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축복은 고귀한 것 1991년 02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9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축복의 대를 잇기 위해 -리의 길을 간 성경-사

그래, 장자권 복귀를 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가인 아벨은 태어나서 싸웠어요. 알겠어요? 태어나 가지고 제사 드리고 나서 싸우다가 아벨이 가인을 죽었지요? 그 계대를 이어 가지고 나온 것이 무엇이냐면 이스라엘의 에서와 야곱입니다. 야곱이 장자의 직분을, 에서의 장자의 직분을 샀지요? 「예.」 장자와 차자인 가인 아벨은 태어나서 자기들 멋대로 싸웠지만 에서와 야곱은 쌍태로 있으면서 싸운 것입니다. 알겠어요? 쌍태로 있으면서 싸운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리브가가 차자와 합해 가지고 장자권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재림주는 타락한 세계의 어머니를 통해 태어나야 합니다. 그렇지요? 그 상징도 돼요. 어머니와 역사적 아들과 하나 되어 가지고 악마가 반대해서 타락시킨 길과 다른 반대의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반대의 길을 가야 떼워지는 것입니다. 구멍이 요렇게 십자로 뚫어졌으면 십자를 갖다 막아야지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탕감복귀가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리브가는 하늘 편 해와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이삭은 천사장 자리입니다. 본래의 천사장 세계는 상대가 없습니다. 안 그래요? 상대가 없습니다. 여자가 없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만 있었습니다. 그런 자리에서 천사장이 속였습니다. 속여 가지고 아담을 쫓아냈습니다. 그렇지요? 「예.」 그러니까 해와는 천사장을 속여 가지고 아담을 불러들여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아벨 될 수 있는 야곱이 축복을 빼앗게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브가는 하나님을 속였고, 자기 남편을 속였고, 그 다음엔 자기 아들을 속인 것입니다. 3대 남자를 속인 것입니다.

누가 그렇게 했느냐 하면 해와가 그렇게 한 거예요. 3대 남자를 속였어요. 하나님 속였지, 그 다음에 오빠 속였지, 남편을 속인 것입니다. 속여 가지고 전부 다 타락시켰기 때문에 탕감원칙에 의해 가지고 그렇게 해야 하는데 그때만 그러는 것입니다. 언제나 그러는 거 아닙니다. 그 전환시기에, 부정하여야 할 때에 그렇게 부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이 갈라져 싸우던 것이 본래는 수평선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위가 되고 사람이 아래 되어 가지고 수수작용해서 영원히 움직이면서 사랑을 중심삼고 역사의 방향을 쭉 개인으로부터…. (녹음이 잠시 중단됨)

자, 이렇게 되었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래에 있을 것이 위로 올라가고, 위에 있을 것이 아래로 내려간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래로 내려오고 악마가 위에 올라갔습니다. 그러니까 언제라도 끌어 내려야 됩니다. 전환할 수 있는 교차점을 만들어야 된다 이겁니다. 이 교차점이 처음에 만들어진 동기는 악마의 사랑 때문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풀어야 합니다. 그래서 타락한 반대의 행로를 통해서 리브가가 하나님을 속였고, 자기 남편을 속였고, 자기 부모도 속인 것입니다. 자기 아들을 속인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장자의 직권을 축복받은 것입니다.

팔았습니다. 에서가 판 것입니다. 그렇지요? 죽하고 뭣 갖고? 떡 갖고. 배가 고파서, 한 끼의 배고픔을 참지 못할만큼 하나님의 축복을 중요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야곱과 리브가는 생명을 걸고, 하나님 앞에 벌 받고 자기 영감과 아들 대해 그런 모험을 무릅쓰고 하나님의 축복의 계대를 잇기 위해 그렇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계대를 잇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알아야되겠습니다. 알겠어요?