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집: 참사랑 1991년 02월 18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29 Search Speeches

절대적인 사'이 우주 존재의 근원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냐? 하나님이 몇인가? 둘인가, 하나인가? 의문이라구요. 절대적이라는 것이 둘이에요, 하나예요? 물론 하나의 하나님, 절대적으로 하나의 하나님이지 둘이 아닙니다. 자, 그런 절대적인 하나님도 혼자 있으면 행복하겠나, 불행하겠나? 혼자 있으면 외롭겠나, 기쁘겠나? 이건 정상적인 질문이라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도 혼자는 외로워요. 그러면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냐? 절대적인 하나님인데, 더 절대적인 트루 러브를 하나님이 좋아한다 하면 이론에 맞는 거예요. 하나님보다 높은 사랑, 절대적인 존재보다 높은 사랑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제일 필요한 것이 보다 더 절대적이고 높은 사랑을 원한다 하면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도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우주의 존재의 근원이 무엇이냐?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라 절대적인 존재를 묶을 수 있는 절대적인 사랑이 우주의 존재의 근원이요 기원이 됐으면 이 천지는 평화의 세계를 조성할 수 있다 하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이 우주에 존속하기 시작했다는 결론을 지으면 사랑 때문에 평화와 이상도 현현한다는 논리는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왜 사람을 지었느냐? 자기의 사랑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그러면 하나님도 자기보다 더 훌륭한 사랑의 상대와 아들딸을 상대한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참사랑의 상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백만한 입장에 서 있다면 백만한 것을 투입해 가지고는 백만한 사랑밖에 안되니까, 천만한 상대를 얻기 위해서는 백을 열번 백번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참된 사랑의 위대함이 계속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니까 백을 또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영원히 계속해서 전부 다 투입하겠다는 칸셉이 있기 때문에 참사랑에서부터 영원한 칸셉 논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게 누구냐? 그 사랑의 상대가 누구냐? 하나님의 상대가 누구냐? 신을 추구하는 것은 사람밖에 없으니 사람이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의 상대로 지어졌다는 사실을 보게 될 때, 사람이 하나님의 참사랑의 영원한 상대라는 논리에 접근함으로 인생은 자동적으로 영생이다 이거예요. 영생하는 거예요, 영생. 하나님보다 높이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대의 존재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없으면 안돼요.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점령하려면 받들 수 있는 그릇이 없으면 안된다구요. 그것이 있으니 바로 욕망이라는 거예요, 욕망. 내가 얼마나 위대한 존재냐! 하나님께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장 고귀한 존재로 나를 만들었으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냐 이거예요. 하나님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것도 문제가 없다구요. 창조주와 모든 창조물을 상속받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속성은 어느 것이나 상속받을 수 있고 어느 속에나 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힘이 사랑의 속성입니다. 알겠어요? 우리 인간이 그런 참사랑을 가지고 모든 것을 점령하여 하나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다라구요. 자, 하나님의 상대니까 영생하는 거예요, 영생. 레버런 문은 그걸 알기 때문에 대담해! 세상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자, 그러면 참남편이 뭐냐? 하나님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와 마찬가지로 아내에 대해서 자기 생명 이상 투입하는 남편이 참남편입니다. 참아내, 참부모, 참자녀도 마찬가지입니다. 생명을 희생하고 또 희생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자식을 위해서 생명을 언제든지 바칠 수 있잖아요? 왜?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