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집: 최후의 전선 1976년 03월 01일, 한국 대구교회 Page #322 Search Speeches

지금까지 통일교인을 훈련시킨 것은 -사적 총탕감시대를 대비한 것

이래서 내 개인 일대에 있어서 세계를 대표한 개인들과 싸워 가지고, 그 싸움에서는 패자가 돼서는 안 됩니다. 내가 비록 몰림을 당했지만, 몰려 가지고 고독단신의 입장에 섰지만 내가 거느릴 수 있는 무리를 거느려 가지고…. 내가 거느린 사람들은 어떠한 정병보다도, 어떠한 군사보다 강력한 군사로서 훈련시켜 왔습니다. 그래 훈련돼 있어요? 여러분이 강력한 병사예요?「예」 정말이예요?「앞으로…」 앞으로? (웃음) 그럼 다 앞으로 되겠다는 패들이예요, 돼 있어요?「돼 있습니다」 그렇지. 그렇지. 누구를 닮아서?「아버님을 닮아서요」 그렇지 !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디 가든지…. 보기에는 허수룩하게 생겼지만 말이예요. 쿡 찌르면 흠칫하지만, 그다음에 또 쿡 찌르면 흠칫, 또 쿡 찌르 면…. (표정을 지으심. 웃음) 알겠어요?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아무리 골리앗 같은 사내가 나타나도…. 그래도 말펀치가 세다구요. 그렇지요?「예」

그런 의미에서 우리 통일교회 한 사람은 기성교회 몇 사람하고 같아요? 몇 사람이예요?「백명요」 뭐 기껏 백 사람?(웃음) 세상 사람은 몇 사람이예요? 여러분, 여기 아가씨들 그저, 조그마한 아가씨들 보따리를 짊어지고 척 어느 동네에 들어가서 한 3개월 되면 그 동네가 전부 다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요? 그런 일 해봤어요?「예」 해봤지요? 각시 같은 아낙네가 문전에 나타나고 동네에 나타날 때 개가 컹컹 짓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웬일인지, 나도 모르게 동네도 모르게 말이예요, 더벅머리 총각들이 모여들고, 전부 다 '이래라' 하면 '예', '저래라' 하면 '예' 하는 거예요. 이런 것을 많이 봐 왔다구요. 그만했으면 잘된 거예요, 못된 거예요?「잘된 겁니다」 그거 대학을 나와서 학력이 굉장해서 그렇지요? 「아니예요」 주먹이 세서 그렇지요?「아닙니다」 그럼 뭐예요?「말을 잘해 서…」 입 펀치! (웃음) 아무리 덩치가 크더라도 말에 지게 되면 여자한테 라도 꼼짝못하고 머리를 숙여야지. 그래야 된다구. 그런 사내가 될 때는 그저 불독 강아지가 돼 가지고, 남편이 그러면 '이놈의 남편. 선생님이 가르쳐 준 남편과 다르다. 이놈아? 하고 물어뜯어도 괜찮아요. 졌으면진 녀석이 뭘 잘했다고 사내라는 허울을 쓰고 말이예요, 꺼떡거리면 아예 발로 차 버리라구. 알겠어요?(웃음) 알겠나?「예」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어머니한테 이론적으로 딱 지면 손드는 거예요. '내가 잘못했다' 그래야지요. 그게 멋이지. 이거 이 한국 사람들은 말이예 요. 시골 바가지 같아 가지고 지지리 아는 것도 없는 것들이 기분 나쁘 게…. 그건 망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 중에 그런 남자가 있으면 안되겠다구요. 안 그러겠지요, 이제는?「예」 안 그러겠어요?「예」

이제, 통일교회의 술어로 말해서 이제는 역사적인 총탕감시대가 왔다 이거예요. 내가 공석에 나타나서 여러번 말을 했지만, 통일교회 문선생 앞에 세계가 반대할 수 있는 한날이 와야 되겠어요. 동서양은 물론이요, 전세계가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추방하겠다는 운동을 해라 이거예요.

그런 때가 됐어요, 안 됐어요?「됐습니다」 미(美)국무성에서 문 아무 개가 이거 문제의 존재이기 때문에 쫓아낼 수 있으면 무엇이든지 조건을 걸어 쫓아내려고 지금 연구하고 있다구요. 내가 그 나라의 법을 다 알고 하는 사람이라구요. 머리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이미 걸리지 않을 수 있게끔 다 해 놓았어요. 자, 쫓아낼 조건이 있어야지요. 그러니까 비행기 타고 떡 하와이에 내리든가 센프란시스코에 내리든가 하면 말이예요. 뭐비매품 사 가지고 들어와 숨긴 게 있는가 해 가지고 꼬치꼬치…. 내가 벌써 다 점을 쳐서…. 점 쳤다는 얘기는 이상하지만, 미리 다 알고 준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