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전통 계승과 우리의 책임 1990년 12월 19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73 Search Speeches

지금은 내적인 전통을 강"해야 할 때

여러분이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탄이 그동안 얼마나 집요하게 하나님을 골탕먹이고 종교인을 골탕먹이고 우리들을 골탕먹여 왔는가 하는 사실입니다. 이제 장자권 복귀를 했으니 강제나 위협으로가 아니라 정성을 다해서 자동적으로 이걸 침투화시킬 수 있게끔 여러분들이 끈질기게 노력해야 됩니다. 밤이나 낮이나 사탄 이상 해야 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해원이 벌어지고, 역사상의 모든 선조들의 해원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지옥이 해방되고, 오늘날 인간의 고통과 전쟁의 역사가 종결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움직이는 여기에서, 사탄보다도 더 하늘 앞에 충성을 다짐하는 여기에서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것을 남편만 해야 되겠어요? 아내만 해야 되겠어요? 「아닙니다」 알긴 아누만. (웃음) 지금까지 여자들은 `아이고, 우리 남편 대학 가시오. 교회 일 그만두고 취직해서 돈 벌어 오소' 이랬지요? 그게 타락한 해와예요, 하늘나라의 해와예요? (웃음) 어떤 거예요? 「타락한 해와입니다」 타락한 해와입니다. 사탄적 해와입니다.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어머니가 하자는 대로 했으면 오늘날 복귀섭리 했겠어요? (웃음) 못 했습니다. 주관성을 복귀해야 돼요. 주관권을 행사해야 됩니다. 아담이 주관권을 잃어버렸습니다.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이거 경고하는 거예요. 그런 여편네가 있으면 그 방에 들어가지 말라구요. (웃음) 혼자 전도하러 돌아다녀라 이겁니다. 통일교회 여자들은 스마트하기 때문에 이제 그걸 잘 알아 가지고 안 그럴 거라고 선생님은 생각합니다. 그럴 거예요, 안 그럴 거예요? 「안 그러겠습니다」 고맙다구요.

이제는 천국으로 들어가는 때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 있을 때 이스라엘 민족을 한 사람도 남겨 놓지 않고 찾아다녔던 것과 마찬가지로 기독교인을 먼저 찾아가고, 그다음에는 애급 사람 격인 다른 불신자까지도 구해 주겠다는 시대가 됐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자기 영역에 있는 집은 하나도 남기지 말고 찾아가라 이겁니다.

이번에 한국에 가 가지고는 말이예요, 하늘 편 가인 형님 아벨 동생으로 조직을 만들어 놓고 왔습니다. 더블로 만들어 놨어요, 몸과 마음, 마음과 몸으로. 타락으로 몸과 마음이 갈라졌기 때문에 아벨적 자리가 마음의 자리인 형의 자리가 되고, 가인적 자리가 동생의 자리로 복귀한 거예요. 몸뚱이가 완전히 마음에 굴복할 수 있는 환경적 조직입니다.

이 말은 뭐냐? 지금까지 통일교회 교인들은 외적인 일과 내적인 일 두 가지를 해야 할 텐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내적인 일, 마음과 같은 일은 뜻을 중심삼은 일입니다. 그 뜻을 중심삼고 하는 일 앞에 사업이라든가 공부와 같은 이런 모든 외적인 일은 그 마음 앞에 하나되는 행동으로 수습될 수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더블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몸 마음이 장자권이 안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때려죽이면 몸까지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 몸을 기반으로 해서 마음 기반을 연결시킬 수 있으니 이걸 위해서 외적인 일을 해 왔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외적인 사업을 중요시할 시대가 아니라 내적인 마음 분야를 강화해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나라와 세계가 우리 편에 화합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는 사탄세계에서 우리 교회를 치면 우리는 사업 기반이 있기 때문에 이 사업 기반을 중심삼고 싸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적인 사업을 해 왔지만 이제는 외적 세계가, 나라든 무엇이든 우리와 화합할 수 있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마음적 기준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면 외적 기준이 연결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마이너스는 완전한 플러스를 만들 수 있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교회 일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지금 회사를 책임진 사람들은 앞으로 마음 분야를 강화하여 이것은 플러스, 사업하는 것은 마이너스, 상대적 관계로서 해야 되겠어요. 이제부터 이 사업만을 중요시하는 것은 폐기해 버린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외적인 우리 사업 분야에 나라가 들어와서 우리를 외적으로 무너뜨리더라도 다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내적인 마음을 세계적 기준에서 확대시킬 수 있는 기반을 서둘러서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우리가 주체가 못 됩니다. 여러분이 종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 세계적 메시아권 사상과 전통을 빨리 형성해야 된다 이겁니다.

이런 때가 됐기 때문에 온 종교권─종교권은 마음과 마찬가지입니다─을 선생님이 규합해서, 세계 종교를 규합해서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들었고, 그다음에 세계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이것은 몸뚱이입니다─세계평화연합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중심이 돼야 되느냐? 누가 영향을 미치느냐? 종교권이 외적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똑 같은 공식입니다. 그것이 개인으로부터 세계권 내에 딱 이루어지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장자권은 마음이고 차자권은 몸입니다. 그러니까 장자권이 복귀되면 몸은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거예요. 그러니 자신을 가지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