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섭리역사의 전통을 존중하라 1984년 02월 13일, 미국 Page #329 Search Speeches

자기 소유를 절대시하지 말아야

선생님이 지금 서두르는 것은, 미국에 와서 이 싸움을 하는 것은 미국 국민이 전부 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바쳐야 하기 때문이예요. 이 원리를 중심삼고 소유권 헌납하기 위한 경쟁이 붙는 거예요. 그러면 이름을 쓰는 거예요, 이름. 이름 기록이 그 나라의 족장의 계열을 결정하는 거예요. 누가 빨리 바쳤느냐 하는 것에 따라서 조상의 자리에 누가 먼저 나가느냐 하는 문제가 결정되는 거예요.

앞으로 이것이 세계 만민이 아는 공적인 진리로 등장하는 날에는 소유권을 서로 바치기 위해 줄을 서는 거예요. 그럴 때는 한국에서 서기 시작해 가지고 일본…. 바다가 있으니 일본에 가 있으면 큰일이예요. 그때에는 터널, 구멍을 뚫어 가지고 설 것입니다. 그래서 그 옆에 두세 줄, 너덧 줄 가외로 사람이 설 수 있는 넓이를 고속도로 외에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까지 한다구요. 왜? 세계 사람들이 전부 다 이것을 바치려고 줄을 서면 일본의 동경까지 서 가지고 서로가 경쟁을 할 거예요. 그래 땅굴을 통해 가지고 전부 다 한 발걸음씩…. 그걸 바치려면 일 년도 더 걸릴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금후에 갈 길인데 `아, 안 되겠소' 하는 거예요. 그건 있을 수 없어요. 여러분이 생각해 보라구요. 효숙이, 이론적으로 볼 때 선생님의 말이 맞나, 안 맞나? 「맞습니다」 맞지? 그래 효숙이는 어때? 그럴 수 있어? 네가 집을 잘 지어 가지고 신랑하고 아이들 데리고 행복하게 사는데 `너희 집을 다 털어서 하늘 앞에 바쳐라. 다른 사람에게 주어라. 너는 공부하니까 다른 데로 가고 교회에 내 놔라' 하면 `아이구, 좋소' 하겠어, `싫소' 하겠어? 「내놓겠습니다」 왜? 「하늘의 뜻이니까요」 하늘의 뜻보다도 진리가 그렇기 때문에, 진리가.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부모님이 그걸 필요로 해서 쓰고 나서 돌려줄 때는 그 사람에게 몇 배, 몇백 배 더해서 돌려준다구요. 그런 사람은 더 많이 주더라도 남아지는 거예요. 소유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복귀역사는 뭐냐 하면 소유권 획득 역사도 되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 하면 정치적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인간복귀만 내가 강조하는 거예요. 이걸 알게 되면 말이예요, 지금 내가 록펠러 사장, 뭐 뉴욕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다 보고 다니면서…. 내가 얘기하지 않았지만 미국 국민이 이제 통일교회 원리를 알고 따라올 때, 이 진리를 중심삼고 명령을 하면, `일시에 세계 문화권, 세계 정상에 있는 선진 문화권의 모든 소유는 하늘로 갈지어다' 하면, 노멘 하겠어요, 아멘 하겠어요? 「아멘 합니다」 아멘 해야 된다구요. 정치적 발언이 되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이런 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이 집도 내 집이 아니예요, 선생님의 이름으로 돼 있지만. 선생님 재산도 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세계 사람들이 전부 다 바친 것을 만민을 위해서 이용하고 만민의 것으로 나눠 주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상인 동시에 선생님의 사상이예요.

그래 사탄이 `선생님의 사상은 돼먹지 않았소' 그럴 때는 어때요? 사탄세계는 `선생님의 사상은 돼먹지 않았소' 하고, 무니들은 `너희들이 돼먹지 않았어' 하고 싸움을 하는 거예요. 사탄세계는 자기 소유를 꽉 붙들어 놓고 자기의 소유를 절대시한다구요.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자기 소유를 절대시하지 않는다구요. 이것이 통일교회의 전통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개인이 바침으로 말미암아 종족 재산이 올라가고, 종족 재산을 바침으로 말미암아 민족 재산이 하늘로 올라가고, 민족 재산을 하늘에 봉헌함으로 말미암아 국가 재산이 올라가고, 국가 재산이 올라감으로 세계 재산이 하늘로 연결되는 거예요. 세계 재산을 빨리 수습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봉납·봉헌하는 것이 재림주가 사람을 수습함과 동시에 해야 하는 일이예요. 두 가지예요. 사람 복귀, 그다음에 뭐예요? 「만물복귀요」 그게 원리 아니예요?

그러니까 `보희, 집 내놔' 하면 어때? 「예, 아버님 집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 글쎄 말이야 그렇게 할 수 있지만, 당장에 오늘 내라고 하면 내겠느냐 말이야? 「예, 당장에…」 아들딸도 다 쫓아버리고. 뭣에 쓸 거냐? 쓰긴 뭣에 써? 불 놔 버리지. 「당장에. 오늘에라도…」 기숙이 지금 눈을 치뜨고 있다구. 보희 집안의 아이들, 눈이 똥그래 가지고 `진짜 그러면 곤란한데' 하고 생각하지? `우리 아빠 저런 말 하면 어떻게 하노? 아이구 우리 짐은 어디로 옮기고…' 할 거라구. 옮기긴 어디로 옮겨? 옮길 데가 없으면 이스트 가든에 갖다 놓으면 되지. 그 식이예요. 옮길 데가 없으면 이스트 가든이나 벨베디아에 갖다 놓으라는 거예요.

그외에 갈 곳이 없잖아? 그건 박보희 체면상 `선생님 안 됩니다' 할 수 없는 거예요. `가긴 어딜 가겠노? 이스트 가든에 갖다 놔라. 이스트 가든 어디 저 창고라도 좋아' 이거예요. `그 벨베디아 내 가지고 보희 살게 하자' 그러면 그게 또 보희 집이 되는 거예요. 그렇게도 할 수 있다구요. 내가 뭐 그만한 기반이 됐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이미 그렇게 했어도 그거 안 된다 하면 안 되지요. 안창성, 또 저렇게 이상하게 입을 벌리고 한숨을 크게 쉬고….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