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집: 숙명적 제안 해원(宿命的 提案 解怨) 1998년 08월 28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195 Search Speeches

원수를 누구보다도 사'하지 않으면 안 돼

그래서 사탄세계에서 '여자는 일본 여자, 먹는 것은 중국요리, 그 다음에 이상은 공산주의'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일본이 공산주의의 기지가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이 그런 일본의 공산당을 전부 정비하고자 했기 때문에, 옛날부터 공산당이 선두에 서서 문선생을 반대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패잔병의 잔해입니다.

그래서 '문선생이 일본에 들어오면 안 된다. 가정이 엉망진창이 되고, 나라가 엉망진창이 되고, 사탄적인 세계가 엉망진창이 되니까, 엉망진창을 만드는 왕을 일본에 들어오게 하면 안 된다.' 하는 것입니다. 천황으로부터 국민의 한 사람까지 그런 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궁중에서도 '문선명 녀석! 악마의 왕자!'라고 합니다. 정말이에요. 선생님이 학생시절에 일본에 있을 때 한 달에 서너 번 이사하는 건 보통이었어요. 그때는 선생님의 얼굴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구요. 중국 사람도 아니고 한국 사람도 아니고 일본 사람도 아닌, 뛰어난 얼굴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몸은 동그랬습니다. 판자가 아니라 통나무 같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무겁습니다. 지금도 무거워요. 교도소 생활을 할 때도 90에서 1백 킬로그램이었어요.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 가지고 이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서 집을 빌려주는 사람을 찾아가서 '안녕하십니까?' 하게 되면, 뭐 '어서 오세요. 잘 오셨습니다. 용건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어 옵니다. 선생님이 '학생으로서 방을 빌려야겠는데, 빈방이 있으면 하나 부탁드립니다.' 하면 '좋고 말고요. 좋은 방이 있습니다.' 한다구요. 그래 놓고는 선생님이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하면 아무 말도 없이 사라져 버립니다. 없어져 버린다구요. 그런 일이 많이 있었어요.

그런 일본을, 그런 여자를 자신의 이상의 나라 여왕 대신 할머니 대신, 어머니 대신, 아내 대신, 딸 대신 세워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되다는 것을 알았을 때, 선생님이 그 이상 놀랄 수 없을 정도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했다구요. 원수를, 원수의 딸을 맞이해서 누구보다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라구요. '찾아오너라, 여왕을!' 하는 거예요. 일본의 여왕부터, 씨족의 여자로부터…. 그러니 일본의 여자는 전부 선생님에게로 돌아오지 않으면 천국으로 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