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홍순애 대모 승화1주기 추모예배 말씀 1990년 11월 21일, 한국 파주원전 Page #335 Search Speeches

장자권 복귀의 완성과 종족적 "시아 사명 수행

이런 입장에서 볼 때, 금년 표어인 `내 나라 통일'의 모든 조건을 남한은 물론이요, 북한 김일성이도 갖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거 다 모르지요? 그러니까 이제는 밀면 밀리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하기 위해 내가 엊그제 30주년 자녀의 날을 중심삼고 장자권을…. 지금까지는 영계에서 사탄이가 장자권을 취했기 때문에 영계에 가 있는 모든 영인들이 사탄 장자권에 서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적으로 보면 차자가 장자 앞에 혜택을 줄 수 있는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차자를 희생함으로써 장자권을 복귀하려는 운세권 내에 있었기 때문에 영계에 가 있는 영들도 장자권에 서서 땅 위에 있는 잘 믿는 신자나 선한 사람들을 제물로 삼아서 자기가 복받을 수 있는, 발전할 수 있는 시대권에 있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영계의 영들이 지상에 있는 사람을 이용해 먹었다 이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상에 장자권이 이루어짐으로 말미암아 그 반대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용하려다간 거꿀잡이가 되는 거예요. 가인이 차자의 자리에 나가기 때문에 영계가 우리 말을 듣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어떤 힘이 생기느냐 하면, 여러분들의 조상을 마음대로 동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조상들이 여러분들을 이용해 먹었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여러분들이 기도하는 데 있어서도 하나님으로부터 예수님, 그리고 우리와 관계된 충신 조상들까지 전부 동원하고, 직계와 통하던 예수님 뿌리에서부터 그 이하를 막론하여 전부 동원해 가지고 세계복귀를 위한 기도를 해야지, 내 가정복귀를 위해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세계를 사랑하는 길에 있어서 구도의 길을 하나님 대신,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 이 길을 간다는 생각으로 기도를 해야 됩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기도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은 만물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인류를 품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계대를 잇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본을 따라야 합니다. 그런 약속을 했으니 그것을 이루려면 실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복을 받든 무엇을 하든, 다 그렇게 되는 것 아니예요?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장자권을 중심삼고 영계에 간 모든 선한 조상들을 동원할 수 있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예!」

장자권을 복귀했다는 것은 선생님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도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종족적 메시아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 한다고 했지요? 「예」 그렇잖아요? 무슨 왕이냐 하면 종족의 왕이 다 되는 것입니다. 이 책임만 다하게 되면 틀림없이 저나라의 종족적 왕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책임을 못 하고 저나라에 가게 될 때는 조상들로부터 `이놈의 자식아! 우리 길을 망친 녀석아!' 하고, 타락한 아담 해와의 후손이 역사를 두고 참소하던 것과 같이 까불린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무서운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게 장난이 아닙니다. 선생님의 수단 좋은 말이 아니라구요. 원리가 그래요. 이렇게 돼야 풀린다구요. 어쩔 수 없습니다.

여기서 자기가 종족적 메시아로서의 책임을 못 하면 어떻게 된다구요? 「참소받습니다」 여러분 선조들로부터 `이놈의 자식!' 하고 참소받는 것입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의 후손이 아담을 참소하듯 `이놈의 자식, 조상의 자리에서 책임 못 했지 않느냐!' 하는 참소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것을 저나라에서 전부 다 해원하기 위해서는 지상에 있어서의 모든 탕감조건을 벗겨 줄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일족을 세울 수 있는 놀음을 다시 해야 되는데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예요?

그래서 이제 김씨면 김씨를 중심삼고 누가 장(長)이 될지 모릅니다. 수십 성씨가 김씨를 서로 빼앗으려고 할 거라구요. 복귀역사를 그렇게 해 나온 것입니다. 춘하추동 사계절, 열두 달을 통해서 한 절기를 맺는 거와 마찬가지로 자기 일대에 못 하면 몇 대를 통해서라도 해야 되고, 자기가 책임 못 하게 되면 그 옆에 있는 사람이라도 들어와 가지고 책임하도록 해서 치워 버리는 것입니다.

역사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한 번 써먹었던 녀석을 다시 써먹었어요? 집어 던지고, 저주해 버리고 새로운 사람을 세웠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 일족에 있어서도 종족적 메시아권을 대신 세워 가지고 전부 다 쳐 버린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탕감법을 알았기 때문에 다음에 올 것에 대비하여 하늘에 반대되지 않는 길을 취해 나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 남아서 여기까지 올라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원리를 몰랐더라면 벌써 다 깨졌지. 어느 구석에 가서 미친개 밥이 되었을 거라구요.

이제는 김일성이든 이 나라의 누구든 전부 다 자연굴복시킬 수 있는 조건을 딱 잡았다 이겁니다. 그야말로 장자권과 부모권과 왕권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김일성이가 왕 아니예요? 그러니까 세계의 왕들, 120개국 이상의 왕을 전부 다 연결시킬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아 놓았습니다. 안 그래요? 이제는 세계 전직 대통령이었던 사람이나 현재 대통령을 하는 사람들이 문총재를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저 양반은 천하의 대통령이다'라고 생각하지, 한국 대통령 같은 것으로는 생각하지도 않는다구요. 또 종교계에서도 말하기를 `천하에 있어서 종교세계의 왕님이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멘! (박정민)」 뭐야, 이건? (웃음. 박수)

내가 이런 얘기를 미국 언론계에다 꽝꽝 하더라도 [뉴욕 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가 반박하지 못합니다. 듣고는 가만히 있는 거예요. 그런 말을 미리 다 해치웠거든요. 이제는 그런 시점이 됐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천하는 이제 우리 앞에 왔습니다. 모든 걸 정리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