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섭리노정으로 본 우리의 입장 1975년 06월 1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56 Search Speeches

우리가 통일십자군단을 만"면 당할 자가 -다

그러면 나라에서도 좋아할 것입니다. 이전에 기독교계에서 무슨 십자군단을 만든다는 말이 있었지요? 그것보다 우리 통일십자군을 만드는 것이 실제로 대번에 앞서야 되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훈련장이 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의용군을 모집하라는 거예요, 모집. '오늘의 이 위험한 시대에 있어서 김일성을 근본적으로 소탕하기 위한 거국적인 기반의 확립이 필요한데, 애국사상을 가진 삼천만 민족의 청년 남녀들은 여기 의용대의 훈련을 받는 것이 제일의 의무입니다' 이렇게 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예비의용군을 교육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는 만약 비상시에 처하면 일본서 몇천 명씩 모집해 일시에 배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딴딴딴딴-' 출전이 가능하다구요. 그렇잖아요? 그리고 총은 수택리에서 우리가 쓸 총을 만들어 쓰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총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그런 준비를 하고 있는 거라구요.

내가 총 만든다고 미국놈들까지도 반대하고 그랬어요. 이놈의 자식들. 뼈도 없는 자식들 같으니라구. 이놈의 자식들아, 잘못하다간 전부 망한다 이거야. 이 선생님이 군사산업까지도 지금 관계맺고 있다구요. 그래서 지금 수택리에서 만들고 있지요? 이제 앞으로는 아주 멋진 무기도 만들 것입니다. 1분 동안에 몇천 발이 나가 어떠한 비행기라도 떨어뜨릴 수 있는 것까지 만들 거예요. 옛날 우리가 산탄공기총을 만들 때에도 80정밖에 못 만드는 체제에서 하루에 7백 정까지도 만들었습니다. 밤낮없이 24시간 했다구요. 우리 나라, 우리 조국은 우리의 힘으로 지켜야 된다는 결의를 다짐해 주기를 선생님은 바라겠습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나가서 그만큼 결실을 거두는 운동을 해야, 내가 미국에 가서 마음 놓고 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국군장병들 뒤의 후방부 대로서, 국가가 환영할 수 있는 입장에서 우리 일을 해 나가야 되겠습니 다. 그렇게 3년만 끌고 나가면, 3년만 어떻게 잘 끌고 나가는 날에는 내가 미국에 가서 기반을 닦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영원히 망하지 않을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아야 하겠기에, 하늘의 명령에 의해서 선생님이 결의했으니만큼 이것이 이룩될 것입니다.

그러려면 거기에는 많은 모략도 있을 것이고, 미국놈들이 죽이려고도 할 것이고, 공산당들의 별의별 공작의 과정을 거쳐야 될 것입니다. 그건 이미 각오했다구요. 암만 그래도 여기 한국은 참 그야말로 그런 면에는 천국과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누구나 총을 살 수 있습니다. 내 전번에도 총을 열 일곱 자루를 샀다구요. 에라, 한 짐을 사라고 해서 옛날 내가 갖고 싶었던 총을 모두 샀다구요. 그것을 다 사인 하나로 구입할 수 있어요. 거기 피스톨 같은 것은 하루에 천 개, 만 개도 사려면 살 수 있다구요.

내가 지금 큰 배를 하나 사려고 그럽니다. 그래 가지고 한국 동란이 벌어지면, 총포사를 수소문해 가지고 수십만 정을 매입해서 전부 실어 나를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여러분들을 일선에 내세울 것입니다. 기분 좋지요?「예」 기분 좋아?「예」 우선 여러분을 내세운 다음에 세계 여러 나라 사람을 내세워야 욕 안 먹지, 그들을 먼저 내세워 우리 대신 싸우게 하면 그게 뭐예요? 어떤 사람은 '아 이거 월남 전이 무섭다고 했더니, 통일교회 문선생이 날 일선에 내세워 따꿍총 맞게 할려고 그러나'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맞아 쓰러지는 것도 좀 봐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죽을 수 있으면, 그것이 다 나라의 공신이 되는 겁니다. 또한 세계사에 있어서 통일사상과 더불어 충신이 되는 것이며, 영웅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 죽기는 다 마찬가지인데, 남자로 한번 태어나면 죽는데 뭐 언제 죽을지 알아요? 조그만 아이들이 언제 죽을지 모릅니다. 그저 버티고 있다가 죽으면 뭘해요? 검정 콩알 한 알 먹고 거룩한 성전(聖殿)에서 쓰러지면 영웅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건국용사로서 천 년, 만 년 칭송을 받을 겁니다. 그걸 생각하게 되면, 남자로 태어났다 한번 할만 하겠지요? 어때요? 박 뭣인가 저기, 어때?「좋습니다」 그 다음은 어때요? 그 옆의 청년은 어떠냐구?「좋습니다」 또 여기는?「좋습니다」 여긴 어때?「좋습니다」 선한 분들이구만. (웃음) 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그런 일을 하게 되면, 내가 이 상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쳐 가지고서라도 일본과 미국과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닦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얘기를 다 못 합니다. 얘기하면 소문나기 때문에 이 정도만 한다구요.

기성교회가 십자군단을 만드는데 우리는 세계통일군단을 만들어서 어제부터…. 우리를 못 당하지요. 목사들을 전부 다 보게 되면 뭐 50이 넘고 다 그렇지만 우린 30대이니까, 지금 딱 군대로 보면 빠릿빠릿한 장교 같은 기분이 그래도 나게 돼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에는 말이예요. 내 이름으로 중령도 달아 주고 그럴 것입니다. (웃음)

왜 웃어요? 그것이 그 이상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같은 연령이지만 소대장이 되려면 중위가 되든가, 아니면 소위가 되든가 해야지요? 중대장 하게 된다면 소령이 되든가, 대위가 되든가 그래야 합니다. 그렇잖아요? 대대장이 되려거든 중령이 되어야 되고, 그래야 되지 않아요?「군단장이 되려면 별도 달아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