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집: 참하나님의 날과 참부모님의 승리권 상속 1995년 01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39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살 수 있" 날을 이루어야

이런 의미에서 오늘 하나님의 날에 전부 다 '참부모님의 승리권을 상속받자' 했는데, 그 승리권이 개인적 기준이 아니에요. 알겠어요?「예.」초월적 우주사적인 책임을 가지고 싸워 나왔다는 것을 알고, 그 부모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자녀의 모습을 갖추어 늠름하고 당당하게 미래의 소망의 횃불을 솟구칠 수 있고 그것을 연결시키는 데 있어서 선두가 돼서 달리겠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용사 중의 용사, 정병 중의 정병이 되어야 할 것이 통일가의 자라는 2세들임을 망각하지 말아야 됩니다. 알 싸, 모를 싸?「알겠습니다.」

선생님이 그런 한의 마음을 가지고 지금까지 개척을 한 그 개척의 노정을 내 일신으로써 더럽힐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한 발자국이라도 마을 촌촌에서 밤이나 낮이나 개척하는 개척자의 그 모습을 더디해 가지고는 하나님을 그 환경적 마을에, 자기 가정에 모실 수 있는 일은 영원히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과 관계없는 지옥행이에요. 둘 중의 하나입니다. 어영부영 타협이 안 돼요. 선악은 타협이 안 돼요. 악마와 하늘은 180도 다릅니다. 정반대입니다. 타협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홀로 이만큼 개척해 나왔습니다.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날을 설정했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또, 거기에 참부모의 날을, 자녀의 날을, 만물의 날을 책정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개인 관계를 넘어 가지고….

거기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집은 내 집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집으로서 하나님이 찾아올 수 있는 집이에요. 내가 살고 있는 토지는 내 토지가 아니에요. 하나님 것이에요. 타락하기 전에는 그것이 하나님의 것이었다구요. 그런 걸 정리해 놓아야 자기 가정에 있어서 하나님의 날이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혈통이 거꾸로 되었습니다. 혈통 전환, 소유권 전환, 심정권 전환을 해야 됩니다. 이래 놓고 십자가상에서 죽어 가는 운명의 자리에서 예수가 로마 병정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 것과 같은 희생적 표준을 넘어 서지 않고는 예수의 날과 하나님의 날, 하나님의 왕자의 날과 하나님의 날을 맞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안일한 생활 환경에서 남과 같이 먹고살고 잠자는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날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악마의 날은 계속하는 거예요.

이 악마의 날을 뒤집어 박아 가지고, 나로 말미암은 환경을 끊어야 됩니다. 그 맥을 끊고 평지를 만들어 그 잘린 맥이 거기에서 돌아가려야 돌아갈 수 없고, 이루려야 이룰 수 없게끔 해 가지고 그것을 나로부터 국가를 넘어 세계까지 연결시킬 때, 사탄의 등뼈가 잘려 가지고 영별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만들게 될 때에 하나님이 찾아 와서 '내가 기뻐할 수 있고 내가 소유할 수 있는 땅이요, 내가 살고 싶은 곳'이라고 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야 하나님의 날, 하나님이 살 수 있는 날, 하나님의 해방권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망각하지 말지어다!「아멘.」(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