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한국은 섭리적인 종착국 1987년 09월 01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60 Search Speeches

"동서문제, 남북문제를 해결할 수 있" '익사상"

사탄과 하늘편을 보게 될 때 사탄이 위에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 사상은 사탄편의 사상인 유물사관을 중심삼고는 북쪽, 유심사상을 중심삼고 동생 자리의 아벨이 남쪽에 이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한국이 세계적으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대치한 대표국이요, 종적으로 볼 때 단 하나 남은 최후의 국가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국만의 싸움이 아닙니다. 모스크바와 워싱턴의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북한은 공산세계에서 아담적 책임을 하는 주체적 핵을 가지고 나타난 나라라는 것입니다. 또, 민주세계로 볼 때, 한국의 통일교회가 민주세계의 핵으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산세계에서도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하고, 남한세계의 통일교회에서도 아버지라는 말을 가지고 공산세계에 대처하고 민주세계를 수습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리드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둘이 붙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과 하나되고, 세계와 하나되면 섭리적으로 볼 때 사탄은 후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단계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한국이 통일되는 날에는, 한국이 통일될 수 있는 분위기로 넘어가게 될 때는 사탄은 후퇴할 운세가 되기 때문에 여기에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선생님을 중심삼고 시작한 것입니다. 이러한 차원의 시대가 왔기 때문에 그것을 시작한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모스크바의 국민들, 소련 공산당을 제외한 모스크바의 국민은 레버런 문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지요? 내가 민주세계보다 소련의 국민들한테 더 유명하다는 것입니다. 민주세계는 반대하고 흐지부지하고 있지만 거기에는 철창에 갇힌 사람까지 레버런 문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양쪽 국민이…. 미국도 그렇지요? 주권자들이나 전부 외면하지 백성은 지금 환영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양쪽 주권자들만 물러가는 날에는 자연히 우리 시대로 넘어온다는 거예요.

동양과 서양의 문화의 분립 문제는 한국에서 전부 다 조정하고 연결시켜 가지고 통일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것은 동양을 중심삼고 나오는 새로운 통일사상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서구사회에는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지금 공산주의나 민주주의는 좌우사상입니다. 좌우사상이 뭐냐 하면 가인 아벨의 사상인데 동양에서 나올 수 있는 새로운 사상은 부모의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아시아를 중심삼고 좌우가 통일돼야 된다 이거예요. 이것을 두익사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둘에게 '이거 잘못 됐소'하면 '그렇습니다'하고, '내 말 들어' 하면 '예'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다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다는 거예요. '너희들이 주장하는 것보다도 부모님이 주장하는 것이 더 좋으니 따라가야 된다' 할 때는 '예스' 한다는 거예요.

자, 그다음에는 부모가 나왔기 때문에 남북의 격차 문제…. 전부 형제라구요. 4형제라고 보는 거예요. 4형제와 같다고 본다구요. 백인과 유색 인종이 형제들인데 부모가 나와 가지고 이것을 전부 다 조정한다는 것입니다. 동서,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만 말을 듣게 된다면 남북의 격차 문제는 순식간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불러다가 얘기하면 '부모님 마음대로 하소' 하는 것이 이 우주의 이치이기 때문에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한국은 그러한 격차 문제, 빈부의 격차 문제를 중심삼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할 텐데…. 한국은 참 재미있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세계를 움직여 나온 것은 서양인데, 한국은 지금까지 40년 역사를 두고 보게 된다면 동쪽이 움직여 나온다는 것입니다. 평양은 서쪽인데 평양을 중심삼고 보게 될 때 동쪽이 어디냐 하면, 등골과 같은 경상남북도, 경상도라는 거예요, 경상도. 지금까지 이렇게 돼 나온다는 거예요. 동쪽 사람들, 경상도, 함경도 사람들이 지배를 한다는 거예요. 그게 동쪽인데, 서쪽인 평안도 사람들이 지배해야 할 텐데 참 이상하다는 거예요. 함경도 사람들이 지배하고 있다는 거예요, 동쪽 사람들이. (녹음이 잠시 끊김) 탕감하기 위해서는 동쪽이 서쪽을 지배하고, 서쪽은 동쪽 앞에…. 그러니까 여기에, 동쪽과 서쪽이 합하면 평준화 되는 거예요. 그렇게 평준화 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도 있다고 봅니다.

빈부의 격차를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빈부 격차 문제를 보게 되면 동쪽은 부자고 서쪽은 못산다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이 탕감을 중심삼고 반대적 입장에 서 가지고 세계적으로 하나의 청산을 하기 위한 섭리적 관점에서 그렇게 됐다고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되는 날에는 그것이 다 수평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통일을 하자 하는 운동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지성세계, 정치세계의 풍토에는 레버런 문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옴과 동시에 횡적 조직편성에 있어서 학자들을 규합하기 위해서…. 이번에 한국에서 학자들을 데려다가 미국 순방 훈련을. 시킨 것도 전부 다 군, 도시 책임자를 배치해 가지고 대학가를…. 종적인 면과 횡적인 면을 볼 때, 국민을 횡적으로 보면 종적인 면은 대학가입니다. 교수와 학생은 전세대와 후세대로서 부모와 자식지간입니다. 그런 관계를 연결시키기 위한 인사조치를 지금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적 횡적 기준을 세울 수 있는 훈련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종적 횡적, 남북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