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7집: 제39회 참자녀의 날 기념예배 말씀 1998년 11월 19일, 미국 뉴요커 호텔 Page #167 Search Speeches

참가정은 하나님의 실체대상

참가정은 뭐냐? 부부예요. 그러면 부부는 뭐냐? 하나님의 실체대상입니다. 하나님의 몸이에요, 몸. 참사랑을 가진 하나님을 여러분이 아버지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예요. 부자지관계라는 것입니다. 아버지하고 아들이요, 어머니하고 딸인데, 한몸이에요. 그걸 알아야 돼요. 종횡을 합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뜻을 따라서 하나되는 몸이 못 됐어요. 부부는 하나님을 모시고 사랑의 방에 들어가는 것을 서로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서 완전히 몸 마음이 하나되면 그 부인은 천하의 여자 왕 중의 왕이요, 미인 중의 미인이요, 하나밖에 없는 절대·유일·불변한 영원한 내 몸이라고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내 몸이라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사랑의 몸뚱이라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사랑으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부인이 내 사랑의 소유가 되고, 사랑으로 하나되게 될 때는 상대를 중심삼고 그 사랑도 내 것이기 때문에 주인도 내 것이 되고, 소유도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같은 가치를 가졌기 때문에 우주 것이 전부 다 내 것이 된다는 거예요. '일생 동안에 온 세계의 미인대회에서 일등을 천번 만번 한 여자 이상, 미남 대회에서 일등을 천번 만번 한 남자 이상의 자리에서 한 번밖에 없는 사랑을 맺은 것이 내 아내와 남편이다. 그래, 하나님까지 관심을 가지고 여기에 와서 살겠다는 그런 가정을 만든다. 아멘!' 이래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느껴야 돼요. 그래서 하나님을 전부 다 모시고 살고, 사랑했다는 그런 체험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국 가정으로서 하나님의 귀족이 되고 혈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 부인의 방에 들어갈 때 인사하고 들어가야 됩니다. 부인도 왕을 모시는 것처럼 해야 돼요. '종이 왕과 결혼하면 첫날밤에 어떻게 들어가겠느냐?' 해 가지고 그 이상의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사랑할 수 있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번갯불, 플러스 마이너스가 만나 가지고 몇억 볼트가 되어 최고로 '팍!' 해 가지고 한꺼번에 '와르르르' 하는 것처럼 '번쩍' 하는 소리와 더불어 전부 다 태워 버릴 수 있는 사랑을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이런 축복가정을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이 보면 가정이 별과 같이 빛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늘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최고의 태양같이, 달같이 빛날 수 있는 사랑하는 커플이 되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래서 파고, 파고, 파도 아직까지, 10년을 살아도 그 사랑의 골짜기를 못 찾았어요. 파고, 일생 동안 파고 계속 파다가 죽어야 영원한 하늘 세계에 가서도 다 맞추는 것입니다. 하늘 세계는 공개된 곳이기 때문에 한번 보고 대번에 재까닥 재까닥 맞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