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집: 해방과 통일의 시대 1989년 10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5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누구의 손- 의해 통일하기를 "라시"가

해방 후에 이 나라 이 민족이, 미국 문화권을 중심삼고 미국 놈들과 기독교가 나를 환영했으면 7년 동안에 이 기독교는 내 손에 녹아나는 거예요. 녹아나서 통일이 되는 거예요. 내 손에 통일이 되는 게 하나님의 뜻이예요.

1952년까지는 이 놀라운 진리를 중심삼고 세계를 통일하고 기독교를 통일해서, 세계를 손아귀에 쥐어서 40대면 세계를 주름잡고도 남을 수 있는 것이예요. 그런데 40대에 어머니를 모시고 새로운 출발을 하자니 기가 찬 거예요. 그런 한을 누가 갖다 줬어요? 민족이 갖다 준 걸 모르고, 세계 기독교와 미국, 자유세계가 갖다 준 걸 모르고 이 무지한 것들이…. 모르고 그렇게 됐으니 책임을 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는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민주세계의 가는 길이 엇갈린 것을 바로잡아 주고 대한민국의 갈 길을 바로잡아 주고 일본의 갈 길을 바로잡아 주고 중공의 갈 길을 바로잡아 주는 놀음을 하기 위해서…. 이제는 노구의 몸이 된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일면을 보게 되면 섭섭하지만 내가 흘린 피땀이 이 땅 위에서 사라지지 않아요. 내가 세워 놓은 모든 공적을 누가 뽑아 버릴 수 없어요. 왜? 이런 전통적 사상과 이런 사랑 이념 가운데서 심어진 것이기 때문에 이 이상 그 무엇을 갖고 뿌리고 심었다는 내용을 제시 못 하는 한 이건 천년사를 움직이고도 남을 수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세계를 소화하고도 남는 거다 이거예요.

앞으로 기성교인들은 전부 다 곤란할 거라구요. 통일교회 교인들 전부 다 앞으로 내가 명령을 하면…. 세계의 통일교인이 한 6천만쯤 됐으면 말이예요. `너희 집들 다 팔고 대한민국에 출동!' 하면 그때는 대통령을 맘대로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대통령을 내가 만들었으니까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전부 다 국법을 뜯어고쳐 가지고 만민이 여기에 거주할 수 있는 거주권을 부여하는 거예요. 이러면 하루에 6천만이 와 가지고는 말이예요. 투입시켜 놓는 거예요.

잘살고 있던 반대하는 기성교인들, 통일교회 천지가 되니 기분이 나쁘니까 팔고 도망하려고 할 거라구요. 이래서 반대하는 기독교인들 전부가 다 팔고 어디로 갈까요? 만주 벌판 아니면 동남 아시아로부터 저 태평양 섬으로 갈 수밖에 없지요. 그거 자연히 그렇게 되는 거예요.

내가 돈을 이렇게 들여 가지고 지금까지 이만한 기반 닦지 않았어요? 통일교회를 돈 안 가지고 들어올 것 같아요? 기성교회 목사의 아들딸 어디 두고 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