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효과적인 전도 방향 1994년 11월 21일, 한국 설악회관 Page #202 Search Speeches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반"시 주체가 될 수 있어

선생님 같은 경우에 미국을 중심삼고 가면서도 미국이 잘못한 것을 생각하지 않았어요. 역사시대에 있어서 그 미국을 창출하기 위해서 수많은 선조들이 있었다는 거예요. 죽지 않았어요. 살아 있어요. 역사는 살아 있는 거예요. 현실이라구요.

영계에 가게 되면 시공을 초월하기 때문에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수많은 역대의 그 사람들이 최고로 미국을 위하던 이상의 자리에서 생각을 다 해야 됩니다. 그러니 그들이 비참한 생활을 했으면 그 이상의 자리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이상의 자리에서 그들을 도왔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상대로서 도왔기 때문에 그 이상의 자리에 서 가지고 하나님 대신 내가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게 된다면 반드시 이 국민들은 전부 다 안 따라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양심적인 인사들은 전부 천운에 의해서 따라오는 겁니다. 그래서 미국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그러한 사람을 중심삼고 자연히 모이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

여러분도 알다시피 미국의 공화당, 민주당이 싸워 가지고 공화당이 대승리한 것은 워싱턴 타임스 때문이라구요. 뉴스 위크니 이게 워싱턴 포스트계 잡지인데 거기에서 평가하기를 '이번에 공화당이 대승리한 것은 워싱턴 타임즈 때문이다.' 한 것입니다. 그거 맞는 말이라구요. 수십 년 동안을 투입하고 잊어버리면서 나온 것입니다. 인맥을 많이 투입하고 돈을 많이 투입했어도 그것을 계산 안 하고 잊어버려요. 그렇게 투입하고 잊어버리게 되면 반드시 무엇이 된다구요? 「중심 존재가 됩니다.」중심 존재는 전체하고 다른 거예요. 10도면 10도, 내가 이제 100도라 하게 되면 10도 더 나아야 된다구요. 99도도 다르다는 거예요. 이것을 나무로 말하자면 이건 큰 나무가 되는 거예요. 여기에 작은 나무가 있으면 큰 나무를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어차피 관계를 맺고 그 원칙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마음입니다.

여러분들 내가 뭐 소개 받을 때 무슨 교구장을 소개해 주면 기분 좋아하고 교역장을 소개해 주면 좋아하지 않는다, 그건 다 틀린 거라구요. 내가 본연의 하나님의 창조 원칙의 자리에 서 있느냐 못 되느냐, 그럴 수 있느냐가 중요하지 자기의 전부를 소개 받아 잘해 주기를 바라는 것을 좋아하는 녀석은 틀린 거라구요. 거기서 깎아지는 거예요. 그 환경의 여건들이 전부 다 떨어져 나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신앙자는 언제나 불평해서는 안 되고 감사해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감사?「예.」선생님은 어제까지도 일본의 책임자들을 모아 가지고 황환채한테도 얘기했지만, 이게 나서 가지고 책임은 안하고 걱정만 하고 있더라구요. 걱정만 하고 있어요. 어려운 사지에 뭐 한계선이…. 세워 가지고 닦달을 한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대가리만 커 가지고 책임자가 걱정만 하고 있다구요. 걱정하지 않고 그 이상을 해 봤느냐 이거예요. 문제는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걱정할 수 있는 기준 이상 투입하고 잊어버리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언제나 선두에 있어야 돼요. 이번 16만 명도 그래요. 전부 다 안 된다고 한 거라구요. 이 원칙이 공식이라구요. 공식입니다. 누구보다도, 일본 사람 누구보다도, 천하의 애국자보다 그 이상에서 투입하고, 높이면서 투입하는 거예요. 그 마음이 그 자리에 올라와야 됩니다. 마음은 높은 거라구요.

하나님을 상대해 가지고 마음의 욕심은 말이에요, 무한대로 째까닥 올라간다는 거예요. 거기서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그 원칙에 따라 가지고 자기도 느끼지 못한 사이에 눈물이 나고 감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눈물이 나는 거예요. 감사하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이것이 점점점 병이 나서 전부 다…. (녹음이 끊어짐)

공식적 논리, 공식적 과정을 통할 수 있는 여러분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상생활에 심어야 되는 거예요. 부부생활에서도 전부 다 심어야 되는 거예요. 주체라는 사람은 위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됩니다. 거기서 내가 이 만큼 했으니, 뭐 어떻게 하라고 하면 거기서부터 끝나는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같이 투입하게 되면 발전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아무리 이랬다 저랬다 하더라도 전부 다 자기 자신의 양심이 알거든요.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 자연히 몇 년만 있으면 동화되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반드시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