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집: 영계의 실상 1998년 06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판타날 Page #263 Search Speeches

귀한 장소가 될 판타날

앞으로 이 장소가 귀한 장소가 될 거라구요. 판타날에 찾아와서 이 놀음할 만큼 귀한 장소니 만큼 이 땅을 다 우리가 사야겠다고 생각한다구요. 살로브라도 그렇고 자르딘 땅을 다 사려고 그런다구요. 여기 이 땅 중심삼고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이 판타날입니다. 플러스 판타날, 큰 판타날을 연결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요전에도 내가 바쁜 가운데도 거기에 들렀다가 온 거라구요. 거기 들렀다가 이쪽으로 온 것입니다. 그곳과 이곳을 사야 되고, 여기 이 땅은 그냥 내버려둬도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여기 땅을 사지 않더라도 딴 데 사서 더 크게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생각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경치 좋은 곳은 산수가 좋아야 돼요. 물만 있지, 산을 사라는 거예요. 산하고 물하고 어떻게 조화시키느냐 이거예요. 모노레일을 중심삼고, 산을 중심삼고 산 지하에 궁전을 짓자 이거예요. 육지의 궁전, 전부 다 발전소를 만들어서 호화찬란하게 지하 호텔, 관광지를 만드는 거예요. 지하 관광 지역, 그 다음에는 지상 관광 지역…. 엘리베이터로 통할 수 있는 걸 만들라는 거예요.

그래서 높은 산, 5백 미터 이상의 산에는 앞으로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높은 산에 케이블카를 중심삼고 높은 건물 짓고, 눈은 없지요? 인공 눈 뿌려서 스키장도 만들고 다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산수를 겸해야 된다구요. 고기들도 산수가 겸한 데, 경치가 좋은 데 산다구요. 빠꾸는 이게 특수 종이에요. 산수보다도 풀하고 살아요. 전부 다 좋은 꽃밭에 사는 거예요. 귀한 고기예요. 그래서 내가 그 고기를 많이 잡으려고 그러는 거예요. 여기에는 전부 다 빠꾸가 무진장 새끼를 쳐서…. 앞으로 있어서 피라니아를 잡는 운동을 할 거예요. 피라니아 잡아서 상 주게 된다면 악어들이 없어질 것이다 이거예요. 그것 잡아먹고 살거든요.

옥자매(남미 늪지대에 사는 풀로서 물을 맑게 해 주는 역할을 함)를 지금 분석해서 전부 연구시키고 있는 거예요. 사람이 먹어도 될 것이다 이거예요. 사료로도 좋다구요. 그게 두껍잖아요. 얼마나 두꺼워요. 빠꾸가 거기에 숨고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고기 잡아서 주지 않고 옥자매 같은 풀, 자연풀을 가루로 만들어 기를 수 있는 거예요. 피시 파우더(fish powder;어분)는 단백질만 제공하면 얼마든지 고기를 양식해서 만들 수 있는 거예요. 만년 이상적인 낚시터가 될 것이다 이거예요.

또 빠꾸가 얼마나 영리한가 보라구요. 밑감 떼먹는 걸 보면 '탁' 하면 없어진다구요. '이야―!' 종류는 두 종류예요. 보가하고 빠꾸. 보가도 맛있는 고기예요. 가시가 많아요. 빠꾸도 회로는 그만입니다. 보가도 '탁' 하고 떼어 간다구요. 그거 참 신기할 정도라구요.「아버님, 낚시 추가 너무 무거워서 그런 거 아닙니까?」

뭣이? 왜 무거워? 이 사람아, 빠꾸가 추를 달고 가질 않아. 고기가 끌고 가면 낚싯줄은 얼마든지 가는 거야. 추는 문제없는 거야, 알겠어? 실이 왔다갔다하는데, 그거 모르나? 저 녀석이 그렇지 뭐. (웃으심)「당길 때 추가 당겨져야….」아니야! 추는 관계없이 당기면 줄이…. 그렇기 때문에 줄을 팽팽히 하지 말라는 거야. 알겠어?

추를 했기 때문에 추는 마찬가지라구. 알겠나?「낚싯대 쪽에서 끌면 추가 딸려 오지만 고기가 끌면….」그러니까 고기가 끌더라도 팽팽히 하지 말라는 거야. 알겠어?「예.」고기가 운동하기 위해서는 한자 두자 정도 여유가 있어야 되는 거라구. 1미터 정도 여유가 있어야 마음대로 다니면서 안심하고 훌떡 삼키지. 그것도 모르고 있었구만.

구멍 뚫어 놨기 때문에 마음대로 다니는 거야. 아무 지장이 없다구. 구멍 뚫려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팽팽히 하면 안 된다구. 윤정로! 팽팽히 하지 말라는 거야. 윤상이 뒤에 와서…. 선생님은 놀라지 않게 가만히 기다리는데…. 저 녀석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그래도 그래. 저쪽에서 당기면서 왔다갔다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거지.「아버님 말씀을 듣고 보니, 당길 때 놓치는 것은 꽉 안 물은 걸 당기는 것 같아요.」안 물어서 그렇지. 안 물어서 그래! 따먹고 맨 나중에는 끌고 다니고 별의별 짓 다 할 거 아니야. 그러니까 치기 전에는 채지 말라는 거예요. 삼켜서 '아이구!' 뜨끔해 할 때 이 놈을 들이 채는 거야. 그러니까 고기가 채기 전에는 채지 말라는 거예요. 챌 때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보통 이렇게 있으면 발 잘라먹고 그런 거야. 그럴 땐 가만 놔두라는 거야. 그보다도 배가 쏙 들어가기 전에 채라는 거야. 그렇게 하면 많이 잡지. 발 잘라먹고, 그 다음 에 다 치워 버리고 입에 집어넣을 거 아니야.

그래서 살로브라에 가면 백발백중 걸려요. 물었다 하면 걸리는 거라구. 삼키게 되면 잡아채거든. 그때는 틀림없이 걸린 거라구. 세 번 채 가지고 한 마리가 3분의 1밖에 못 잡아 먹는다구. 발목에서도 잡아가거든. 또 오다가 뚝 떨어진다구. 그런 건 미리 채서 그래. 좀더 기다려 두고 봐야 돼. 가만두고 있으면 잡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