소신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것을 여러분은 참고로 알고 그런 활동을 하려고 마음으로 생각하고 기도하여야 됩니다. 그러한 세계적인 터전이 빨리 다가오도록 심신을 통해서 협조해 주기를 바라면서 말하는 거라구요. 알겠지요? 「예」 시간이 많이 갔군?이제부터는 내 사무가 바쁘다구요. 저 시계를 보고 내가 꼼짝없이 속았어, 지금 아홉 시인데 아직도 여덟 시 반이네!(웃음)

자, 여러분! 오게 해서 미안해요. 이제 이만하면 선생님이 할 말은 다했어요. 선생님으로서 전할 말은 다 전했으니까 오늘은 이만 하고 기도함으로써 끝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