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흥망의 길 1979년 03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2 Search Speeches

흡수하고 소"하" 사'의 주체가 되라

그러한 환경에서 여러분들이 흥하고 앞으로 통일교회 주체적인 멤버가 되고 하늘과 땅, 하늘과 인류 앞에 여러분들이 존경받는 주체자들이 되기를 빌어마지 않는 다구요. 그럴 거예요? 「예!」 그럼 이 홈 처치부터 해야 된다구요. 열심히 할래요, 어떻게 할래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제 방법을 다 알았지요? 「예」 이 이상 가르쳐 줄 것 없다구요. 확실히 가르쳐 주었다구요.

자, 더 큰 흡수, 더 큰 소화를 하면 더 크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흡수하고 나라를 소화시키면 나라가 흥하고, 세계를 흡수하고 세계를 소화시키면 세계가 흥하고, 하늘땅을 흡수하고 소화할 것 같으면 하늘땅을 소화시킨 하나의 주체자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지극히 간단한 것이지만 하나의 공식적인 형식으로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의 발에 명령을 하면 받아들이고 소화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대로 하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 전부가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눈도 관심이 있고, 생각도 관심이 있고 전부 다 관심이 있는 거예요. 모든 전체가 마찬가지라구요. 손도 그래요, 손도. 이놈의 왼손이, 그러면 전부 다 받아들이는 거예요. 전부 다 받아들임으로 말미암아 하나가 되고 모든 것을 움직일 수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먼저 소화하고 먼저 받아들이는 사람이 주체라구요. 그게 나쁜 게 아니라구요. 주체가 되는 것이요, 중심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받아도 먼저 받고 하나님을 만나도 먼저 만난다구요. 그래서 그러는 것이다 이거예요.

자, 오늘 눈이 오지만, 뭐 눈이야 오겠으면 오고, 비야 오겠으면 오고, 바람이야 불겠으면 불고, 태풍이야 불겠으면 불라 이거예요. 받아들이고 소화하는 것이 얼마나 위대하냐 이거예요. 일상생활에 얼마나 복을 갖다 주고, 얼마나 위안을 갖다 주고, 얼마나 힘을 갖다 주나 생각해 보라구요.

이런 날 세계 사람 가운데서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내가 옷을 못 입고, 먹지 못해도, 불편해도 편할 수 있다구요. 내가 받아들이고 소화하는 거예요. 누가 푸대접을 해도 소화하고 다….

이렇게 너와 나에 있어서 내가 소화하고 흡수하는 것은 통일을 바라기 때문에 하나되기 위한 사랑을 찾아가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자, 백인이 길을 떠날 때 흑인이 밀어 주고, 흑인이 길을 떠날 때 백인이 밀어 주면 그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볼 때, 그런 데 관심 있지, 백인은 백인끼리 눈물 짜고, 흑인은 흑인끼리 눈물 짜는 것에 관심 있겠어요? 그것에는 관심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흡수한 만큼, 소화한 만큼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야 돼요. 알겠지요? 「예」 이렇게 되는 날에는 발전할 것이고, 하나님은 사랑을 가지고 찾아올 것이고, 인류는 평화의 세계를 맞이할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합니다. 여러분, 그렇게 할거예요? 「예!」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