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집: 참된 자신을 찾자 1994년 03월 1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08 Search Speeches

준비하지 않" 자" 흘러간다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흘러갑니다. 개인도 자기의 일생을 중심삼고 성공하기 위해서 목적을 정했을 경우에는 거기에 상응하는 준비를 해야 돼요. 그런 사람은 그 목적을 향해서 남아질 수 있는 사람이 되지만 말이에요,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사라져 가는 거예요. 일 개인에 있어서도 그렇고 말이에요, 단체에 있어서도 그렇고, 나라에 있어서도 그렇고, 세계에 있어서도 그런 거예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섭리적인 기준에 있어서도 같은 공식입니다.

그런 것을 알고 있는 선생님은 세계 구제의 전반적인 책임을 진 관점에서 거기에 상응하는 준비를 한 거예요. 주위에서는 아무리 떠들더라도, 주위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그 이상의 준비를 하지 않게 되면 승리의 기반을 닦을 수 없어요. 아무리 주변이 어려운 환경이라고 하더라도 주변에 포위되어서 소화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 그 주위를 극복해서 소화해 가는 준비체제를 갖추지 않으면 싸움에서 지는 거예요. 역사노정이라고 하는 것은 냉담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약한 것은 사라지는 거예요. 흘러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지금까지 상당히 반대해 왔지요? 작년 8월까지는 '통일교회가 일본에서 사라진다.'고 언론계와 우익단체에서 떠들었다구요. 정부도 거들고 있어요. 표면적으로는 안 도와주는 척하면서 말이에요. 그런 것이 선생님한테 보고되고 있다구요. 세계적인 최상의 정보망을 가진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전부 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 환경을 어떻게 소화하느냐? 그것은 일본 통일운동의 책임을 지고 있는 중심자라고 하는 사람이 전체적인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돼요. 책임을 진 이상에는 일본 통일교회라고 하는 것을 보호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아무도 책임을 져 주지 않습니다. 아무도 보호해 주지 않아요. 보호뿐만 아니라 키워 주지 않으면 안 돼요. 양육해서 클 수 있게 해주지 않으면 중심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어요.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어떤 어려운 환경에 처하더라도 그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준비체제를 갖추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사라져 가는 거예요. 그러한 환경을 어떻게 타파해 가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그런 면에 있어서 작년의 작전에 있어서 어머니의 전국 순회강연, 그리고 도쿄 돔 대회, 5만 명이 아니라 10만 명 돌파라고 한 거예요. 일본 현재의 상식에 맞는 기준이라면 흘러갑니다. 그것을 밀어젖히고 극복할 수 있는 환경, 그 준비체제를 어떻게 만드느냐? 그것은 일본 현지에 있는 여러분이 해야 된다구요.

세계 전반적인 정보 내용에 대해서는 모른다구요. 일본이 반대한다고 해서 통일교회가 전세계적인 반대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은 하나의 나라밖에 안 됩니다. 아무리 일본의 반대가 거세더라도 말이에요, 통일교회의 세계적인 기반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면 한다구요. 정면에서 그렇게 하면 옆구리를 쳐서라도 흘려 보내 버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그런 작전을 기뻐하는 사람이 병사로서 정병이 된다구요. 그런 사람이 어떤 전투에서도 지지 않고 승리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높일 수 있는 승리권을 남길 수 있는 것이지, 그러한 결의의 체제를 갖지 않는 사람은 흘러갑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