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담을 헐자 1978년 12월 10일, 미국 Page #140 Search Speeches

영계와 하나님까지 해방해 "리기 위해 살다 가신 예수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지금부터 2천 년 전에 예수님이 이 땅에 왔더랬는데 말이예요, 갈릴리 해변 가운데, 이게 못난이 민족 가운데…. 뭐 예수가 공부나 했나요? 대학이나 다녔나요? 글방에도 못 다닌 목수 짜박지이고 형편없는 더벅머리 총각인 그가 나타난 거예요. 그때 2천 년 전을 생각해 보라구요. 동네방네 돌아다니면서 동네 개나 짖게 하고, 애숭이들, 애들이나 따라다닌 예수였고, 이거 마사거리이고 문제의 사나이가 예수였다구요. 그 예수가 민족 반역자로 몰려서 로마 병정에 의해 죽었는데 그 예수 이름이 어떻게 오늘날 이 세계를 정복하게 되었느냐?

예수는 이 길(공식)을 취했다구요. 이게 다르다구요. 자, 그러면서도 로마는 원수인데, 역사적인 원수인데 그 로마 병정까지도 용서해 주라고 기도했다는 거예요. 자기 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원수까지 위했더라 이거예요. 이게 놀라운 일이라구요. 이렇게 볼 때에, 이 세계를 살리고 인류를 구하기 위한 뜻을 하나님이 펴기 위해서는 예수와 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사람을 세워 가지고 하나님이 발전시킬 수 있게 해준 것이요, 그랬기 때문에 세계적인 이런 기반이 닦아졌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것 같아요? 「예」

자, 우리 통일교인은 말이예요, 무니(Moonie)들은 말이예요, 그 예수시대의 사람들보다 낫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예수시대에 브레인워싱(brainwashing;세뇌)이라는 말이 있었어요? 보라구요. 레버런 문을 따라 다니는 사람들은 창녀들이 아니고, 문제의 무리가 아니고 전부 다 똑똑한 젊은이들이예요. (웃음) 그리고 이곳이 갈릴리 해변가가 아니예요, 태평양을 건너고 대서양을 건너며 세계적으로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박수. 함성) 박수도 좋고 아멘도 좋지만 이와 같은 사상이 없게 될 때는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예수는 이 지구성을 해방하려고 했지만 우리는 영계를 해방하고, 하나님까지 해방하자 이겁니다. 지옥도…. (박수) 그거 쉬운 일이예요, 어려운 일이예요? 「어려운 일이예요」 얼마나 어려워요? 「매우」 매우, 매우…. (웃음)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그 일을 한번 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 「하고 싶어요」 욕심 보따리가 있어요, 욕심 보따리? 「예」 욕망이 좋기는 좋지만 남을 위한 욕망이 더 위대하다는 거예요. 자기를 위한 욕망은 지옥으로 떨어지지만 남을 위한 욕망은 하나님을 해방시킨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남을 위해서 몇 년이나 살겠어요? 1년? 「아니요」 2년? 「아니요」 그러면 영원히? 「예!」 (환호. 박수) 이제 틀림없이 다 알았다구요. 요즘에 우리 통일교회는 말이예요, 환드레이징도 하고 나가서 전도도 하니 '이게 세상에 이런 교회가 어디 있어? 무슨 환드레이징도 하고, 이건 뭐 밤낮없이 전도하고, 신문사에서 신문도 만들어야 되고 신문도 팔아야 되고…. 또 그리고 먹여 주기를 하나? 먹을 것도 벌어서 사먹어야 되고, 이런 교회가 어디 있어?' 이러는 거예요. 남들은 일 시키면 말이예요, 암만 히틀러도, 암만 독재자 스탈린도 말이야, 월급을 주고 먹여 주며 일을 시키는데 이건 월급을 받아가면서 일시켜? '레버런 문을 죽어야 된다! 독재자와 같다!' 하는데 그거 알지 못해서 그런다구요. (웃음) 세상에서 제일 악한 사람 같지.

그렇지만 이 원칙으로 볼 때, 그것이 얼마나 멋진 전법이냐 이거예요. 그건 뭘 말하느냐 하면, 통일교회를 여러분 교회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이 통일세계를 내 세계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월급을 주면, 선생님의 교회고 선생님의 세계지 여러분의 것이 아니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페이(pay;지불 하다)해야지. 그거 그런 것 같아요? 「예」 여기 우리 통일교회를 조사하러 온 사람이나 알아보러 온 사람들은 '아이구, 그런 말을 하누만…' 할거예요. (웃음) 자, 그래 여러분들이 브레인워싱돼서 손해봤어요? 그 레버런 문을 만나 가지고 손해난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라구. 잃었어, 얻었어? 「얻었어요」 얼마나? 옛날과는 비교도 안 돼요, 비교도. 옛날과 지금은 비교도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는 뛰어가도 바쁘다구요, 뛰어가도. 그렇다구요.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일 안하고 놀고 먹고 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