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라 1990년 02월 1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25 Search Speeches

세계일보가 해야 할 일

이제는 그래요. 소련도 내 손아귀에 들어왔어요. 우리 편집국장, 어때요? 광고국장, 믿어져요? 소련이 내 손아귀에 들어왔어요. 미국이 내 손아귀에 들어왔어요. 중국이 내 손아귀에 들어왔어요. 일본이 내 손아귀에 들어왔어요. 악마가 하나님 대신 앞장서 가지고 인류를 망할 곳으로 끌고 가고, 하나님도 기를 못 쓰고 나오게 했습니다. 이 악마의 괴수, 거짓 부모의 왕초를 쳐 버리는 거예요.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그 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걸 하려니까 필요한 게 뭐냐 하면 교수하고 언론기관입니다. 여기 이 사람들을 전부 교육시켜야 돼요. 매일같이 분석해 가지고…. 그래서는 뭘하느냐? 여러분들, 남북통일 시대가 오면…. 남북통일되는 날이 오겠어요, 안 오겠어요? 동서독이 무너진 것 다 알지요? 공산당 다 무너졌어요. 지금이 가장 어려울 때입니다. 길을 잡아 줘야 돼요. 어떻게? [동아일보]가 할 수 있어요? [조선일보]가 할 수 있어요? 누가 해요? 나밖에 없어요. 좌익을 수습하고 우익을 수습해 가지고 천리의 대도에, 하나님의 마음에 맞게끔 우리 양심의 통일권을 중심삼고 자유천하에서 해방의 만세를 부를 수 있는 길을 제시한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내가 28일 동안에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었어요. 세계일보를 3개월 동안에 내 손으로 만들었어요. 40일 이내에 신문사 하나 만들 수 있는 실력 있는 사람이예요.

참사랑이 기원이 돼야 돼요. 하나님도 참사랑 앞에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돼요. 이런 논리입니다. 하나님도 참사랑 앞에서는 경배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참사랑은 도대체 뭐냐?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요. 부모 되는 하나님도 자식을 사랑하는 자리는 수직 하나밖에 없어요. 참사랑의 자리는 수직 하나밖에 없어요. (녹음 상태가 좋지 않아서 약 7분간의 말씀을 수록하지 못함)

자연과학, 역학에서는 그렇습니다. 입력과 출력을 보면 언제나 출력이 작습니다. 그러나 참된 사랑의 세계에서는 입력보다 출력이 큽니다. 아시겠어요? 얼마 안 투입했는데 미국이 나한테 나가자빠졌어요. 대한민국을 위해서 지금까지 얼마 투자 안 했는데 대한민국이 떨어져 나갔어요. 성인들이 그 당시에는 핍박을 받지만 왜 후대에 가 가지고는 천하를 지배하게 되느냐? 예수 같은 분도 민족 반역자로 쫓겨나 가지고 죽은 사람 아니예요? 그런 사람이 어떻게 되어 가지고 그렇게 되었어요? 맞고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우리 일족을 희생시켜 가지고 민족을 구하자! 대한민국을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하자! 그러면 세계가 구원됐을 때 대한민국을 버려요? 대한민국은 자동적으로…. 위하는 자가 중앙의 자리에 들어갑니다. 여기에서도 앞으로 진짜 빨리 출세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보다도…. 사장 이상 회장 이상 위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은 간단해요. 이건 공통분모입니다.

과거의 어머니 아버지나 오늘의 우리 어머니 아버지나 미래의 어머니 아버지나, 미래의 남편이나 아내나 그 모든 사람들이 복받고 살 수 있는 공통분모가 뭐냐? 참사랑은 뭣이냐? 주고 주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타락한 세계의 어머니도 아들딸 사랑한 것을 수첩에 적어 놓고 기억하나요? 잊어버리는 거예요.

선한 자리에서는 대담하라! 옳은 자리에서는 대담하라! 정부가 반대하는 자리에 들어가더라도 낙심하지 말라! 왜? 악마와 싸울 때는 하나님이 전부 책임져 줘요. 그러니 사탄이 치더라도 맞아라 이겁니다. 맞고 참고 나가게 되면 나는 점점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갈 때 저놈은 뒤로 가는 거예요. 뒤로 가면 내가 따라가게 되면 문 앞에 설 수 없으니 전부 다 자기의 소유권을 남겨 놓고 도망가야 돼요.

대한민국이 갈 길이 없습니다. 이박사도 걸려 넘어갔고, 장 면 정권도 그랬어요. 알겠어요? 그다음에 박정희 대통령은 죽었어요. 전대통령도 쫓겨났어요. 노대통령도 내 말 안 들으면…. 그러한 자신을 갖고 있어요. 이 나라는 내 나라다. 이 세계는 누구의 세계냐? 내 세계다. 이런 관을 가지고…. (녹음상태가 좋지 않아서 약 2분간의 말씀을 수록하지 못함)

핍박이라는 것은 또 하나의 간접적인 상속 방법입니다. 보라구요. 1차대전 때도 친 녀석이 졌고, 2차대전 때도 친 녀석이 졌어요. 3차대전도 사상전을 중심삼고 소련이 얼마나 쳤어요? 1984년에 다 끝나는 겁니다. 나 아니었으면 미국을 다 말아먹었을 것입니다. 내가 다 막았어요. 카터 모가지를 내가 잘라 버리지 않았어요?

레이건도 이를 알고 그랬으면 위해야 돼요. 그래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레이건 집권 당시에 내가 감옥에 들어갔어요. 이놈의 자식! 미국은 그저 흘러가지만 미국을 진짜 사랑한 레버런 문은 인류역사에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비결을 알면 간단해요. 이런 자신 있는 결론을 지었기 때문에 2천 년 역사의 틀거리를 가진 기독교를 대해 정면 도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인류의 모든 철학의 근거를 다 뒤집어 놨어요.

이제는 내가 저 꼭대기에 올라가서 돌아가는 거예요. 돌아가는 거 보니 없어진 것 같아요. 그런데 한바퀴 돌아와서 보니…. 감옥에 들어가서 없어진 줄 알았더니 저기 올라간다 이거예요. 해가 뒷동산에 떨어져 가지고 없어진 줄 알았더니 또 솟아오르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예요.

레버런 문을 몰라요. 세계도 몰라요. 몰라서 그런 거라구요. 왜? 상대이상을 가졌다는 겁니다. 한국보다도 미국을 더 사랑해요. 그러니 미국 백성이 나를 후원해 줍니다. 사는 방법이 그거 아니예요? 그러니 일본 사람, 미국 사람이 내 명령에 죽고 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